주체111(2022)년 9월 25일 《려명》

 

단신

《요격은 더 어렵게 되였다》고 통탄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최근 일본이 우리의 미싸일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있는데 대해 커다란 불안과 공포에 휩싸여있다고 한다.

《련합뉴스》, 《뉴시스》, 《민플러스》를 비롯한 남조선언론들은 일본이 우리의 미싸일들이 비행도중 자리길을 바꾸는 변칙기동능력을 갖추고있고 임의의 시각에 발사할수 있는 고체연료미싸일들을 보유하고있기때문에 요격하기 어렵다고 떠들어대며 통탄하고있는데 대해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일본이 최근 북의 미싸일발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것은 탄도에 대한 첨단기술개발이라고 하면서 2017년까지 대체로 포물선모양의 고정궤도기술에 의거하였지만 2019년이후에 발사된 미싸일들은 비행도중에 자리길을 상하좌우로 바꾸는 변칙기동기술을 적용하고있다고 불안해하였다.

그러면서 북이 임의의 시각에 발사할수 있는 고체연료미싸일들을 보유하고있어 요격을 어렵게 하고있다고 하면서 고체연료미싸일을 사용하는 경우 발사전 며칠내로 연료를 주입하는 액체연료미싸일과는 달리 정보수집위성 등으로 그의 발사징후를 앞질러 탐지해내기가 어렵기때문에 일본령토에 배치해놓은 현존 요격수단으로는 신뢰성있는 요격을 담보할수 없다고 아우성치고있다고 보도하였다.

민족화해협의회 최명길

출처 : 《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