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28일 《려명》

 

론평

《미싸일위협설》류포에 깔린 흉심

 

최근 일본반동들이 《미싸일위협설》을 대대적으로 류포시키고있다.

얼마전 일본언론들은 2019년이후 발사된 우리의 탄도미싸일들을 분석한 결과 변칙궤도로 발사된것이 적어도 40%, 발사징후포착이 힘든 고체연료를 사용한것은 70%였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하였다.

이것은 일본사회에 《안보불안》을 고의적으로 조성하고 그것을 구실로 일본침략군의 《반격능력》보유를 합법화하며 지금의 《평화헌법》을 뜯어고쳐 《전쟁가능한 나라》로 만들어 군사대국화야망을 실현하려는 간특하고 파렴치한 왜나라쪽발이들의 음흉한 속내의 발로이다.

그도 그럴것이 앞에서는 《위협》에 대하여 떠들고 뒤돌아앉아서는 사거리가 대폭 늘어난 미싸일개발 등 《반격능력》마련을 위한 다음해 방위비예산을 사상 최대로 정한것만 보아도 교활한 왜나라족속들의 검은 속심을 잘 알수 있다.

사실 일본반동들이 획책하고있는 《반격능력》으로 말하면 많은 나라와 민족들에게 커다란 불행을 들씌운 전패국으로서는 감히 상상조차 할수 없는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고 지구상 그 누구에게도 납득될수 없는 완전한 언어도단이다.

피로 얼룩진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커녕 《대동아공영권》의 썩어빠진 옛꿈을 실현하기 위해 재침의 칼을 벼리고있는 일본반동들의 이러한 군사적망동은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엄중한 위협으로 된다.

현실은 일본반동들이야말로 인류가 평화와 안정을 바라든 말든 《대동아공영권》의 개꿈만을 실현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는 천하의 악한들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명백히 시사해주고있다.

민족화해협의회 김현일

출처 : 《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