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론단 무엇을 노린 《전쟁연습홍보》놀음인가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이 괴뢰보수언론들을 동원하여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에 대한 광고놀음을 전례없이 벌려놓고있다. 이미 괴뢰군부것들은 《국회》에 이른바 《<을지 프리덤 실드> 1부 연습성과자료》라는것을 제출하여 공개시킨데 이어 《5년간의 훈련공백만회》니, 《국가총력전의 수행능력 배양》이니 등의 자화자찬으로 일관된 군부우두머리들의 발언들을 언론에 지속적으로 공개하고있다. 이와 함께 역적패당은 괴뢰보수언론들로 하여금 전쟁연습과 관련한 글들과 사진, 실로 절간의 돌부처도 포복절도하지 않을수 없는 하나의 광대놀음이라 하겠다. 괴뢰집권패당이 벌리는 《전쟁연습홍보》놀음은 미국의 총알받이, 허수아비군대로서의 실체, 극도로 타락되고 취약한 괴뢰군의 실상을 가리우기 위한 얄팍한 술수에 따른것이다. 남조선괴뢰군이 미국상전의 지령없이는 한발자국도 움직일수 없는것은 물론 전시작전통제권마저 외세에게 깡그리 섬겨바친 허수아비군대라는것은 국제사회에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져있다. 한편 괴뢰군부대내에서 각종 구타, 성폭행을 비롯한 범죄행위와 기강해이, 자살 등이 만연한것으로 하여 괴뢰군은 남조선인민들속에서조차 하나의 거대한 범죄집단, 오합지졸의 무리로 락인되여있다. 실례로 괴뢰군부상층은 죽은 사병들의 《조의금》까지 횡령하여 세인의 경악을 자아냈고 괴뢰군고위장교들이 군수업체들로부터 많은 뢰물을 받아먹고 불량군수품들을 부대들에 공급하는 방법으로 묵돈을 챙긴 부정부패행위가 꼬리를 물고 일어나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사병들은 사병들대로 탄알과 뢰관, 폭약과 같은 군수물자들을 닥치는대로 훔쳐다가 민간인들에게 팔아먹는 군수품밀매행위에 쩌들어있고 괴뢰군장교들은 녀성군인들을 성노리개로 삼는것을 보통으로 여기는 등 성폭행범죄는 너무도 비일비재하다. 오죽하면 남조선인민들까지도 이런 범죄집단, 부패타락한 집단이 과연 무엇을 할수 있겠는가고 손가락질을 하고있겠는가. 결국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전쟁연습과정을 담은 과연 그것으로 미국의 총을 걸머쥐고 불의만 일삼는 괴뢰군의 추악한 진면모를 바꿀수 있겠는지. 윤석열호전집단의 《전쟁연습홍보》놀음에는 력대 최악의 상황에 처한 집권통치위기를 기만적이며 모략적인 광고로 모면해보려는 교활한 속심도 짙게 깔려있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괴뢰보수패당에 의한 《공안》통치구축과 정치적반대파탄압이 살벌해지고 여기에 집권여당의 내부권력싸움이 갈수록 추악해지고있는것으로 하여 각계층의 경악과 환멸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윤석열역도의 친인척과 측근들의 사적채용, 녀편네 김건희의 부정부패의혹을 비롯한 각종 범죄의혹들과 그를 권력으로 무마시키고있는 괴뢰집권패당의 행태도 사회의 비난거리로 되고있다. 여기에 괴뢰보수패당의 무지무능의 통치로 인해 경제와 민생이 엉망으로 화하여 인민들의 원한에 찬 곡성 또한 그칠새없다. 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는 식으로 얼마전에는 쏟아지는 폭우로 사망자와 행불자가 련이어 발생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집안에 차오르는 물을 보며 공포와 불안속에 떨고있을 때 명색이 집권자라는자가 피해현장이 아니라 집안에 틀어박혀 전화질이나 한 사실, 피해현장으로부터 50m도 안되는 거리의 식당에서 괴뢰《국민의힘》패거리들이 술판, 먹자판을 벌려놓고 히히닥댄 사실은 남조선 각계층의 분노를 더욱 야기시키고있다. 오죽하면 외국언론들까지 《검찰출신 정치인들에 의해 나락으로 떨어지는 남조선》, 《류례없는 통치위기에 빠져 허우적대는 윤석열》, 《아마츄어대통령》, 《윤석열, 기본부터 배워라.》 등으로 멸시와 조롱을 하고있겠는가. 현실이 이런데로부터 괴뢰집권패당은 무능하고 부패한 통치집단의 진면모를 가리우고 민심의 비난을 다른데로 돌리기 위해 전쟁연습과 관련한 저들의 이른바 《로고》와 《성과》를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대적으로 선전해대고있는것이다. 괴뢰보수언론들에서 최악의 상황에 처해있는 경제, 민생현안보다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전쟁연습소식들이 주류를 이르고 《대통령》이 전시지휘소를 찾아 훈련을 점검하며 주요발언을 했다느니, 여당이 《을지》연습을 계기로 장병들을 격려하고 《격려금》까지 전달했다느니 등의 내용들이 끊길줄 모르고 류포되고있는것도 바로 그래서이다. 괴뢰보수집권패당의 《전쟁연습홍보》놀음은 외세와 야합하여 벌리는 북침전쟁책동을 정당화, 합리화하려는 파렴치한 흉심의 발로이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속에서는 조선반도정세를 극도의 위기에로 몰아가는 윤석열역적패당의 합동군사연습을 신랄히 단죄규탄하고있다. 민주로총을 비롯하여 수많은 시민사회단체들이 성명, 담화,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역적패당의 북침전쟁책동에 격분을 표시하고 《침략전쟁연습 중단하라!》, 《한미련합훈련반대!》 등의 구호를 웨치며 다양한 반미, 반전, 반《정부》투쟁을 과감히 벌리고있다. 주변 나라들까지도 미국과 야합하여 벌리는 남조선괴뢰들의 합동군사연습을 두고 명백히 북침전쟁연습으로 규정한것은 물론 남조선을 미국의 패권정책실현의 전초기지로 전락시켜놓고 동북아시아의 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는 괴뢰역적패당을 거세게 비난하며 강력히 경고하고있다. 이런데로부터 윤석열역적패당은 괴뢰군부것들과 작당하여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도발》과 《위협》을 꾸며내고 합동군사연습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주장하는 모략광고놀음을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벌려놓았다. 하지만 윤석열역적패당의 이번 《전쟁연습홍보》놀음은 진실과 정의가 결여되고 허위와 과장, 불의로 일관된것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국제사회의 혹독한 비난과 조롱을 면치못하고있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물론 언론들속에서 《당국과 군부가 작당하여 벌리는 <을지 자유의 방패>홍보전은 그야말로 력대급이다. 허황하고 꾸밈이 지내 많아 영화를 보는 느낌이다.》, 《그처럼 허약한 군대가 연습마당에선 <불굴의 화신>같더라. 참 잘도 편집했네.》, 《전쟁연습홍보는 기딱 막히게 하는데 우리 서민들의 처지는 왜 안보여주는가. 서민들 삶은 갈수록 피페해지는데 국민혈세로 충당되는 전쟁연습만 계속 하니 막 역겨워.》 등의 조소와 저주가 계속 쏟아지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결과적으로 《전쟁연습홍보》놀음은 괴뢰역적패당의 불순한 의도와는 달리 합동군사연습의 부당성과 침략적정체를 더욱 극명히 해주는 결과만을 산생시켰을뿐이다. 리승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