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3일 《우리 민족끼리》
세상에 보기드문 망신거리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일본과의 《관계복원》, 《군사협력》강화 등에 극성스레 매달리고있다. 하지만 하수인들이 작심품고 추파를 보내고있는데도 불구하고 섬오랑캐들은 이를 알아주기는커녕 수모와 랭대, 조롱만 거듭하고있다. 아는바와 같이 윤석열역도는 집권하자마자 나토수뇌자회의를 비롯한 외교무대들을 통하여 왜나라것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비굴하게 놀아댔으며 《8. 15경축사》를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망가진 일본관계복원》, 《일본과 같은 이웃을 가지고있는것은 천만다행》, 《힘을 합쳐야 할 이웃》이라는 듣기에도 역스러운 친일망발을 늘어놓았다. 일본경제단체련합회대표단을 룡산에 있는 괴뢰대통령관저에까지 끌어들여서는 이른바 《쌍방관계개선의 돌파구》에 대해서도 운운하였다. 또한 괴뢰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친일역적들도 경쟁적으로 일본에 날아가거나 섬나라우두머리들과 전화대화놀음을 벌려놓는 등 구걸질에 여념이 없다. 이것은 취임초부터 기울어져가는 괴뢰보수《정권》의 운명을 외세굴종, 사대매국으로 버티여보려는 속심에서 출발한것이라 할수 있다. 그야말로 추악하고 역겨운 행태이다. 가관은 윤석열역적패당을 대하는 왜나라것들의 싸늘하고 랭랭한 조소로 가득찬 태도이다. 섬오랑캐들을 향해 《쌍방회담》을 구걸해나서도 《만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메주를 먹이고 《민관합동협의회》를 출범하겠다고 아양을 떨어도 《노력을 알고있다. 더 지켜보겠다.》며 믿지 못하겠다는듯이 도저히 곁을 주지 않고있다. 그런가 하면 범죄자대신 피해자들에게 저들이 외상으로 배상해준다는 《대위변제》방안을 추진시키겠다고 괴여올려도 《외상은 무상》이라는 말로 조롱하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정상화를 구걸해도 《그것만으로는 부족해.》하며 재세하고있는 판이다. 그뿐이 아니다. 리명박, 박근혜를 훨씬 릉가할 윤석열역적패당의 친일굴종행위에 일본것들은 더욱 의기양양하여 저들의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반성은커녕 도리여 독도까지 제것이라고 우기는가 하면 《추한 한국인》, 《일본은 한국의 형님벌》 등으로 야유, 조소하고있다. 이처럼 온갖 모욕과 멸시, 수모를 당하면서도 섬나라오랑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안달복달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짓거리는 그야말로 세간의 비난거리, 조소거리가 아닐수 없다. 하긴 윤석열역적패당이 독도를 왜나라것들에게 팔아먹으려 했던 리명박역도, 단돈 몇푼으로 일본의 만고죄악을 어물쩍해 덮어버리려 했던 박근혜역도의 적페부역자들이라고 볼 때 일본상전으로부터 받는 갖은 모욕과 수모에 별로 수치와 오욕을 느끼지 않으리라. 주인이 욕하고 때려도 그것을 사랑인양 착각하며 열성스레 발바닥을 핥고 꼬리젓는 삽살개처럼. 언제인가 남조선의 한 신문은 《수구의 뿌리는 친일》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과거의 수구세력은 감히 일제식민지시대를 정당화할 엄두를 못냈는데 지금의 수구세력은 그를 거리낌없이 정당화하며 민족정기에 말뚝을 박고있다, 친일에 극성을 부린 통치자들가운데 국민의 저주와 심판을 받지 않은자가 단 한명도 없었다, 이는 력사의 진리이라고 주장한바 있다. 옳은 주장이다. 지나온 과거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친일에 극성을 부릴수록 왜나라것들은 더욱 기고만장하여 하수인을 압박하고 억누르며 나중에는 《염통》까지 뺏으려 든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친일매국근성을 버리지 않고 그에 기를 쓰고 매달릴수록 섬오랑캐들로부터 받는 수모와 모욕은 계속 될것이며 민심의 저주와 규탄도 더욱 거세여질것이다. 리승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