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5일 《우리 민족끼리》
론평 추악한 민낯만 드러날뿐이다
얼마전 윤석열역적패당이 《북인권정책협의회》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여기서 괴뢰역적패당은 《북인권재단》리사임명과 《북인권현황보고서》조작을 서두르기로 하였으며 인간쓰레기들을 동원하여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에 광분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에서는 애당초 그 어떤 《인권문제》라는것이 존재하지도 않으며 있을수도 없다. 아는바와 같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정치적자유와 권리, 로동과 생존의 권리, 교육과 의료봉사를 받을 권리, 살림집을 보장받을 권리를 비롯하여 사회적인간의 권리를 전면적으로 보장받고있다. 하기에 지난 시기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외국의 벗들은 인민사랑의 정치가 실시되고있는 조선은 참다운 인권이 보장된 사회로,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나라로 나날이 발전하고있다, 모든 법과 정책에 근로인민의 요구와 리익이 철저히 반영되여있으며 공장을 건설하고 작업장을 꾸려도 그곳에서 일하게 될 사람들의 건강과 편의가 우선시되는 조선이야말로 참다운 인권이 보장된 나라라고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엄연한 우리의 현실이다. 괴뢰패당은 남의 없는 허물을 들추며 거짓과 모략을 일삼기 전에 남조선의 추악한 반인권적실상에 대해 신경쓰는것이 격에 어울릴것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으로 하여 인민들이 당하는 고통과 불행이 이루 헤아릴수 없이 크다. 실업자는 날마다 늘어만가고 고물가, 고금리부담이 주민들과 취약계층에게 들씌워져 쪽방, 판자집, 천막, 짐함, 움막 등 집 아닌 《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며 하루에 한끼식사도 하기 힘들어하는 빈곤층들도 계속 늘어나고있다. 게다가 연약한 녀성이라고 하여 폭행과 강간의 대상이 되여야 하고 장애자라고 하여 혹독한 수모와 모욕을 받아야만 하는것이 남조선의 참혹한 인권실상이다. 오죽 살기가 힘들었으면 남조선사회의 여기저기서 《하루빨리 취업난에서 벗어나고싶다.》, 《온전한 내집을 갖고싶다.》, 《녀성들이 한시라도 마음편히 살수 있는 안전한 사회에서 살고싶다.》 등의 비관과 절망에 찬 목소리가 터져나오겠는가.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괴뢰역적패당이 너절한 제 주제는 돌아볼 생각도 하지 않고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운운하며 《북인권정책협의회》라는 광대놀음을 벌려놓은것이야말로 극히 주제넘고 파렴치한 행태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북인권정책협의회》와 같은 반공화국《인권》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려대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저들의 악정으로 도탄에 빠진 남조선사회의 험악한 인권실태를 가리우고 분노한 민심의 이목을 딴데로 돌려 현 집권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데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미친듯이 벌려대는 동족대결, 체제대결을 정당화하고 나아가 국제적인 반공화국압살공조를 위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자는데 있다. 하지만 윤석열역적패당은 오산하고있다. 역적패당이 동족을 모함하고 압살하기 위한 유치하고 너절한 모략책동에 광분하면 할수록 극악한 인권유린자, 동족대결광신자로서의 추악한 민낯만 더욱 드러낼뿐이다. 아울러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는 역적패당에 대한 민심의 저주와 규탄, 배격을 더욱 고조시키는 결과만을 산생시킬 따름이다. 김충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