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5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시민단체 괴뢰외교부의 대일굴종적인
의견서철회와 사죄를 강력히 요구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1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괴뢰외교부가 일제전범기업재산강제매각판결을 미루어달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대법원에 제출한것을 철회하며 그에 대해 사죄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지난 7월 26일 괴뢰외교부는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와 관련하여 합리적인 해법이 조속히 마련될수 있도록 최대한 외교적노력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강제매각판결을 미루어줄것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대법원에 제출하였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외교부의 의견서제출은 벼랑끝에 서있는 피해자를 벼랑아래에로 떠미는것과 다름없다, 피해자들에 대한 중대한 폭력이자 일본의 압력에 굴복한 외교적수치이다, 강제집행외에는 다른 수단이 없는 피해자들의 손발을 묶어놓고 오히려 강제매각위기에 처한 전범기업 미쯔비시중공업을 해방시켜준것과 다름없다고 강력히 단죄규탄하였다.

이어 일본당국이 과거죄악에 대해 여유를 가지는것을 넘어 만용을 부릴 정도로 주객이 완전히 바뀐것은 괴뢰외교부의 의견서제출과 같이 윤석열역적패당의 비굴한 대일굴종적태도와 저자세외교때문이라고 하면서 즉시 의견서를 철회하며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일본정부는 과거죄악에 대해 지체없이 사죄하며 대법원은 최종판단을 차일피일 미루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