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투고 혐오와 분노를 자아내는 정치시정배들의 란투극
최근 남조선에서 괴뢰대통령선거의 연장전이 벌어지고있다, 《대통령선거경쟁 3회전》이 시작되였다는 여론이 분분하다. 그도 그럴것이 윤석열역도와 더불어민주당대표 리재명과의 정치적대결이 날로 극심해지고있기때문이다. 집권후 처음으로 열리는 괴뢰국정감사를 앞두고 윤석열역도는 괴뢰여당과 검찰을 내몰아 《대장동개발특혜의혹》, 《은행카드불법리용의혹》을 비롯하여 리재명과 그 처의 부정부패의혹에 대한 집중수사 및 기소놀음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김혜경을 포함하여 해당 인물들을 증인으로 불러들이겠다고 위협하고있다. 반면에 리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은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의혹>과 론문표절의혹, 허위사실류포혐의》 등 윤석열역도와 김건희의 각종 부정부패를 낱낱이 밝히겠다고 하면서 김건희는 물론 역도의 장모까지 증인석우에 올려세우겠다고 강하게 압박하고있다. 또한 윤석열역도가 《민생과 관련된 법안들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부산을 피우고 괴뢰《국민의힘》도 《최우선10대법안》이라는것을 발표하였으며 리재명과 더불어민주당역시 《7대민생법안》처리에 집중하면서 중장기적인 《민생관련대책》을 내놓겠다고 하는 등 《정책》대결도 치렬해지고있다. 게다가 윤석열역도가 새 《영빈관》건설을 위한 예산까지 편성하였다가 각계의 반발에 직면하여 황급히 취소시킨 문제, 괴뢰검찰총장임명을 강행한 문제 등을 놓고 서로 비난을 퍼부으며 양보없는 공방전에 열을 올리고있다. 너를 죽여야 내가 산다는 약육강식의 괴뢰정치판이 낳은 또 하나의 필연적산물이며 말세기적풍조가 아닐수 없다. 어떻게 하나 정치적적수를 물어메치고 여론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상대방에 대한 약점과 허물을 들추어내는데에만 여념이 없고 빛좋은 개살구에 불과한 《정책》광고경쟁에 몰두하는 윤석열역도와 괴뢰여야당때문에 이번 괴뢰국정감사도 피터지는 정치적대결의 란무장으로밖에 달리 될수 없을것이다. 벌써 괴뢰여야당사이에는 《노란봉투법(로동조합 및 로동관계조정법)》과 《쌀값정상화법》의 개정안처리를 놓고 서로의 립장이 첨예하게 대립되여 법안들에 대한 심사과정이 순탄치 않을것으로 전망되고있다. 민생과 동떨어진 윤석열역도와 리재명의 심각한 정치적대결, 괴뢰여야당사이의 주도권싸움은 누구라 할것없이 오직 권력에만 환장이 되여 그것을 쟁탈하기 위한 역스러운 란투극으로 시간을 보내는 추악한 정치협잡군들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이런 시정배, 권력광신자들이 정치인이랍시고 거들먹거리고있으니 괴뢰정치판이 그처럼 엉망진창이고 남조선사회가 날로 더욱 암담해지고있는것이다. 남조선각계가 윤석열역도와 괴뢰여야당이 지금 민생이 아니라 권력을 위해 사생결단하고있다고 저주하면서 3회전이든 4회전이든 오직 권력쟁탈을 위해 끝없이 이어가는 너절한 정치적대결의 연장전으로 하여 나날이 시들어가는것은 민생뿐이라고 더욱 혐오와 분노를 표시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남조선문제연구사 박 호 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