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6일 《우리 민족끼리》

 

론평

추악한 기도를 드러낸 《북인권》광대놀음

 

얼마전 유엔인권리사회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 살몬이 부임후 처음으로 남조선을 행각하였다.

살몬은 행각기간 《외교부》, 《통일부》, 《인권위원회》를 비롯한 괴뢰정부의 수장들과 차례로 《면담》을 진행하고 《유엔인권기구 서울사무소》라는데 모략단체떨거지들을 줄줄이 불러들여 반공화국인권모략광대극을 극성스레, 악랄하게 벌려놓았다.

오물장에 오물뿐이라더니 같고같은 쓰레기들끼리 휩쓸려 돌아가는 꼴은 보기에도 역스러울 정도였다.

살몬이 유엔의 감투를 쓰고 남조선에 머리를 들이밀기는 하였지만 한짓거리를 보면 철저히 미국의 꼭두각시이고 이름그대로 살모사임을 잘 알수 있다.

우선 살몬은 남조선에 들어가 동족압살에 혈안이 되여 날뛰는 윤석열역도패당과 인간이기를 그만둔 더러운 추물들이 만들어낸 《물망초》, 《자유북한운동련합》, 《북한인권시민련합》을 비롯한 반공화국대결단체들과만 돌아쳤다.

이것은 그가 남조선을 행각하기전에 벌써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걸고 더러운 짓을 하려고 작심을 품었으며 그에 도움이 되는 오물들을 점찍어놓고있었다는것을 보여준다.

그러니 살몬이 괴뢰집권패당과 인간쓰레기들을 무대우에 올려세우고 지휘한 인권모략광대극이 어떤 방향으로 흘렀겠는가는 보지 않고도 짐작할수 있다.

또 살몬이 광대극을 펼쳐놓는 과정에 줴쳐댄 망발들을 봐도 객관성과 공정성같은것은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고 음모가, 모략가의 냄새만 풀풀 난다.

그가 《흉악한 국제범죄행위》니, 《인권침해가 북에 존재한다는것을 잘 알고있다.》느니 하는 망발들을 줴쳐대고 괴뢰집권패당과 쓰레기들의 입에서 나오는 구정물같은 허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악의에 찬 비방중상독설에 머리를 끄떡이며 그 무슨 《자료》를 수집한다고 돌아친것은 순전히 미국이 짜준 각본대로 우리 공화국의 대외적권위를 떨어뜨리고 영상을 흐려놓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

살몬이 《지속가능한 헌신》이니, 《촉망되는 움직임》이니 하며 《탈북자》들을 비롯한 반공화국대결분자들의 등을 열성껏 두드려주었는가 하면 그들의 추악한 활동에 부채질을 해대며 가살을 떨어댄것도 바로 그래서이다.

오직 추악한 목적을 위해 남조선에 상판을 들이민 살몬이기에 인민대중이 주인이 된 우리 공화국의 참모습과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권보장제도같은것은 알려고도 하지 않았고 보려고도 하지 않았던것이다.

미국의 충실한 앞잡이이고 더러운 속물인 살몬이 펼친 모략광대극은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가증스러운 모독이고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며 정의와 진실, 인류의 량심에 대한 우롱이다.

이 기회에 살몬의 치마자락을 부여잡고 반공화국《인권압박》을 구걸청탁질해댄 윤석열역적패당의 망동 또한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다.

괴뢰외교부 장관, 괴뢰통일부장관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은 살몬을 저들의 소굴로 끌어들여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물》로 극구 추어올렸는가 하면 《북인권문제해결에 힘써달라.》느니,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느니,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느니 등으로 간살을 부려댔다.

가재는 게편이고 초록은 동색이란 말은 역시 그른데가 없다.

구세주나 되는듯이 온갖 노죽을 다부리며 갑삭거리는 몰골, 동족에 대한 압박강도를 높여달라 애원하며 발라맞추는 괴뢰역적패당의 꼴은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지경이다.

윤석열역적패당으로 말하면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론할 체면도 자격도 없는자들이다.

남조선을 실업자들이 집이 없어 거리를 방황하고 쪽방, 판자집, 짐함, 움막 등 집 아닌 《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있는 사람못살 세상, 연약한 녀성들이 사회와 군대에서 폭행과 강간의 대상이 되고 장애자라고 하여 온갖 수모를 받으며 살아야 하는 암흑의 세상으로 만들어놓은 자들이 그 누구의 인권을 운운한다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저들의 렬악한 인권실상은 당반우에 올려놓고 우리 공화국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떠들어대며 모략광대극에 열을 올리고있는 역적패당이야말로 부끄러운것을 전혀 모르는 인간추물들이다.

유엔의 간판을 손에 든 《특별보고자》라면 마땅히 존재하지도 않는 우리 공화국의 《인권문제를 만들어내려고 안깐힘을 쓸것이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락인될대로 락인되여있는 미국과 남조선의 참담한 반인권적실상을 세계앞에 성토하고 그것을 바로잡는데 신경쓰는것이 격에 더 어울릴것이다.

미국으로부터 몇푼의 돈을 받고 그렇게 더러운 광대노릇을 하는지는 알수 없으나 살몬이 《탈북자》쓰레기들과 역적패당을 끼고 별의별 모략과 음모를 꾸며도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사회주의제도의 존엄높은 영상을 절대로 흐려놓을수 없다.

죄는 지은데로 가고 물은 곬으로 흐르기 마련이다.

살몬과 괴뢰보수역적패당의 이번 반공화국인권소동은 저들이 추구하는 목적과는 달리 너절한 음모집단, 추악한 대결병자집단, 인간쓰레기들의 정체만을 더욱 부각시키고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더 큰 비난과 배격만 자초하게 될것이다.

최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