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4일 조선외무성
최근소식 조선반도정세격화의 공모자 - 카나다
카나다가 9월 20일부터 해상에서의 유엔《제재》위반행위를 감시한다는 미명하에 조선반도주변해상에서 《네온》작전이라는것을 또다시 벌려놓았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인디아태평양전략에 적극 추종하고있는 카나다의 군사적망동은 동북아시아지역정세를 더 큰 격화에로 몰아가는 작용을 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70여년전 조선전쟁에 참전하는것으로부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해온 카나다는 시종일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적대행위들을 일삼아왔으며 2018년부터 미국이 조작한 유엔《제재결의》리행을 구실로 《네온》작전을 실행해오고있다. 지난 9월 23일 카나다수상이 자기 나라에 기여든 윤석열괴뢰역도와 발표한 공동성명이라는데서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며 《네온》작전을 계속 진행할 립장을 표시한것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정치적도발이다. 카나다의 대미추종행위는 날로 긴장해지고있는 동북아시아지역정세에 키질을 하는것과 같은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2018년부터 카나다는 해마다 수차에 걸쳐 카나다공군 《CP-140오로라》초계기를 비롯한 무장장비들을 조선반도주변지역에 들이밀고있다. 최근 조선반도정세가 격화되고있는 때에 카나다가 조선반도주변지역에서 《네온》작전을 벌려놓은것은 지역정세를 더욱 악화국면에로 치닫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다. 국제언론들은 카나다가 《본토에서 수천㎞나 떨어진 동북아시아지역에 멀고 먼길을 한사코 달려와 고생을 사서 하는 리유가 무엇인가?》, 《유엔안보리사회결의 어느 조항에 유엔제재회피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해당 나라의 주권이 미치는 령공이나 령해에서 감시활동을 할수 있다고 언급된것이 있는가?》고 야유하면서 카나다를 《미국의 철저한 공모자》로 락인하고있다. 현실은 카나다가 말끝마다 외워대는 《독자적인 외교》, 《태평양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란 미국의 충견으로서의 본태를 가리우기 위한 미사려구에 불과하다는것을 보여준다. 카나다는 자기의 뿌리깊은 대미추종근성이 초래할 후과에 대해 숙고하면서 자숙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출처 : 조선외무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