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12일 로동신문
사설 련포전역에 장쾌한 승전포성이 울렸다, 사회주의건설의
우리 국가의 부흥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이 비상히 고조되고있는 시기에 이룩된 련포전역에서의 승리는 지금 경사스러운 10월명절을 성대히 경축한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크나큰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나라의 동부지구에 일떠선 세계최대규모의 온실남새생산기지는 인민을 더욱 뜨겁게 위해주고 제일 잘해 내세우기 위함에 일심전력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정력적인 령도가 떠올린 인민사랑의 빛나는 결정체이며 당중앙과 사상과 뜻, 숨결과 보폭을 같이하는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적투쟁과 우리 국가특유의 국풍인 군민대단결의 힘이 안아온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새로운 변혁적실체이다. 지금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을 위한 일은 그 어느것이나 반드시 훌륭한 결실로 이어놓는 어머니당에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있으며 당의 령도를 더욱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 이것은 조선로동당의 유일한 존재명분이고 최고의 징표이며 영원한 본태이다.지금과 같이 극난한 시기에 세상에 둘도 없는 대온실농장으로, 높은 수준에서 자동화가 실현된 현대적인 농장,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거점으로 희한하게 솟아난 련포온실농장은 고생을 묻어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가는 어머니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이다.
오늘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당겨오기 위한 우리 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는 나라의 모든 분야와 지역에서
련포전역의 장쾌한 승전포성은 난관앞에 더욱 강해지며 내세운 목표를 향해 노도치는 주체조선의 불패의 기상과 막강한 저력의 일대 과시이다. 련포온실농장건설은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극난한 조건과 환경에서 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을 소중히 지켜주기 위해 진행된 격렬한 투쟁이였다.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과 지속되는 세계적인 보건위기는 우리의 전진도상에 만만치 않은 장애를 조성하였고 돌발적인 방역위기형세는 인민의 운명과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였다.조국보위, 인민보위를 위한 계급투쟁, 방역전쟁이 병행되고 혹심한 자연피해의 후과까지 가셔야 했던 때에 련포전역에서 울려퍼진 우렁찬 건설의 동음은 난관을 딛고 솟구치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과 불패의 힘을 만천하에 힘있게 떨치였다.련포전역에서 이룩된 자랑찬 승리는 광휘로운 미래를 향한 사회주의조선의 용용한 돌진력이 맞다드는 도전과 장애보다 더 강하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련포의 기적은 결심만 하면 반드시 해내는 우리 국가의 실천력의 증시이고 미증유의 격난을 이겨내며 굴함없이 전진해온 올해 투쟁의 상징과도 같은
련포전역의 희한한 전변은 우리모두가 누리게 될 문명과 행복이 나날이 커가고있음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새로운 축도이다. 생산면적만 해도 100정보에 달하고 생산능력이 수만t에 달하는 련포온실농장은 남새생산의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우리 나라 온실농장의 새로운 표준이며 선진적인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실물교육농장,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새로운 거점이다.크기와 형식에 있어서나 담고있는 내용에 있어서 견줄만한 실체가 없는 련포온실농장을 보면서 우리 인민은 어머니당이 안겨주는 사회주의문명과 만복을 체감하고있다.그러나 인민을 위함에 만족을 모르는 우리 당은 이러한 성과를 큰 산속의 모래알처럼 여기고있다. 함경북도와 함경남도에 련이어 전국도처에 이런 대규모온실농장을 일떠세움으로써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생활리듬과 생활습성, 생활방식에서의 긍정적인 변화를 확실하게 일으켜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상상을 초월하는 거창한 작전을 련이어 펼치고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강력히 추진하여 완벽한 성공작으로 이루어내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인민들에게 차례지는 사회주의혜택은 날로 늘어나고 우리 조국의 면모는 더욱 아름답게 변모될것이다.
련포지구의 일대 변혁은
이번에 련포전역에서 일어난 련포창조정신, 련포불바람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인 군민일치,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이 얼마나 무궁무진한가를 다시금 보여주었다.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심장으로 받들고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은 중평온실농장에 비해 공사량은 두배이상에 달하고 기일은 절반밖에 안되였지만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가 없다는 각오를 가지고 시간과의 전쟁, 새 기준, 새 기적창조의 공격전을 순간도 멈춤없이 전개하였으며 함경남도인민들은 군인건설자들과 고락을 함께 하며 대상건설에 필요한 골재를 원만히 보장하였다.불과 230여일동안에 창조된 련포의 기적은 당의 두리에 일심일체를 이룬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있는한 넘지 못할 험산, 이루지 못할 대업이 없음을 립증하였다. 우리 당은 련포지구에서 공산주의농촌마을을 보게 하며 련포온실농장을 본보기로 하여 나라의 전반적농촌발전을 더욱 강력하고 확신성있게 추진할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였다.당중앙의 결심을 받들어 인민의 재부를 훌륭히 일떠세운 그 정신, 그 기세로 련포불바람과 같은 건설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전진한다면 우리의 꿈과 리상은 더 빨리 실현될것이다. 우리는 과감한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하며 련포전역에서 이룩된 거대한 승리를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의 더 큰 승리로 줄기차게 이어나가야 한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련포전역에서 울려퍼진 승전포성은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라는 억척의 신념과 우리 당정책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더욱 공고히 하여주었다.누구나 이 소중한 믿음을 깊이 간직하고 모든 국사를 성공에로 령도하여 각 방면에서 더 빠른 발전을 힘있게 견인해나가는 당중앙의 지시와 포치를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야 한다.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당이 준 과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철저히 관철하는 투쟁기풍, 당의 로선과 정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일관하게 틀어쥐고 끝장을 볼 때까지 내미는 완강성을 발휘하여 당중앙의 절대적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이 제시한 정책적과업을 착실하게, 확실하게 집행해나가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야 한다. 당결정을 무겁게, 숭엄하게 받아들이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결사관철하여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당대회와 중요당회의들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들이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중대사임을 명심하고 단계별로, 계획적으로 어김없이 집행하여야 한다.당면한 현행생산에 힘을 넣으면서 능력확장공사를 비롯한 전망적인 사업들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국가부흥의 튼튼한 토대와 밑천을 착실히 마련해나가야 한다.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고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들을 성과적으로 완결하는 투쟁을 통하여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을 하나하나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은 정치사업,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 대중의 가슴마다에 당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겠다는 투철한 각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풍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일군들이 비적극적인 태도와 소극성을 극복하고 주동성, 창조성, 활동성을 발휘하여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도록 당적으로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거창한 창조와
모두다 백배로 분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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