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27일 로동신문
사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참된 애국자가 되자
오늘 전체 인민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사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을 다그쳐나가고있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당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을 높이 받들고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이 벌어지고있는 지금 우리 인민앞에 가로놓인 도전과 난관은 만만치 않다.시련이 크다고 하여 주저앉으면 우리앞에는 더 엄혹한 장애가 가로놓이게 될것이며 강국건설의 시간표는 그만큼 드티여지게 된다.
보통의 각오와 잡도리로써는 혁명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거둘수 없다.애국은 구호나 맹세가 아니라 실천이고 투신이여야 한다.지금이야말로 누구나 애국의 성실한 땀으로 조국의
부강조국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는데서 결정적인것은 물질적조건이나 유리한 환경이 아니라 인민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이다.조국의 부름에 심장을 내대는 불굴의 투쟁정신이 강렬히 분출되는것만큼 강국건설이 앞당겨지게 된다.전체 인민이 중첩되는 격난을 과감히 부시며 하나하나의 창조물에 심혼을 바칠 때
전체 인민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참된 애국자가 되는것은 공화국의 정치사상적힘을 천백배로 다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핵으로 하는 정치사상적위력은 사회주의조선고유의 불가항력이다.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킬수 있는 묘술도, 승리에 자만함이 없이 국가의 종합적국력과 대외적지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킬수 있는 방략도 정치사상진지강화에 있다. 전체 인민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애국자로 튼튼히 준비하는 과정이자 우리의 혁명진지, 사상진지가 억척의 보루로 다져지는 과정이다.최근년간 우리 국가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최악의 역경속에서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강력한 힘의 실체, 자주강국으로 자기의 면모를 더욱 뚜렷이 한것은 우리 혁명대오를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는 충신들의 대오, 강국인민의 기품과 인격을 지닌 애국자들의 대부대로 만드는데 진지한 품을 들여온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정치사상진지를 다지는데서 완성이란 있을수 없다.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삶은 국가의 부강번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삶이 어떤것인가를 보여주는 참된 본보기이다.누구나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모범을 따라배워 가사보다 국사를 더 중히 여기는 관점, 강국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을 지닌 애국자로 튼튼히 준비할 때 우리 국가의 제일가는 위력인 정치사상적힘은 그 무엇으로써도 당해낼수 없는 절대적힘으로 더욱 강화될것이다. 전체 인민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참된 애국자가 되는것은 우리의 힘, 우리의 손으로 모든 분야에서 강국의 면모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국가의 전진동력은 자기의 지혜와 노력으로 조국의 부흥발전을 위해 투신하려는 전체 인민의 애국의 열정이다.우리 공화국의 력사가 그토록 영광스럽고 주체조선의 변혁상이 그처럼 눈부신것은 우리 인민이 지닌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자력갱생궤도우에서 페허우에 천리마가 날아올랐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가 일떠섰다.일터마다에 애국의 기상이 차넘치고 누구나 국가의 큰 짐을 덜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힘과 지혜, 열정을 다 바쳐나갈 때 엄혹한 시련기를 국력강화의 호기로 반전시키며 부흥강국건설에서 혁혁한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 바로 이것이 자력갱생의 영웅서사시로 빛나는 공화국의 력사가 가르치는 철의 진리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조국이 부여한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기세는 충천하다.난관은 중첩되고 모든것이 부족하지만 연길폭탄의 력사, 천리마시대의 서사시를 배우며 자란 우리 인민에게는 못해낼 일도, 점령 못할 요새도 있을수 없다.전체 인민이 자기의 힘과 기술로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야심만만한 배짱을 지니고 공민의 본분을 훌륭히 수행해나갈 때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은 당겨지고 이 땅우에는 세계가 우러러보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이 보란듯이 일떠서게 될것이다.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현실은
전체 인민은
당결정을 뼈가 부서져도 무조건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자신의 운명과 우리 국가의 사활이 걸린 중요한 혁명사업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실행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여야 한다.당결정은 조건과 가능성을 따지기 전에 무조건 집행할 의무밖에 없다는 확고한 관점, 당이 바란다면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강용한 기상, 당이 준 과업을 열이면 열, 백이면 백 하나도 빠짐없이 최상의 수준에서 실천해나가는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요령주의, 형식주의, 패배주의, 소극성을 비롯한 비혁명적인 사상관점을 불사르고 이르는 곳마다에서 대담하게 창조하고 대담하게 혁신하는 기상이 나래치게 하여야 한다. 전세대들의 투쟁기풍, 투쟁본때를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 빈터우에서 강국으로 솟구친 공화국의 경이적인 발전, 년대와 세기를 압축하며 다련발적으로 창조된 우리 국가의 모든 기적은 애국열로 심장을 불태운 전세대들의 견인불발의 투쟁과 헌신적인 노력의 결정체이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일군들은 해당 부문과 단위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책임진 주인이며 담당자이다.일군의 핵심적인 역할에 단위발전과 조국의 전진속도가 달려있다. 일군들은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서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단위사업을 박력있게 이끌어나가는 야전형의 지휘성원이 되여야 한다.치밀한 작전, 구체적인 임무분담과 능숙한 정치적, 정책적지도, 맵짠 총화와 재포치사업으로 맡은 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해나가야 한다.언제나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함께 하며 당정책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되여야 한다. 거창한 변혁으로 약동하며 비약하는 우리 조국은 자기의 수천만 아들딸들을 애국투쟁에로 부르고있다.
모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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