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사에 특기할 불멸의 대강
전대미문의 도전과 난관을 박차고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을 새로운 승리에로 줄기차게 인도하는
조선로동당
오매에도 그리며 뵙고싶던 우리당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 김재룡동지, 전현철동지,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우리당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는 우리 당중앙이 직접 지도하는 당간부양성의 원종장입니다. 장구하고도 영광넘친 우리 당건설사와 투쟁사에는 중앙간부학교가 이룩한 커다란 공헌이 새겨져있습니다. 우리 당이 창당초기에 중앙당학교를 창설한것은 매우 정당하고 현명한 조치였습니다. 해방후 건국, 건군위업을 걸머지고 령도하는 우리 당앞에는 자기의 당력량을 급속히 확대강화하는것과 함께 장차 사회주의집권당으로 발전해나가는데 필수불가결한 조직적기초와 사상리론적기초를 닦아야 할 중대한 임무가 나섰습니다.
중앙당학교가 창립됨으로 하여서 우리 당은 복잡하고 어려운 정세속에서도 시초부터 핵심골간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심도있게 해결해나갈수 있는 위력한 원종장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는 혁명의 년대기들마다 부여된 사명에 맞게 능숙한 자기의 간부력량을 끊임없이 육성하고 제시되는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을 리론화, 종합체계화하면서 당의 조직사상적강화와 령도활동을 교육실천적으로, 학술적으로 옹호하여왔습니다. 학교가 배출한 수많은 당일군들과 인재들은 당과 국가건설, 혁명투쟁의 각 방면에서 능숙하고 견실한 활약으로써 대중을 선도하는 모범을 보이였으며 우리 당과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혁명위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과 진지한 연구태도, 실속있는 교수전략을 견지하면서 사회주의집권당의 투쟁을 믿음직하게 안받침하는 관록있는 교육진, 리론진이 있는것은 시종일관 우리 당의 자랑으로 되여왔습니다. 오늘 우리 당은 80년을 가까이하는 자기의 집권사를 100년, 아니 그 이상의 장구함에로 무궁하게 이어놓아야 할 책임적인 시기에 직면해있습니다. 여기에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가 차지한 위치와 맡고있는 임무가 매우 막중합니다.
우리 당과 혁명은 지난 10년간 자기의 근본성격을 철저히 고수하면서 현격한 전진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이것은 결코 세월이 선사한 결과가 아닙니다.
오직 계승과 발전의 중대한 사명을 억척같이 떠메고 그 수행의 정답을 찾아 고심하고 실천함에 과감히 매진하여온 우리 당의 견인불발의 투쟁의 결실이며 만일 그것이 없었다면 오늘의
지난 10년간 진행된 우리 당건설의 특징은 철저한 계승성과 참신한 혁신성을 결합시키는것과 함께 당면한 혁명임무수행을 위한 당사업강화와 혁명의 장래발전을 담보하는 전망적인 당건설을 배합한것입니다. 지난 10년간 우리 당은 자체강화에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계승기와 발전기를 거치였습니다. 이 기간 우리 당건설의 변천과정을 크게 구획짓는 분수령은 한차례의 대표자회와 두차례의 대회입니다. 우리 당에 있어서 제4차 당대표자회와 제7차, 제8차 당대회는 단순히 세월의 흐름과 세대교체에 따른 최고회합이 아니라 당건설에서 필수적이며 적극적인 발전단계를 마련한 획기적계기였습니다. 2012년 4월에 있은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는 혁명위업계승의 력사적과제가 전면에 나선데 맞게 계승성이 철저한 당의 지도사상과 최고강령을 확정하고 그 실현을 확신성있게 령도할수 있는 새 지도부를 구성하였습니다.
이로써 우리 당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출발선에서
2016년 5월에 있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우리 당력사에서 36년만에 진행된 대회로서 당의 강화발전에서 새로운 단계를 열어놓았습니다.
존엄높은
2021년 1월에 열린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새로운 혁명적전환을 가져왔습니다. 제8차대회를 기점으로 하여 우리 당은 5년을 주기로 혁명발전과 자체강화를 견인하는 정기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체계를 가지게 되였으며 당건설과 당사업의 원리에 맞게 개정된 당규약과 재조정, 재정비된 당의 중앙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에 기초하여 당사업전반을 지속적으로, 혁신적으로 심화발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습니다. 이밖에도 당의 령도적역할을 제고하며 전당강화의 필수요소들과 고리들을 정비보강하는데 목적을 둔 당중앙전원회의들과 부문별회의들이 계획적으로 진행되였습니다. 이와 같이 당자체의 강화발전을 우선시하는 원칙에서 당건설과 당사업발전의 리정표로 되는 주요계기들을 적극적으로 설정하고 의의있는 로정을 경유하였기에 우리 당은 사회주의집권당이 령도의 대를 잇는 시기에 나타날수 있는 혼란과 진통을 예방하면서도 필연적으로 제기되는 계승과 발전의 중대과제를 혁명적으로 해결할수 있었습니다. 결코 례사롭지 않았던 지난 10년간의 전투적로정을 돌이켜보는 이 시점에서 우리 당은 자기 발전과 혁명위업수행에서 근본적이며 중핵적인 의의를 가지는 커다란 승리적성과들을 이룩한데 대해 긍지높이 말할수 있습니다. 우리 당이 지난 10년간 당건설과 당사업에서 거둔 성과는 크게 세가지로서 첫째로,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고수하고 계승한것이며 둘째로, 령도적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인것이며 셋째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혁명적성격을 더욱 강화한것입니다. 우리 당을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확고한 혁명적당으로 계속 강화발전시킬수 있는 만년기틀을 마련한것은 이 기간 당건설에서 이룩한 가장 귀중한 성과로 됩니다.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당이 력사의 온갖 도전을 이겨내고 자기의 사명에 끝까지 충실하자면 언제나 사상과 행동의 통일을 철저히 보장하여야 합니다. 즉 전당이 하나의 사상, 하나의 중심에 기초하여 사상의지적으로 단결하고 행동실천을 일치시켜야 하는것입니다. 이와 같은 요구는 사람의 유기체가 하나의 뇌수에 의하여 지배되지 않고 뇌수가 두개이면 정상활동을 할수 없는것처럼 당이라는 조직체도 하나의 수뇌, 유일중심에 의해 지도되지 않으면 자기 기능을 할수 없고 사분오렬된다는 일반적원리와 리치에도 전적으로 부합됩니다. 우리 당이 오래전부터 사상과 령도가 유일한 당으로 건설되였다고 하여 대가 바뀌여도 저절로, 그리고 타성적으로, 유전적으로 그 전통이 순결하게 고수되고 견지되는것은 아닙니다. 혁명위업의 계승시기에 당의 사상과 령도중심을 확고히 다지는 사업을 주도세밀하게 강력히 진행하지 않으면 불피코 선대수령의 사상과 업적이 외곡, 훼손되고 당의 변색, 분렬을 막을수 없으며 종당에는 사멸되고만다는것은 세계사회주의집권당력사에 새겨진 심각한 교훈입니다.
우리 당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시기에
그리고 선대수령들의 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며 계승하기 위한 투쟁을 전당적으로 힘있게 전개하였습니다.
2015년 2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계기로 우리 당은
이로 하여 전당적으로 어느 부문, 어느 단위의 당조직이나 할것없이 선대수령들의 교시를 빠짐없이 정립하고 시대적높이에 맞게 완벽하게 집행해나가는 고유의 당풍이 확고히 서게 되였습니다. 당안에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고 백방으로 강화한것은 혁명적당건설위업을 계승하는데서 근본문제를 해결한것으로 됩니다.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계승하고 철저히 보장하여 우리 혁명위업을 사소한 변색이나 탈선도 없이 끝까지 완수할수 있는 결정적담보를 마련한것, 바로 여기에 지난 10년간에 걸치는 우리 당건설의 가장 주되는 총화가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우리 당건설에서 이룩한 또 하나의 성과는 당의 령도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이 제고된것입니다. 사회주의집권당이 지닌 권위와 위력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 대한 령도실천에서 뚜렷하게 발현됩니다. 당이 혁명위업을 사소한 우여곡절과 편향도 없이 이끌어야 할 사명을 다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정확한 로선과 정책, 전략전술을 책정하고 그 실행을 능숙히 지도하며 정세변동에 기민하게 대처하면서 내세운 투쟁강령을 철저히 실현하는것입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서면서 우리 당은 혹독한 도전과 난관이 중첩된 속에서 사회주의진로를 견지하고 시대발전을 주도해야 할 절박한 과제들에 직면했습니다. 당중앙은 진지한 사상리론활동으로 당건설과 당활동, 혁명과 건설에서 새롭게 제기되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대한 과학적인 해답을 탐구하였으며 이를 전당의 조직적의사로 정립하고 인민대중자신의 투쟁으로 실현하는데 큰 주목을 돌리였습니다. 여기에서 중시한것이 혁명의 참모부인 당의 령도적지위와 기능에 맞게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을 정기적으로 가동시키는 제도를 복원하고 그 운영을 개선하는것이였습니다. 중요당회의들에서 혁명발전의 요구와 변화되는 환경에 대처한 전당적인 투쟁방향과 로선, 정책을 제때에 집체적으로 의결하고 그 집행정형을 주기적으로 총화대책함으로써 당과 국가사업전반에서 통일성과 계기성, 력동성과 철저성을 확고히 보장하게 되였으며 당의 령도적권위와 역할이 비상히 높아졌습니다. 사회주의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하자면 전당을 하나의 사상으로 일색화하고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조직동원하는 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당의 정치적령도력의 원천은 사상과 정책의 진리성과 정당성에 있으며 그것을 대중자신의것으로 만드는 정치사업, 사상사업에 있습니다. 우리 당은 대중을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무장시키고 그 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사업에 항상 선차성을 부여하고 힘을 넣음으로써 일련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전당에 당문헌과 방침을 즉시 전달침투하는 정연한 체계를 세우고 당학습망을 비롯한 내부교양망을 보강하여 당의 혁명사상, 당의 로선과 정책이 기층조직에 이르기까지 제때에 침투되고 전당과 전체 인민이 당중앙이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정확히 알수 있게 하였습니다. 혁명실천의 요구에 따라 5대교양을 기본으로 하여 당사상교양의 내용을 풍부히 하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인민적인 애국정신으로 승화시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기 위한 사상전을 힘있게 전개하였습니다. 혁명전통교양, 혁명사적교양이 그 어느때보다 적극화되고 혁명의 전세대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이 전략적으로, 단계별로 진행되고있는것도 당사상사업분야에서 일어난 중요한 변화발전의 하나입니다. 국가정치행사의 품격을 높이고 창조적으로 다채롭게 혁신하여 정치교양적효과를 최대로 달성하며 직관선전에서 사상성과 정치성, 시대성과 통일성을 보장하는것을 비롯하여 선전선동사업의 실효를 높이기 위한 참신한 형식과 방법을 탐구적용하는데서도 뚜렷한 진전이 이룩되였습니다. 당의 령도를 강화하는데서 언제나 중시되고 동반되여야 할 사업은 당자체를 령도적정치조직, 혁명의 전위대오답게 사상적으로뿐 아니라 조직적으로 튼튼히 다지는것입니다.
우리 당은 당세포와 초급당강화를 전당강화의 중요고리로 내세우고 조직책임자들의 역할을 높이기 위한 세포비서대회와 초급당비서대회를 5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진행하고있습니다. 이런 계기들을 통하여 전당적으로 당세포와 초급당사업에서 실지 개선된것은 무엇인가, 해결되지 않고있는것은 무엇인가를 정확히 분석평가하고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며 또 당세포비서들과 초급당비서들에게 당중앙의 의도도 직접 알려주면서 앞으로의 활동방향과 과업을 명백히 제시해줌으로써 기층당조직들의 사업에서 긍정적변화가 일어나고있습니다. 기층조직들을 강화하는 사업과 병행하여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와 도, 시, 군당 조직부 당생활지도과 일군 특별강습회, 선전부문일군강습회를 비롯하여 지도계선별, 공작부문별대회와 강습들을 순차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한것은 각급 지도단위들과 공작부서들이 자기 임무와 활동원칙, 투쟁방향을 잘 알고 당사업을 혁신해나가도록 하는데서 큰 의의를 가지였습니다.
혁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인것만큼 혁명을 이끄는 당은 어떤 경우에도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리익을 옹호하는 근본리념, 근본사명에서 절대로 탈선하면 안됩니다. 그러나 사회주의집권당의 정치사가 길어질수록 인민에게 복무하는 기풍이 희박해지고 인민우에 군림하는 관료주의적현상이 득세할수 있는 가능성도 많아지게 됩니다. 우리 당중앙이 령도활동의 첫시기부터 일관하게 견지한 원칙은 인민대중을 위하여 절대적으로,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당의 본태를 더욱 뚜렷이 부각시키고 살려나가는것이였습니다.
이로부터 당의 지도사상인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무거운 과제들을 인민대중의 힘을 발동하여 해결해나가면서 특히 당활동에서 인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무를 근본핵으로 하는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구현하는데 큰 힘을 넣었습니다.
우리 인민을 신성히 받들데 대한 사상과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정책을 책정하고 실행하는데서 인민들의 의사와 요구,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있으며 이 과정에 당조직들과 일군들의 인민성이 뚜렷이 제고되고있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일군들이 인민들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것이 당안의 주도적인 기풍으로 자리잡고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 사업들이 적극 설계되고 실현되고있습니다. 우리 당이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실시하는데서 주되는 장애로 된것은 일군들속에 만연한 그릇된 사상관점과 사업작풍이였습니다. 당은 일군들의 작풍을 바로잡는 사업을 자기 고유의 성격과 본태를 고수하고 존재와 발전을 담보하는 사활적인 정치적문제로, 당안에 혁명적이고 건전한 정치풍토를 유지하는 절박한 과제로 보고 교양과 투쟁의 도수를 부단히 높이였습니다. 전당적으로 맡겨진 임무에 대한 무책임성과 비적극성, 형식주의와 보신주의, 인민생활을 돌보지 않는 행위들을 비롯하여 온갖 삐뚤어진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극복하기 위한 투쟁이 각 방면에서 세부적으로 엄격히 진행되였습니다. 특히는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 단위특수화와 세외부담행위를 소탕하기 위한 전쟁을 선포하고 단계별로 강한 조직적, 법률적조치들을 취하였습니다. 이로 하여 인민을 천시하고 인민들의 권익을 침해하는 반인민적행위들이 감히 머리를 쳐들지 못하고 억제되고있으며 전반적인 일군들이 많이 각성되게 되였습니다. 우리 당은 주체혁명의 중대한 계승기와 발전기에 자기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철저히 견지하면서 령도력과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함으로써 전도양양한 당건설의 발판을 마련해놓았으며 엄혹한 난관속에서도 사회주의의 앞날을 확신할수 있는 거대한 기적적성과들을 이룩하였습니다. 지난 10년간 우리 당건설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들과 귀중한 경험들은 앞으로의 당의 강화발전을 추동하는 튼튼한 밑천으로 될것이며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사에 뚜렷이 새겨지게 될것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당은 혁명의 향도적력량이고 조직자인것만큼 당을 강화하는 사업은 항상 시대를 앞서나가야 하며 확실히 잘되여야 합니다. 당건설위업은 곧 혁명위업이며 당건설수준이자 혁명발전수준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 당이 지난 10년간 당건설에서 귀중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보다 배가된 노력으로 전당
사회주의집권당이 장래의 전도를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자기의 발전중심을 잃지 않고 본연의 임무와 활동원칙을 견결히 견지하는것이며 당중앙의 두리에 전당을 일치단결시키는 투쟁을 계속 심화하는것이며 언제나 근로대중속에 튼튼히 뿌리박고 전체 인민의 하나와 같은 신뢰를 획득하는것입니다. 특히 지금처럼 혁명앞에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 난관이 겹쌓일수록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신뢰를 두터이 하고 믿음의 초석을 더 굳히는것이 우선적이며 핵심적인 과제로 부상됩니다. 이로부터 당중앙은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을 정치적으로 원숙하고 조직적으로 굳건하며 사상적으로 순결하고 규률에서 엄격하며 작풍에서 건전한 당으로 강화하는것이 필요하며 제일 합당하다고 인정하고있습니다. 한마디로 정치건설, 조직건설, 사상건설, 규률건설, 작풍건설, 이것이 새시대 우리 당건설방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새로운 5대건설방향은 세계사회주의운동의 력사적교훈을 보아도 그렇고 우리 당안의 형편을 놓고보아도 매우 절요한 문제로 제기되고있습니다. 세계사회주의운동사는 정치적으로 미약하고 조직사상적으로 불견실하며 무규률과 그릇된 작풍이 만연된 집권당이 혁명을 옳게 령도하고 인민을 위해 온전히 복무한 례를 알지 못합니다. 자체건설이 취약한 당은 례외없이 인민들의 신뢰를 잃고 령도력을 상실하여 반혁명의 도전과 공세를 이겨내지 못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당은 주로 조직건설, 사상건설, 령도예술건설의 세 방면에서 전당을 강위력한 조직적전일체, 사상적순결체로 만들고 지도와 대중을 결합시키기 위한 꾸준한 투쟁을 벌려 준엄한 난국을 이겨내면서
당의 정치건설을 힘있게 추진해야 합니다. 당의 정치건설은 당의 령도력을 끊임없이 제고하고 옳바른 정치풍격을 유지공고화하는데서 중핵적인 과업으로 나섭니다. 우리 당은 지금까지 당을 정치적으로 강화하는 사업을 독창적으로 목적지향성있게, 일관하게 진행하여왔습니다. 그리하여 당안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핵으로 하는 혁명적인 정치풍토를 굳건히 다지고 령도적정치조직다운 체모와 위신을 갖추는데서 세계적모범을 창조하였습니다. 우리 당이 이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하여 절대로 소홀히 하거나 자만할 근거는 없으며 현실적으로 당의 령도적권위를 높이고 당사업에서 정치성을 더 보완해야 할 필요성이 절실하게 제기되고있습니다. 당의 정치건설은 항상 중시되고 강화되여야 하며 조직건설, 사상건설을 비롯한 이여의 다른 당건설분야를 선도하고 규제하여야 합니다. 정치건설의 기본요구는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새로운 높이에서 심화시키는것입니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는 우리당 령도력의 중추이고 정치풍격의 중핵이며 다른 모든 혁명적당들이 부러워하는 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강한 전투력의 근간입니다. 이미 천명한것처럼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리상적인 목표는 전당이 당중앙과 하나의 머리, 하나의 몸을 이룬 일심일체가 되는것입니다. 전당에 당중앙의 권위를 견결히 사수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결정지시를 무조건 관철하며 당사업과 당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철저히 당중앙에 집중시켜 결론에 따라 처리하고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엄격한 질서와 규률을 세우는 사업들을 한시도 늦추지 말고 계속 심도있게 벌려나가야 합니다. 중요한것은 전당에 신념화되고 순결한 충실성이 지배되게 하는것입니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는 일군들과 당원들의 마음속에서 스스로 우러나오는 충성심으로 안받침될 때 더욱 공고화되게 됩니다. 당에 대한 진실한 충성심은 하루아침에 생겨나거나 신념으로 굳어지는것이 아닌것만큼 모든 당조직들이 겉치레를 하지 말고 천만품을 들여 충실성배양을 실속있게 하여 정치사상적 및 도덕의리적품성으로 체질화되게 만들어야 합니다. 전당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의 사고와 활동이 충실성으로 일관되게 함으로써 정세가 변화되고 세월이 흐른다 해도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가 대중의 열렬한 충성심을 기반으로 하여 부단히 강화되게 하여야 합니다. 정치건설의 중요한 요구는 다음으로 각급 당위원회들이 해당 단위의 최고지도기관, 정치적참모부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정확히 수행하도록 하는것입니다. 해당 당위원회가 자기 지역과 단위의 기관들과 단체, 조직들을 다 장악하고 통일적으로 지도통제하는 체계와 질서를 철저히 견지하며 당내민주주의를 적극 발양시키면서 당위원회의 집체적지도로 모든 사업을 옳게 진행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특히 당조직들의 사업을 사람과의 사업으로, 정치활동으로 일관되게 하여 당사업이 행정실무화되고 당일군들이 행정대행을 하는 경향을 극복하여야 합니다. 정치건설의 중요한 요구는 또한 모든 당원들이 높은 정치의식을 가지고 정치활동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는것입니다. 우리 당이 정치건설에서 초점을 두고 해결하여야 할 과제가 바로 이것입니다.
정치건설의 중요한 요구는 다음으로 혁명과 건설에 대한 령도방법을 부단히 발전시키는것입니다. 지도와 대중을 옳게 결합시키는것은 당의 정치적령도에서 언제나 필수적인 문제로 나섭니다. 우리 당이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장구한 투쟁행정에 창조하고 그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휘된 위력한 령도방법들을 오늘의 당사업과 당활동에 적극 구현하면서 시대와 혁명발전에 맞게 더욱 풍부화해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각 부문별로 시대를 대표할수 있는 혁신적이며 비약적인 새로운 발전기준과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는 방법과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비롯하여 새시대에 창조된 방법들을 활용하여 사회전반을 계몽, 분발시키고 일신시켜나가는 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주체혁명의 새 력사를 써나가는 영광스러운 투쟁속에서 당과 대중사이에 이루어지는 믿음과 존중, 헌신과 의리의 숭고한 관계를 통하여 전당적인 훌륭한 당풍, 전사회적인 훌륭한 풍조와 분위기를 주도하는것도 령도방법의 하나라고 할수 있습니다. 전당적으로 혁명선배들과 시대의 선구자들, 성실한 근로자들을 존중하고 내세우며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돌봐주는것과 같은 좋은 기풍을 적극 장려하고 배양함으로써 사회생활전반에 긍정이 지배되게 하고 고상한 덕과 정이 국풍으로 부단히 승화되게 만들어야 합니다.
당을 조직적으로 끊임없이 강화하는것은 당중앙을 중심으로 하는 전당의 조직적결속을 공고히 하고 당의 건전한 신진대사와 전투력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라고 하시면서 당을 조직적으로 정비보강하는 사업에 남아있는 일련의 편향들을 지적하시고 혁명과 건설이 전진하고 투쟁이 심화되는 조건에서 당과 혁명대오를 부단히 조직적으로 튼튼히 다지기 위한 제반원칙적문제들에 대하여 상세히 언급하시였다. 당대렬을 정예화하는것은 당의 조직건설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의 하나이며 이는 당장성사업과 당대렬관리사업의 실속있는 결과로써 이루어진다는데 대하여 해설하시였다. 군중과의 사업이 당의 대중적지반을 다지고 일심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인 동시에 당의 존립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라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언급하시면서 당이 군중의 신뢰를 쟁취하고 공고히 하기 위한 사업에 주력할데 대한 문제,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항상 민심에 귀를 기울이고 예민하게 대응하며 민심을 조정하는 사업을 잘할데 대한 문제, 백년대계의 당건설의 중요한 담보인 청소년들과의 사업에 품을 넣을데 대한 문제들을 언급하시였다. 당의 조직건설을 더욱 심화시키고 발전시켜 당을 그 어떤 풍파도 극복하고 목적한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에로 완강하게 나아가는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계속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당의 사상사업은 그 본질적요구로부터 응당 모든 사업에 선행되여야 하며 그럴 때만이 당의 변색과 변질을 막고 혁명적이며 진취적인 발전을 견인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혁명발전과 시대변화, 대중의 의식수준에 맞게 사상사업의 침투력과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시였다. 사상사업의 유일관리제를 제일생명으로 고수하고 모든 사업에 사상사업을 앞세우는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며 혁명실천의 요구에 맞게 당사상교양의 내용들을 발전풍부화하는 사업을 잘해나갈데 대한 문제, 사상사업체계와 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을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운영하고 현대적인 정보수단들을 적극 활용하는데 주목을 돌릴데 대한 문제, 발전하는 시대와 대중의 의식변화에 맞게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개선해나가기 위한 문제, 전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만들자는 구호가 당원대중의것으로 되게 하여 누구나 당정책과 새 지식을 스스로 섭취하면서 진취적으로 사업하는 기풍이 당안에 차넘치게 할데 대한 문제, 출판보도물의 출력과 감화력을 더욱 높이고 문학예술부문의 창작창조활동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 사상진지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고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계속 앙양시킬데 대한 문제들을 강조하시였다. 당의 사상건설에서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현상들과의 투쟁과 온갖 기회주의적이며 반혁명적인 사상경향들과의 비타협적인 투쟁의 강도를 높일데 대한 문제들을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사상리론과 정책을 심도있게 해설선전하기 위한 리론연구를 진지하게 하고 전망적으로 심화시켜나감으로써 리론연구부문에서 우리 당과 혁명발전의 합법칙성과 사회주의건설의 전도에 대해서도 원리적으로 깊이있게 해명하고 체계적으로 전개하여 당의 사상건설을 선도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당안에 강한 규률을 확립하여야 당사업전반에서 온갖 비조직적이고 무규률적이며 부정적인 요소들을 철저히 억제하고 당의 건전한 발전을 추동하고 담보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전당적으로 자각적인 규률준수기풍과 규률감독체계, 규률적용체계를 엄격히 세우는것을 비롯하여 당규률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정확하고 강력한 규률제도를 수립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간고하고 복잡한 혁명투쟁과 새사회건설을 령도하면서 우리 당이 창조해온 우수한 작풍은 새시대 작풍건설의 귀중한 토대로 됩니다.
전당적으로 일군들속에서
일군들속에 혁명적인 사업태도와 일본새를 지니고 맡겨진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는 기풍을 세우는데 당적주목을 돌려야 합니다. 당의 전투력은 곧 일군들의 전개력, 투쟁력, 실천력입니다. 당의 결정지시를 무조건 접수하고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제기일에 완벽하게 집행하는 기풍,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자책과 반성을 장려하며 항상 고민과 고심속에 분투하는 기풍, 앞날을 내다보면서 일을 예견성있게, 전망성있게 전개하는 기풍을 비롯하여 혁명적이며 책임적인 사업기풍이 전당에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이와 함께 실천투쟁속에서 발로되는 비혁명적이고 비전투적인 태도, 무책임성과 보신주의, 형식주의와 요령주의를 비롯한 온갖 부정적이며 변이된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극복하기 위한 투쟁을 중단없이 전개하여 그릇된 작풍이 배겨내지 못하게 하여야 합니다. 작풍건설에서 특별히 주목하고 힘을 넣어야 할 문제는 당안에 인민을 대하는 옳바른 관점과 태도가 항상 지배되게 하는것입니다. 인민의 진정한 심부름군들로 되자고 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에 대한 옳은 관점과 태도는 어떤 경우에도, 어떤 환경속에서도 양보할수 없는 문제입니다. 내가 언젠가도 이야기하였지만 우리 당은 근로인민대중의 리익을 옹호하기 위하여 태여났고 창건초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투쟁해왔으며 바로 그렇기때문에 인민들은 우리 당을 어머니로 부르며 따르는것입니다.
우리 당이
그러자면 모든 일군들이 우리 당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사업과 생활의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인민에게 절대적으로 복무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전개하며 당의 전통적인 군중공작방법을 오늘의 현실에 맞게 발전풍부화하는데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대중이 어느때나 믿을수 있고 마음놓고 의지하게 되는 일군은 우선 량심적이고 청렴결백한 인간입니다. 소탈하고 겸손하며 이신작칙하는것과 같은 좋은 사업작풍도 량심과 청렴결백성으로 안받침될 때라야 빛이 나고 대중의 인정을 받을수 있는것입니다. 아무리 시대가 발전하고 환경이 달라진다고 해도 대바르고 청렴한 일군들만 있으면 얼마든지 당의 훌륭한 작풍을 견지하고 우세를 보장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의 작풍건설을 추진함에 있어서 항상 고지식성과 청렴성, 결백성을 높이 내세우고 장려하며 당사업의 모든 공정에 적중한 실무조치들을 따라세워 그것이 일군들의 필수적이며 공고화된 품성으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특히 당의 건전한 작풍에 배치되는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 세외부담행위를 비롯하여 인민을 천시하고 권익을 침해하는 현상들에 대해서는 추호도 묵과하지 말고 단호히 소거하여야 합니다. 이와 함께 각급 당기관에서 사업하는 일군들의 생활준칙을 작풍건설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더 세분화, 현실화하고 그것을 철저히 준수하는 질서를 세우는것도 필요합니다. 이상과 같이 우리 당을 정치건설, 조직건설, 사상건설, 규률건설, 작풍건설의 방면에서 튼튼히 강화해나간다면 당건설의 당면한 과제들뿐 아니라 전망적인 문제들도 주동적으로, 체계적으로 해결하면서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강화하고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책임진 혁명적당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을것입니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기본임무는 모든 학생들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당중앙의 혁명사상만이 흐르고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견결히 옹호관철하는 진짜배기혁명가, 당의 정수분자들로 육성하는것입니다.
학교 친필비에도 새겨진바와 같이
중앙간부학교에서는 자기의 기본임무에 맞게 정치사상적으로 견실하고 사업기풍과 풍모에서도 완전히 일신된 새형의 당일군, 인민의 충복들을 키워내는데 모든 사업을 지향시켜야 합니다. 우리 당이 바라는 당일군은 무엇보다도 백옥같이 깨끗한 량심으로 당중앙을 받들고 어떤 환경속에서도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일군이며 당의 사상리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사업원리와 방법에 정통하며 대중을 움직이는 령도묘리를 체득한 정치실무적자질과 실천능력이 높은 실력가형의 일군이며 우리 당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체질화하고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데서 삶의 보람과 희열을 찾을줄 아는 일군입니다. 중앙간부학교에서는 간부육성에 관한 당중앙의 요구를 잘 알고 교수교양사업과 당성단련을 더욱 개선강화하여 설사 이전에 사업과 생활에서 결함과 부족점이 있던 사람이라고 해도 일단 학교의 교육과정을 거치면 정치사상적면에서나 실무적자질, 정신도덕적면에서 새롭게 태여나고 성장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에 나서는 임무는 또한 우리 당의 사상과 리론들을 연구하고 해석선전하는 사업을 잘하는것입니다. 중앙간부학교는 우리당 사상리론건설의 기본진지이며 두뇌진입니다. 중앙간부학교에서는 우리 당의 혁명사상에 대하여 원리적으로 깊이있게 연구하며 새롭게 제시된 로선과 정책, 투쟁방침들의 정당성과 과학성, 생활력을 론증하고 해설하는 사업을 잘하여 우리당 사상리론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여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당간부양성기관의 사명과 특성에 맞게 교육내용을 개선해나가는것이라고 하시면서 교수내용을 철저히 당정책으로 일관시킬데 대한 문제, 우리 당력사에 대한 교육을 실속있게 할데 대한 문제, 학생들에게 당일군들이 지녀야 할 필수적자질인 높은 정치의식, 정치적감수성을 높여주며 당사업실무를 잘 배워줄데 대한 문제, 학교의 학제별특성에 맞게 교육내용을 옳게 선정하고 교수활동의 전문화수준도 높일데 대한 문제들에 대하여 일일이 밝혀주시였다. 학교의 교육형식과 방법을 개선하고 교육행정사업을 강화할데 대하여 해설하시였다. 교원들은 단순한 지식전달자가 아니라 정치사상적으로나 지적으로 발전된 인재들을 키워내는 안내자, 설계가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결정적으로 교원위주로부터 학생위주의 교육방법에로 방향전환을 할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학교에서 가상현실기술과 증강현실기술을 비롯하여 현대과학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교수형식과 방법도 적극 받아들이고 탐구도입하며 학생들의 실력을 공정하고 정확하게 평가하는데서 나서는 제반문제들에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중앙간부학교의 사명과 임무, 시대적요구에 맞게 학제와 학생선발기준을 옳게 정하며 당성단련을 기본으로 하면서 원리교육과 실천교육을 원만히 할수 있게 교육강령을 심화시키고 정확히 집행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교육행정사업과 관리운영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명시하시였다. 각급 당간부양성기관들의 교육사업을 개선하는데서 핵심적인 위치에 있는 중앙간부학교가 각급 당학교들의 당건설교육강령을 통일시키는데서 주최가 되며 당간부양성기관들의 교육사업개선에 이바지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학교의 교원진영을 강화하는것은 단순한 실무적사업이 아니라 당간부육성의 토대를 다지고 당의 미래를 담보하는 책임적인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중앙간부학교 교원들은 당의 중견간부, 정치활동가들을 키워내는 직업적인 혁명가라고 강조하시였다. 모든 교원들이 자질향상과 자체수양에 의식적으로 몸을 잠그어 정치사상적으로, 교육실무적으로, 정신도덕적으로 철저히 준비함으로써 학생들이 존경하고 언제나 추억하는 참된 스승, 학생들이 자기를 비쳐보고 다잡는 진정한 거울이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교원들의 자질과 능력을 시급히 올려세우며 교원대렬을 잘 꾸리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학교당위원회에서는 교직원, 학생들의 정치실무적자질과 당적수양을 높이는데 모를 박고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심화시키며 후방사업을 개선하여 교원, 학생들이 교육사업과 학업에 전념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최장의 집권사를 기록하고있는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을 전도양양한 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킬수 있는 위력한 무기가 탄생한 력사의 순간을 크나큰 흥분속에 체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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