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5개년계획의 목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시정연설에서 지속적인 경제상승과 인민생활의 뚜렷한 개선향상에로 나아가는것이 5개년계획의 목표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5개년계획은 나라의 경제사업실태와 현실적가능성에 토대하여 지속적인 경제상승과 인민생활의 뚜렷한 개선향상에로 나아가는것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은 우리 국가의 장래발전과 인민생활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한 도약의 디딤돌을 마련하는 매우 관건적이고도 책임적인 사업이다.

5개년계획이 완수되면 경제사업체계와 부문들사이의 련계, 자립적토대가 정비보강되여 나라의 경제전반이 장성궤도에 올라서게 되며 인민들의 식의주문제를 푸는데서 실제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당 제8차대회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힘찬 투쟁속에서 국가경제의 명맥과 전일성이 보다 강화되고 생산정상화와 개건현대화, 원료, 자재의 국산화가 적극 추진되였으며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지방건설, 농촌건설이 힘있게 전개되여 우리 당의 구상이 하나하나 변혁적실체로 펼쳐지고있다.

당 제8차대회가 밝힌바와 같이 2025년말에 가서 2020년수준보다 국내총생산액은 1.4배이상, 인민소비품생산은 1.3배이상 장성하는것으로 보아도 5개년계획을 수행하는것은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추동하고 다음단계의 보다 거창한 투쟁에로 확신성있게 나갈수 있는 담보로 된다.

전체 인민은 5개년계획수행의 전망에 대한 신심을 가지고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5개년계획기간에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여 인민들에게 식량이 넉넉히 차례지도록 하며 경공업생산을 질량적으로 높여 필수소비품, 기초식품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한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받들어 농촌진흥을 다그치고 전국의 지방공업을 추켜세워 지방이 변하고 자체로 발전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가며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전망적인 사업들을 설계작전하고 계획적으로, 단계별로 밀고나가야 한다.

자립경제의 주추이고 기둥인 기간공업부문에서 정비보강전략에 따르는 계획들을 완강하게 집행해나가면서 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며 생산소비적련계를 강화하고 경영관리, 기업관리를 개선하여 국가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지로 이바지하여야 한다.

현시기 국토관리사업과 재해방지는 우리 국가앞에 나서는 중대사라는것을 똑똑히 인식하고 국가적인 재해방지능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계속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5개년계획의 목표와 그를 수행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깊이 명심하고 그 실행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