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5일 로동신문
우리 당을 영광스러운
오늘 우리 인민은
자기 손으로 기어이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니고 도도히 나아가는 우리의 진군길,
그 길우에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빛발치며 우리 인민의 자주정신을 백배해주고 필승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절대불변의 지도적지침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이 불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당은 우리 국가와 인민을 이끌어 가장 존엄높고 영광스러운 시대를 펼쳐가고있다.
승리와 기적으로 아로새겨진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려정을 돌이켜볼수록 온 사회의
《조선로동당은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면서 위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조국력사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력사의 그날은 주체101(2012)년 4월 6일이였다.
이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그러시고는 오늘 우리 당과 혁명은
얼마나 거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사변적인 순간인가.대를 이어가며
우리 혁명의 중대한 전환적시기에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여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우리 당이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당의 창건자이신
영광스러운
이 불멸의 선언에는 세월이 흐르고 세대는 바뀌여도 오직
영광스러운
이 숭고한 부름은
당은 하나의 사상에 의하여 조직되고 지도되는 정치조직이다.당의 투쟁목적과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원칙과 방도를 밝혀주는 당의 지도사상은 당의 성격을 규정하는 기본요인이다. 혁명이 전진하는 과정에 당의 전략전술, 투쟁방법에서는 변화가 있을수 있다.허나 당의 혁명적성격에서는 변화가 있을수 없다.당의 성격에서 변화가 일어나면 당은 자기의 본태를 잃게 되고 변질되게 되며 혁명에 대한 령도적기능을 수행할수 없게 된다. 당의 혁명적성격을 견결히 고수하고 백방으로 빛내여나가는것은 당의 존립과 직결된 근본문제, 당과 혁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문제이다.따라서 혁명적당의 령도력을 강화할수 있는 기본열쇠는 창당의 기슭에서 추켜든 지도사상을 변색없이 더욱 높이 들고 나아가는데 있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는
정치의 진가는 시련속에서 검증되며 실천속에서 확증된다. 말로만 인민을 외우는 광고당, 외부의 온갖 압력과 도전을 이겨낼 능력과 배짱이 없는 무맥한 당은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끝까지 지키고 빛내여갈수 없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여 오늘에 이르는 나날은 우리에게 있어서 간고한 투쟁을 벌려 이룩한 값비싼 성과들이 새로운 전진과 승리에로 이어지는가 아니면 고귀한 피땀이 스민 모든것이 헛되이 되는가가 좌우되던 준엄한 년대였다. 이 관건적인 시기에 우리 당은 조국의 먼 앞날까지 내다보며 혁명과 건설을 줄기차게 이끌어 자기의 실천력을 세계앞에 뚜렷이 과시하였다.사회주의건설의 승리를 위한 강령들과 전략전술들을 제시하고 비상한 조직동원력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자랑찬 승리와 기적의 력사를 창조하였다. 시대의 기념비로 일떠선 려명거리,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천지개벽된 삼지연시, 로동당시대 문명창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특색있는 인민봉사기지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하여 나라의 방방곡곡에 솟아오른 거창한 창조물들을 보아도, 주체조선의 절대적힘의 상징으로 우주만리로 솟구쳐오르던 주체병기들의 장쾌한 뢰성을 되새겨보아도 우리 당이 조국과 인민을 위해 내세운 방대한 혁명과업들을 어떻게 실천해나가는가를 잘 알수 있다. 우리 당은 결사적인 투쟁으로 송신, 송화지구에 희한한 대건축군을 일떠세워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수도건설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빛나게 결속하였으며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완공으로 근면한 노력으로 당과 국가를 받들어가는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제일먼저 누리게 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실천에 옮겼다.
이 모든 현실은 우리 당이
언제나
지금 우리앞에는 일찌기 겪어보지 못한 엄혹한 도전과 시련이 중첩되고있다.하지만 래일의 승리에 대한 인민의 신념은 더욱 굳건해지고있다.그것은 바로
본사기자 리철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