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7일 로동신문
어머니 우리당의 제일중대사
지금 우리 당은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새 전설을 끊임없이 수놓아가고있다. 우리 당에 있어서 조국의 미래인 후대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다.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사업이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혁명은 그자체가 후대들을 위한 숭고한 사업이다. 오늘 우리 당이 만난을 이겨내며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비축하고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쌓으며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혁신과 창조, 전진을 이룩하기 위해 투쟁하는것도 바로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꿈을 지키고 더 활짝 꽃피워주기 위해서이다. 우리 혁명의 장구한 로정은 후대사랑의 힘으로 부강조국건설의 활로를 헤쳐온 자랑찬 년대기로 빛나고있다.해방후 연필문제가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의 첫 의정으로 토의되고 나라형편이 어려운 속에서도 도처에서 교사건설이 힘있게 진척된것을 비롯하여 후대교육교양사업은 우리 당에 있어서 제일가는 관심사, 중대사로 되여왔으며 아이들은 언제나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려왔다.그처럼 간고했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교정의 문은 순간도 닫긴적이 없었고 후대사랑의 조치들이 끊임없이 취해졌다.《미래를 사랑하라!》, 바로 이 구호에 우리 당이 무엇을 위해 투쟁하고있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있다. 부흥강국의 새시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힘찬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당의 모든 정책과 활동은 후대사랑, 미래사랑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우리 후대들은 절대로 고생이라는 말을 모르며 행복만을 누리도록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중요한 정책적과업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이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무조건적으로 시행되게 하자면 그것을 정책으로 내세우고 완강하게 진척시키는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으며 교육에 대한 사회적관심과 지원열기가 고조되고있는것은 후대육성을 최우선과제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정책의 빛나는 구현이다.오늘 후대들을 위한 사업에서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지만 우리 당은 여기에 더욱 진지한 품을 넣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우리 당은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정책으로 수립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지향하는 오늘의 시점에서 우리앞에는 경제를 추켜세우기 위한 사업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수없이 많다.그러나 우리 당은 후대들과 관련한 사업에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고 강력히 실행해나가고있다.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운 당은 오직 어머니 우리당뿐이다. 따사로운 해빛아래 온갖 꽃이 만발하듯이 어머니당의 후대사랑의 혜택속에서 오늘 우리 새세대들은 희망의 나래를 활짝 펴고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다.당의 후대사랑의 정책이 꽃펴나는 속에 우리 학생들이 고상한 정신도덕과 풍부한 지식, 튼튼한 체력을 겸비한 나라의 믿음직한 골간으로 성장해가고있으며 새세대들에게 가닿는 어머니당의 사랑과 은정은 그대로 온 나라에 기쁨과 웃음을 더해주고있다. 오늘은 래일을 비쳐보는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당의 각별한 관심속에 어려서부터 훌륭한 조건과 환경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으며 나날이 성장하고있는 후대들의 밝은 모습에서 오늘 우리 인민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양양한 전도를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후대들에 대한 헌신은 더없는 기쁨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은 하루이틀에 끝을 볼수 있는 단기적인 사업이 아니다.경제분야에서의 투자는 그 성과가 그시그시 실물로 나타날수 있어도 후대육성사업은 먼 후날에야 빛을 볼수 있는것으로 하여 그자체가 꾸준하고 완강한 노력을 요구한다.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이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은 많이 하면서도 수많은 나라들에서 청소년문제가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있는것은 후대육성사업이 옳바른 후대관에 기초하여 일관성있게 진행되지 못하고있는것과 주요하게 관련되여있다. 미래를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춘다면 조국의 전진은 열걸음, 백걸음 떠지게 된다.때문에 우리 당은 부족한것, 모자라는것도 적지 않고 시급히 추켜세워야 할 사업도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후대육성사업을 한시도 차요시하지 말아야 할 사업, 순간도 방심하지 말아야 할 사업으로 내세우고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모든것이 어렵고 조건이 불리할수록 후대들에게 더 정성을 쏟아붓고 아낌없는 사랑을 기울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오늘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 젖제품생산기지들을 신설, 확장하기 위한 사업이 강력히 추진되고 생산능력이 확대되여 온 나라 어린이들에게 맛있고 영양가높은 젖제품들을 정상공급할수 있는 전망이 열리였다.지금과 같이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교복이 안겨지고 《소나무》책가방과 《민들레》학습장, 교과서, 연필 등 학용품생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돌발적인 보건위기상황으로 일각일초가 긴장하게 흐르던 나날에 애기젖가루, 암가루공급사업이 긴급조직되고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들에 물고기가 공급된 이야기는 세상사람들의 감동을 자아내고있다.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조국의 만년대계를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여기고 설사 다른 사업은 좀 못하는한이 있어도 여기에 아낌없는 투자를 돌려야 한다는 우리 당의 립장은 투철하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우리의 새세대들을 혁명의 편에서 떼여내여 사회주의보루를 무너뜨리려고 어리석게 오산하고있다.하지만 우리 새세대들은 우리 당이 오늘의 시련과 곤난속에서 자기들의 미래를 어떻게 지켜주고 행복의 터전을 어떻게 마련해주었는가를 너무나 잘 알고있다.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자기들을 위한 은정어린 시책들을 변함없이 완강하게 실행하고있는것을 페부로 절감하면서 자란 세대가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목숨바쳐 지켜갈것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제일 큰 힘
우리 당에 있어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그 무엇에 비할바없이 귀중하다.힘들고 지쳤다가도 자식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에서 무한한 힘을 얻는 어머니와 같이 우리 당은 자라나는 새세대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에서 혁명하는 보람, 투쟁하는 멋을 느끼고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은 어머니당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마음껏 배우며 희망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있다.우리의 전진발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가증되는 속에서도 어디서나 배움의 글소리가 랑랑히 울려퍼지고 학생들이 재능을 꽃피우며 나라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당과 국가의 일군들도 아닌 원아들이 새로 일떠선 육아원, 애육원의 준공테프를 끊고 피해복구가 긴장하게 벌어지는 속에서 학생들이 야영소로 떠나는 가슴뜨거운 화폭은 후대사랑의 힘으로 혁명을 전진시키는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것이다. 어린시절은 꿈도 많고 희망도 많은 시절이다.그러나 그 꿈과 희망이 어디서나 실현될수 있는것은 아니다.지금 세계를 둘러보면 어린이들이 기아와 분쟁의 첫째가는 희생물로, 인신매매의 주요대상으로 되고있다.이 시각도 지켜주는 품이 없어 피난민들속에 파묻혀 망망한 대해를 떠돌아다니는 불쌍한 어린이들이 얼마나 많은가.현실은 안아주고 키워주는 품이 있어야 아이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 높이 울리고 꿈과 희망도 이루어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혁명은 대를 이어 계속된다.오늘의 세대가 후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기울이면 기울일수록 혁명의 명맥은 더욱 굳건히 이어지고 휘황한 래일은 그만큼 앞당겨지게 된다.우리 조국땅에서 높이 울려퍼지는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웃음과 노래소리, 그것은 약동하는 우리 국가의 힘찬 전진가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의 뜻을 높이 받들고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훌륭히 키우는 사업에서 자신들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서성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