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1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창건 77돐에 즈음하여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주체의 붉은 당기를 백승의 기치로 추켜들고 자주강국의 절대적힘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가는 려정에서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7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는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존엄높은 우리 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삼가 드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최룡해동지, 박정천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당창건기념일에 즈음하여 10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

주체형의 혁명적당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시고 조선로동당을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내린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참가자들은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금수산태양궁전에 숭엄히 들어섰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참가자들은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을 찾은 참가자들은 주체조선의 위대한 향도자, 필승불패의 전위대인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고 고귀한 한평생을 다 바치시여 우리 당이 영원히 승승장구할수 있는 조직사상적초석을 억척으로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혁명사상과 독창적인 혁명방식으로 주체혁명위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인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전당강화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성스러운 투쟁에서 우리 당의 핵심,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해갈 철석의 맹세를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