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16일 로동신문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온 나라 교원들에게 주신 과업
우리 아이들을 더 잘 먹이고 더 잘 해입히며 이 세상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시기 위해 그리도 각별히 마음쓰시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하지만 우리가 알고있는것은 천만의 심장을 매혹시키는 위인세계의 천분의 일, 만분의 일도 못되였다.
우리 후대들을 위해 기울이시는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그이의 열렬하고 진함없는 후대사랑의 력사속에 온 나라 인민을 울리고 세인을 감격케 한 가슴뜨거운 이야기 그 얼마이던가. 례사롭게 흘러간 평범한 날들중의 하루인 지난 9월 15일에도 바로 그런 이야기가 태여났다.
이날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웠다.
우리 후대들을 잘 해입혀 내세우고싶은 심정이 얼마나 절절하시였으면 온 나라 인민이 새 교복을 산뜻하게 차려입고나선 청소년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보며 그리도 기뻐하는 때에 매 학생들에게 교복을 꼭 맞게 해입히는 문제를 두고 그리도 마음쓰시는것인가.그 교복으로 말하면
인민의 행복을 위해 지난해 불철주야 로고를 바치시고 한해가 저무는 마감날까지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느라 분망한 시간을 보내신
그 어느때보다 나라사정이 어렵고 힘을 넣어야 할 분야도 많았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에서는 아낄것도 주저할것도 없다고, 력사상 처음으로 아이들의 교복문제를 국가가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을 당과 국가의 정책으로 내세우신
하건만 천만자식을 품어안은
일군들이 이런 생각에 잠겨있는데
《교복을 만들 때 학생들이 많기때문에 재단사들이 직접 학생들의 몸을 다 재기는 힘들수 있습니다.그러나 교원들에게 몸을 재는 방법을 배워주고 그들이 학생들의 몸을 재게 하면 얼마든지 모든 학생들의 몸을 정확히 잴수 있을것입니다.》 교원들에게 몸을 재는 방법을 배워주어야 한다! 뜻밖의 말씀에 일군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 거듭 강조하시는 그이의 절절한 음성이 또다시 울리였다. 《교원들에게 학생들의 몸을 재는 방법을 배워주어야 합니다.》 온 나라 학생들이 자기 몸에 꼭 맞는 교복을 입고다닐수 있게 하는 명안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후대들을 위하여!
바로 이것이 어제도 오늘도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떠미는
오늘에로 잇닿은 우리 혁명의 장구한 로정을
우리 인민이 두고두고 간직하고있는 사연깊은 추억이 있다.
어느해인가
일군들도 교원들도 부모들도 전혀 생각지 못한 문제를 우리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세심히 온 나라 아이들을 보살피신
우리
그렇듯 숭고하고 진함없는 사랑이 바로 우리
그
아이들과 관련된 문제라면 당과 국가의 모든 중대사들을 뒤전에 밀어놓으시는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교원들에게 학생들의 몸을 재는 방법을 배워주어야 한다!
이는 천금보다 귀중한 우리 아이들이 몸에 꼭 맞는 교복을 입고다닐수 있게 하는 명안일뿐 아니라
진정 태양의 열과 빛에도 다 비길수 없는 어버이의 무한대한 사랑, 이 세상 가장 따사로운
본사기자 리철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