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20일 로동신문
당정책을 자로 하여 사고하고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과 결심대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당정책을 자로 하여 사고하고 행동하는것을 체질화, 습벽화한다는것은 한마디로 당정책에 립각하여 사색하고 탐구하며 집행하는것을 자기의 체질로, 굳어진 버릇으로 만들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당의 로선과 정책은 혁명의 전략전술이며 모든 사고와 활동의 지침이다.당정책에는
혁명투쟁과정은 다름아닌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해나가는 과정이다.당의 로선과 정책대로 사고하는 기풍,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떠나서 혁명과 건설이 성과적으로 진척될수 없다.혁명의 곧바른 전진,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기적적승리는 당의 옳바른 로선과 정책에 의하여 이룩되며 인민의 높은 리상과 포부도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꽃펴나게 된다. 항상 당정책을 자로 하여 사고하고 행동하는것을 체질화, 습벽화하는것은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정확히 실현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의 로선과 정책은
일찌기
지금 당정책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 똑같이 전달되고있지만 그 집행에서 차이가 생기는것은 중요하게 당의 사상으로 숨을 쉬며 당정책의 요구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는가 못하는가 하는데 기인된다.당정책의 본질과 정당성을 원리적으로, 깊이있게 체득하고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그 어떤 어려운 투쟁과업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수행해나가기마련이다.그러나 매 시기 제시되는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당정책에 철저히 의거하여 사업하고 생활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든지 주인답게 책임적으로 할수 없고 따라서 당의 방침을 어느 하나도 제대로 관철할수 없다.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한가지 일을 하여도 당정책을 자로 하여 신중히 따져보면서 당의 의도에 맞게 정확하고 세밀하게 해나갈 때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이 잘되고 사회주의건설이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대로 진척되게 된다.
오늘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은 보다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에서는 우리 혁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새로운 로선과 정책들이 계속 제시되고있다.당의 지방건설정책과 농촌건설정책, 새로운 육아정책과 방역정책 등 모든 정책들의 진수를 잘 알고 그대로 사고하고 집행해나갈 때만이
항상 당정책을 자로 하여 사고하고 행동하는것을 체질화, 습벽화하는것은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사회주의위업이 침체와 답보를 모르고 힘차게 전진해나가자면 당정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철저히 집행해나가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전인민적투쟁은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언제나 당의 로선과 정책을 확고한 지침으로 삼고 무조건 집행해나가는 당정책의 열렬한 옹호자, 견결한 관철자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지금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애로와 난관이 적지 않다.문제는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고 당정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는데 있다.누구나 당정책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것을 체질화, 습벽화해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눈부신 기적과 혁신이 일어나게 되며 당이 결심하면 못해내는 일이 없는 주체조선의 영웅적기상이 힘있게 과시되게 된다. 당의 로선과 정책의 과학성과 정당성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한목숨 다 바쳐 당이 제시한 정책적과업을 관철하겠다는 결사의 의지, 바로 여기에서 자기 힘과 노력으로 맡겨진 투쟁과업을 끝까지 해내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높이 발휘되고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동요와 주저를 모르며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불굴의 투지도 발현된다.
우리 당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정책의 철저한 구현과 완벽한 집행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할것이다. 김철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