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21일 로동신문
군중속에 들어가 항일유격대식정치사업 박력있게 전개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
《당사상사업을 항일유격대식으로 하여야 하겠습니다.》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로 들끓는 전구마다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하기 위한 정치사업을 항일유격대식으로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
사상의 무기를 메고 현장을 타고앉아
나라의 곡창지대인 황해남도가 끓고있다.도당위원회에서는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고 앙양된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힘있는 사상공세작전을 펼치였다.
우선
한편 현지에 파견된 도집중강연선전대가 시, 군집중강연선전대들과 련합하여 강연선전활동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가도록 하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얼마전에도 도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신천군, 재령군, 은천군의 집중강연선전대원들과 합심하여 위대성선전으로 일관된 포전집중강연선전으로 생산자대중의 열의를 한껏 북돋아주었다. 시, 군당책임일군들의 포전정치사업이 큰 은을 내고있다.연안군당 책임일군은 도남농장의 포전에서, 신원군당 책임일군은 무학농장의 포전에서 당의 은정에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하는것으로 보답하자는 내용으로 해설선전을 하여 생산자대중의 열의를 분출시켰다. 이런 화선식정치사업은 당의 은정을 온 세상에 자랑하듯 농기계들의 동음높은 도안의 모든 포전들에서 경쟁적으로 진행되고있다. 경사로운 10월의 명절을 맞으며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된 소식에 접하고 함경남도안의 인민들은 모두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보답의 열기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도안의 당조직들에서는 당의 사랑과 믿음에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실천적인 사업성과로 보답하도록 일대 사상전을 벌리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당일군들은 설비보수현장들에 나가 정치사업을 실감있게 진행하여 로동자들의 투쟁을 고무하고있다.룡성기계련합기업소와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당일군들 역시 들끓는 생산현장에서 함남이 용을 쓰며 일어나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바라는 당의 기대를 언제나 명심하고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도록 참신한 현장정치사업을 벌리고있다. 함흥시안의 공장, 기업소 당일군들은 련포온실농장의 방풍림조성을 하던 때의 사실자료를 반영하여 도예술단에서 무대에 올린 극이야기 《푸른 성벽》을 보고 돌아오는 길로 로동자들속에 들어가 신심드높이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 함남로동계급의 본때를 보여주자고 호소하는 등 단위의 실정과 대상의 특성에 맞게 정치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해나가고있다. 금야군, 북청군을 비롯한 시, 군당위원회일군들도 사상의 무기를 틀어쥐고 드넓은 포전에서 그리고 농촌살림집건설장에서 사상교양사업을 실천과 밀접히 결부하여 참신하게 진행하면서 그 실효를 부단히 높여나가고있다.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의 위력으로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비상히 앙양시키고있다. 평안북도 당일군들의 열의가 드높다.도당위원회일군들부터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로 끓고있는 현장을 타고앉아 포전정치사업을 항일유격대식으로 진행하고있다.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은 도집중강연선전대에 망라되여 피현군, 룡천군, 염주군, 동림군에 이어 운전군, 박천군, 구장군의 농장들을 순회하면서 강연선전을 기동성있게 전개하고있다.신의주시당위원회를 비롯한 시, 군당위원회일군들도 기동예술선동대원들과 함께 포전들에서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다. 올해에 계획한 대상공사장들에 파견된 당일군들도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들이대고있다.결과 신의주교원대학과 의료용소모품공장, 과학기술도서관, 항공구락부건설 그리고 신의주화학섬유공장 개건현대화공사를 비롯하여 주요대상공사들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함경북도 당일군들의 현장정치사업도 큰 감화력을 발휘하고있다.도당일군들은 물론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당일군들도 《로동신문》에 실린 기사들을 가지고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현장정치사업을 실감있게 벌려 강철증산의 동음이 높이 울리게 하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당일군들은 공무분공장과 뽈분공장에서 보여주기를 진행하고 이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강도높이 벌려 련합기업소안에 과학기술중시기풍,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차넘치도록 하고있다. 회령시, 경원군, 경성군을 비롯한 시, 군의 당일군들이 농촌살림집건설현장을 타고앉아 진행하는 조직정치사업도 은을 내여 건설이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남포시 당일군들의 열의도 높아가고있다. 강서구역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을 파견하기에 앞서 포전정치사업준비정형을 평가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우수한 성원들을 농장들에 내보내여 흙냄새나는 정치사업으로 대중을 적극 불러일으키게 하고있다.얼마전 구역당책임일군은 수산농장 제4작업반에 나가 포전에서 담화의 방법으로 농장원들의 열의를 북돋아주었다.그리고 구역기동예술선동대원들이 시초 《나의 포전곁에는 평양길이 있다》를 가지고 예술소품공연준비를 잘하도록 하여 공연이 큰 감화력을 불러일으키게 하였다. 천리마구역 당일군들은 방송선전차, 이동식음향증폭기재를 효과있게 리용하여 그 실효를 부단히 높이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금성뜨락또르공장, 대안친선유리공장의 당일군들이 단위에서 배출된 공로자들의 투쟁자료를 가지고 진행하는 정치사업이 대중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항일유격대식으로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화선식으로 전개하는 당일군들의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전구마다에서는 혁신의 불바람이 더욱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 글 본사기자 장철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