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사상사업에서 원리교양을 강화하자

 

사상사업의 실효를 최대로 높여 대중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정책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준비시키자면 원리교양을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사상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전반적인 당사업과 혁명과 건설에서 일대 전변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원리교양이란 한마디로 말하여 혁명의 원리와 함께 사상, 리론의 본질과 그 근본리치를 체득하도록 하는 교양을 말한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에는 사람중심의 철학적원리와 사회력사원리, 혁명투쟁의 합법칙성 등 심오한 원리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혁명의 원리를 정확히 알아야 대중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의 정당성과 진리성을 정확히 리해할수 있다.우리 당사상사업에서 언제나 원리교양이 중시되는 근본리유가 여기에 있다.

원리교양을 강화하는것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신념의 힘, 의지의 힘으로 만난을 헤쳐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높이에 이르렀으며 그 양양한 전도는 전체 인민들이 혁명적신념과 원칙을 어떻게 고수해나가는가 하는데 의하여 결정된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그 어떤 도전과 격난에도 끄떡하지 않는 투철한 신념을 지니고 오직 사회주의의 한길로만 꿋꿋이 나아가게 하자면 그들속에 혁명의 근본원리를 정확히 인식시키기 위한 교양을 강화하여야 한다.

원리교양에서 기본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적수령관을 튼튼히 세우도록 하는것이다.당조직들은 혁명투쟁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절대적지위와 결정적역할에 대하여, 수령과 전사들사이에 뗄래야 뗄수 없는 호상관계에 대하여 원리적으로 깊이 인식시킴으로써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자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간직하고 수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살며 투쟁해나가는 참다운 혁명가, 진짜배기충신으로 키워나가야 한다.

중요한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과 당문헌을 기본교재로 하여 심화시켜나가는것이다.

절세위인들의 불후의 고전적로작과 당문헌은 혁명과 건설의 근본원리와 백승의 전략전술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백과전서이며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갈수 있게 하는 만능의 보검이다.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철저히 로작과 당문헌의 원문에 의거하여 학습을 진행하여야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력사적지위와 백승의 위력을 원리적으로 파악하며 심오한 사상들을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어나갈수 있다.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변천하는 시대에 맞게 새로운 원리와 독창적인 사상리론들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사상리론적보물고를 풍부히 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을 신념으로 더욱 깊이 간직하고 총비서동지의 말씀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여야 한다.

원리교양을 혁명실천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여 우리 당이 밝힌 심오한 투쟁의 원리들이 어떤 력사적현실에 기초하고있으며 그것이 실천에서 얼마나 큰 의의를 가지는가를 깊이 알도록 하여 그 정당성을 옳게 인식시켜야 한다.당조직들은 사회주의의 기치를 굳건히 고수해온 우리 당의 투쟁력사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을 통하여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식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에 대하여 깊이 인식하도록 하여야 한다.

원리교양을 대상의 수준에 맞게 누구나 리해할수 있도록 통속적으로 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려야 한다.

당조직들은 여러가지 교양자료들을 가지고 교양사업을 진행하는 경우에도 자료들만 라렬하는 식으로 손쉽게 하지 말고 자기 단위 실례를 결부하면서 해당 내용의 본질을 찾아 원리적으로 분석하면서 해설해주어 인식의 효과성을 높여야 한다.교양자료들을 만들어 취급하는 경우에도 감상주의적으로 만들지 말고 론리성있게 원리적으로 깊이있게 만들어 사람들이 충성심, 애국심을 일시적인 감정과 흥분에 의해서가 아니라 신념과 량심으로 깊이 간직하게 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원리교양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혁명대오를 정치사상적으로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