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22일 로동신문
혁명적당건설의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를 담보하는 독창적인 당건설사상
《온 사회의
혁명하는 당이 자기의 사명에 끝까지 충실하자면 자체의 강화발전을 위한 당건설이 부단히 심화발전되여야 한다.혁명의 향도적력량이며 조직자인 당을 강화하는 사업이 확고히 선행되고 실속있게 진행될 때만이 혁명적당이 자기의 성격과 본태를 대를 이어 변함없이 굳건히 하고 혁명투쟁을 승리의 한길로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갈수 있다.당건설위업은 곧 혁명위업이며 당건설수준이자 혁명발전수준이다.
사회주의집권당의 운명과 전도는 그 면모와 기풍이 어떠하고 그것이 어떻게 고수되고 확립되는가 하는데 따라 결정된다.당중앙의 두리에 전당이 일치단결되고 그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자기의 발전중심을 잃지 않으며 본연의 임무와 자세, 활동원칙을 견결히 견지하고 언제나 대중속에 튼튼히 뿌리박은 당만이 자기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뚜렷이 하고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추동해나갈수 있다. 당의 성격과 면모, 작풍은 결코 집권력사가 오래다고 하여, 대가 바뀐다고 하여 저절로, 유전적으로 이어지고 공고화되는것이 아니다.특히 지금처럼 혁명앞에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 난관이 겹쌓일수록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신뢰를 두터이 하고 믿음의 초석을 더욱 굳히자면 당의 면모와 기풍을 확립하는 사업이 부단히 심화발전되여야 한다.
자체건설이 취약한 당은 례외없이 인민들의 신뢰를 잃고 령도력을 상실하며 반혁명의 도전과 공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나중에는 자기의 존재자체도 끝마치게 된다는것이 력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우리 당은 지금까지 당건설을 주로 조직건설, 사상건설, 령도예술건설의 세 방면에서 진행하여왔다.당을 조직사상적으로 튼튼히 꾸리고 그 령도력과 전투력을 부단히 높임으로써 전당이 강위력한 조직적전일체, 사상적순결체로 강화되게 되였으며 지도와 대중을 결합시키기 위한 꾸준한 투쟁속에서 우리 식의 우월한 령도방법들이 창조되고 그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휘되여 력사의 온갖 곡경속에서도
무엇보다 정치건설을 당건설의 중핵적이고도 선차적인 과제로 제시하시여 우리 당의 령도적권위를 더욱 높이고 자기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더욱 뚜렷이 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시였다.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정치건설이 전면에 나섬으로써 당안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핵으로 하는 혁명적인 정치풍토를 보다 굳건히 다지고 우리 당이 령도적정치조직다운 체모와 위신을 훌륭히 갖추어나갈수 있게 되였다.
새시대 당건설사상은 규률건설, 작풍건설에 대해서도 새롭게 제기하였다.당안에 강한 규률과 기풍을 확립하여야 당사업전반에서 온갖 비조직적이고 무규률적이며 부정적인 요소들을 철저히 억제하고 당의 건전한 발전을 추동하고 담보할수 있으며 우리당 특유의 공산주의적작풍을 끊임없이 창조하고 배양하며 이어나갈수 있다.당의 규률건설, 작풍건설을 당건설의 중요구성부분으로, 독자적인 문제로 내세움으로써 우리 당을 정치적으로나 조직사상적으로뿐 아니라 규률과 작풍 등 모든 면에서 보다 완벽한 당으로 비상히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 당건설과 당사업에서 근본적이며 실천적인 의의를 가지는 분야들을 새롭게 확정하고 당건설의 당면한 과제들뿐 아니라 전망적인 문제들도 주동적으로, 체계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보다 적실하고 효과적인 방법론, 구체화되고 현실화된 지도적지침을 마련한 바로 여기에 새로운 5대건설방향에 관한 사상의 독창성과 심오성, 영원한 생명력이 있다.
오늘 우리 당은 전대미문의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당건설위업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을 새로운 승리에로 줄기차게 인도하고있다.우리 당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력에 의하여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예, 영웅성이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시기에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새시대 당건설방향에 관한 사상의 진수를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할것이다. 홍진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