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19일 로동신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계급적원칙에서의 탈선과 양보는 죽음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혁명적원칙, 계급적원칙을 지키는것은 혁명의 운명,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온 나라가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줄기찬 투쟁으로 들끓고있다.제국주의자들의 필사적인 발악적책동도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지 못하고있다.우리가 최악의 환경속에서 기적적승리를 련속 안아오고있는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언제나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의 앞자리에 놓고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원칙, 계급적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여온데 있다.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원칙, 계급적원칙을 지키면 승리하고 여기에서의 탈선과 양보는 곧 죽음이라는것은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은 높은 단계에로 심화될수록 제국주의의 더 큰 도전과 반항에 부딪치게 된다.제국주의와의 대결은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대결인 동시에 계급적대결이다.침략과 략탈을 본성으로, 생존수단으로 삼고있는 제국주의가 존재하는한 사회주의와 제국주의간의 대립과 계급투쟁은 불가피하다.때문에 사람들을 계급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는것과 함께 혁명적원칙, 계급적원칙을 고수하기 위하여 어떻게 투쟁하는가에 사회주의의 운명과 전도가 달려있다.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원칙, 계급적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어떤 복잡한 정세와 어려운 조건에서도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고 완성해나갈수 있다.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는 각오를 가지는것이 중요하다.신념으로 하는것이 혁명이며 이런 의미에서 혁명이자 곧 신념이다. 신념이 부족하면 계급적립장이 흔들리고 원칙을 양보하게 된다.그렇게 되면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낼수 없고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켜나갈수 없으며 종당에는 곡절과 실패를 면할수 없다.이것은 세계사회주의운동의 력사가 보여준 피의 교훈이다. 혁명투쟁의 구체적인 환경과 조건에 따라 전략과 전술에서는 변화가 있을수 있지만 혁명의 근본원칙, 계급적원칙에서는 사소한 양보나 탈선도 있어서는 안된다.세계제패를 꿈꾸는 제국주의자들이 사회주의나라들과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과녁으로 정하고 더욱 교활하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 현 세계에서 그것은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것과 같은 자멸의 길이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는 제국주의자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혁명적원칙과 계급적원칙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구현하여온 과정이다.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간고하고 시련에 찬 초행길을 걸어온 우리가 사소한 편향이나 우여곡절도 없이 곧바른 한길을 따라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사회주의건설 전 과정에 혁명적원칙, 계급적원칙에서 조금도 탈선하지 않고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투쟁해왔기때문이다.창건 첫날부터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자들의 가장 야만적이며 횡포한 압살책동을 짓부시면서 사회주의를 건설하여야 하였다.그러나 우리는 직면한 고생을 피하기 위해 제국주의자들과 타협하는 길을 택하지 않았다. 우리 당은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혁명적원칙, 계급적원칙과 립장이 투철한 투사들로 키우는데 모를 박고 반제계급교양을 강화하여 우리의 혁명진지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바로 그것으로 하여 항일의 전구마다에서 휘날리던 혁명의 붉은기가 조금도 퇴색되지 않고 세기를 이어 사회주의기치로 펄펄 휘날리게 되였으며 세계적인 정치적동란과 제국주의의 악랄한 반공화국책동에도 끄떡없는 사회주의의 강경보루, 반제투쟁의 성새가 솟아올랐다. 우리 혁명앞에 조성된 현 국면과 환경은 우리가 혁명적원칙, 계급적원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나갈것을 절실하게 요구하고있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에 걸쳐 우리 나라를 고립압살하기 위하여 온갖 책동을 다하고있다.우리에 대한 비렬한 모략선전을 벌리면서 새세대들의 머리속에 자본주의쉬를 쓸기 위한 각종 공세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이러한것들은 그 형태와 수법이 다를뿐 어느것이나 다 우리의 사상, 우리의 제도를 말살하려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우리가 경제적난관이나 제국주의자들의 허장성세에 겁을 먹고 동요하거나 적대세력의 궤변에 넘어가 원칙을 조금이라도 양보하면 우리의 제도를 지켜낼수 없으며 그렇게 되면 우리 인민은 또다시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면할수 없다. 항일혁명투사들과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인민군용사들처럼 혁명적원칙, 계급적원칙을 지키는데서는 붉은 맹수가 되여야 한다.우리가 갈길은 아직 멀고도 험난하다.하지만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인다 하더라도 혁명적원칙, 계급적원칙에서 한걸음도 물러서지 말고 견결히 투쟁해나갈 때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가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리학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