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창건 77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토론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인《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에 대한 연구토론회들이 조선로동당창건 77돐에 즈음하여 스위스, 단마르크, 스웨리예, 방글라데슈에서 1일부터 8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해당 나라의 주체사상연구조직,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인사들과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들에서는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사에 길이 빛날 거대한 공적을 쌓아올리시였으며 우리당 강화발전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 성원들은 사회주의집권당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의 기본원칙을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을 격찬하였다.

단마르크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와 성원들은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의 정당성과 위력을 과시한 승리의 력사이다, 조선로동당이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올수 있은 근본요인은 바로 걸출한 수령을 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 계승성을 확고히 보장한데 있다고 언급하였다.

스웨리예주체사상연구소조,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인사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가 있었기에 조선로동당이 력사의 모진 광풍에도 흔들림없이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키면서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해올수 있은데 대하여 토론하였다.

방글라데슈주체사상연구소 위원장, 방글라데슈선군정치연구소조 위원장을 비롯한 토론자들은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당의 창건자이신 김일성주석과 희세의 정치원로이신 김정일각하의 혁명활동력사이라고 말하였다.

스웨리예에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한편 조선로동당창건 77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세기와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로작《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이다》에 대한 독보회가 5일과 7일 핀란드, 메히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창건 77돐에 즈음한 방글라데슈 정당, 단체들의 련합토론회가 7일 다카에서 진행되였다.

방글라데슈 로동당, 민족사회주의당, 아와미련맹, 공산당(맑스-레닌주의), 주체사상연구소를 비롯한 정당, 단체 인사들과 군중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방글라데슈 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민족사회주의당 중앙집행위원회 위원장 등이 발언하였다.

발언자들은 조선로동당창건일에 즈음하여 방글라데슈의 진보정당들은 조선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신 김일성각하와 김정일각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해 다시금 돌이켜보고있다고 말하였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필승불패성을 과시한 자랑찬 력사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우리 당이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한 장엄한 투쟁속에서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보장함으로써 조선로동당은 사회주의나라 집권당들이 심각한 좌절과 우여곡절을 겪을 때에도 주체의 혁명적당으로서의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며 준엄한 조선혁명의 년대기들을 거창한 사회적변혁들로 아로새길수 있었다고 격찬하였다.

방글라데슈의 진보정당들은 김정은총비서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 조선에서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을 계속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하면서 그들은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토론회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당건설업적을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을 돌아보았다.

또한 수도 평양의 눈부신 발전모습을 보여주는 편집물을 감상하였다.

 

경축행사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77돐에 즈음하여 노르웨이, 단마르크, 스웨리예, 핀란드에서 7일과 9일 경축모임,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위인상과 절세위인들을 우러르는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심을 수록한 편집물들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노르웨이공산당 외스트폴드주위원회 위원장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독창적인 당건설사상을 제시하시고 당창건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신데 대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수령의 혁명사상과 동지애에 기초한 당의 조직사상적통일과 단결을 반석같이 다지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복리와 사회주의의 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을 강화하는데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고계신다.그이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이 최대비상방역전에서 승리를 거둔것은 우리들에게 크나큰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당의 향도따라 조선인민은 반드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은 77년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가지고있는 위대한 당이다.

창건 첫 시기부터 자주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해온 조선로동당은 사회주의를 말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모든 분야에 걸쳐 경이적인 성과들을 달성하였다.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단마르크, 스웨리예에서 진행된 행사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인터네트전국강연회 진행, 각계 인사들 공동담화 발표

 

조선로동당창건 77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의 특유한 명함》이라는 제목의 인터네트전국강연회가 7일 우간다의 캄팔라에서 진행되였다.

강연회에는 주체사상연구 우간다전국위원회 위원장, 범아프리카운동 우간다전국집행위원회 위원장, 우간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주체사상신봉자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조선인민이 조선로동당을 어머니당이라고 부르는것은 당연하다고 하면서 우리 당이 창건 첫 시기부터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것을 자기의 사명으로 내세우고 70여성상 인민을 위해 복무해온데 대하여 찬양하였다.

그들은 김정은각하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 어머니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언급하였다.

조선로동당창건 77돐에 즈음하여 인디아공산당, 인디아공산당(맑스주의), 인디아민족주의자대회당, 인디아인민당, 인디아소수민족전국위원회, 전인디아진보전선의 인사들이 11일 공동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들은 담화에서 조선로동당창건일을 맞는 조선인민에게 진심으로 되는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조선로동당은 지난 시기 진정한 인민의 당, 어머니당으로서 특출한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하면서 그들은 우리 당이 앞으로도 승리의 향도자로서의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그들은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을 재확언한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되기를 축원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