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29일 《통일의 메아리》

 

풀메뚜기도 놀라지 않는 허세

 

이 시간에는 사회과학원 실장 리진성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풀메뚜기도 놀라지 않는 허세》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의 북침전쟁광기가 극도에 이르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대규모야외기동훈련인 《2022 호국훈련》을 벌렸다.

항상 그러하듯이 그 무슨 《북의 핵 및 미싸일 등 다양한 위협》에 대비한다는 명분을 또다시 내걸고 주야간실기동방식으로 미친듯이 감행된 이번 훈련은 전시동원태세를 점검하는 종합훈련인 2022년 하반기 《충무훈련》과 병행하여 벌어졌다.

지난 26일 하루동안에만도 괴뢰호전광들은 병력 6 000여명, 상륙돌격장갑차 40여대, 각종 함정 10여척과 항공기 50여대 등 륙해공군무력을 동원하여 해상, 공중상륙돌격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렸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번 훈련이 지금까지 괴뢰군단독훈련으로 진행해오던 관례에서 벗어나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무력의 참가하에 벌어진것이다. 19일 경기도 려주 남한강일대에서 괴뢰륙군 제7기동군단은 미제침략군소속 1 000여명의 병력과 함께 장갑무장장비 50여대, 공병용장비 144대, 전투기와 직승기 등을 동원하여 《강하천장애물극복 및 도하훈련》을 강행했으며 그에 대하여 《북의 련이은 군사행동에 대한 맞불성격의 훈련》이라고 지껄여댔다.

그뿐이 아니다.

괴뢰군부패당은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괴뢰지역상공에서 전투기 《F-35A》, 《F-16K》, 《KF-16》 등 140여대와 미군전투기 《F-35B》, 《F-16》 등 100여대 총 240여대를 동원하여 대규모공군전투준비태세종합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을 강행하겠다고 고아대고있다.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에도 불구하고 한시도 중단없이 벌어지는 북침합동군사연습으로 인해 조선반도에는 전쟁의 불구름이 시시각각 몰려오고있다.

세인이 공인하듯이 괴뢰패당이 아무리 목이 터지게 고아대고 강변해도 미국과 야합하여 벌리는 각종 합동군사연습의 목적이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는데 있다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부정할수 없다.

더우기 최근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격화는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에 의한것으로서 힘으로 우리와 대결해보려는 호전광들의 침략적본색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여지없이 실증해주고있다.

제반 사실들은 조선반도의 정세악화를 초래하는 장본인이 바로 윤석열역적패당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참으로 가소로운 존재들이다.

미국의 총알받이에 불과한 주제에 미국을 등에 업고 허세와 광기를 부려대는 괴뢰들의 몰골은 말그대로 제 죽을줄도 모르고 불속에 뛰여드는 가련한 부나비의 모습 그대로이다.

하기에 지금 내외여론은 미국에 기대여 우리 공화국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가리우려고 안깐힘을 쓰는 괴뢰패당의 대결망동을 두고 《어리석은 자멸행위》, 《미친 윤가때문에 핵전쟁이 일어날수도 있다.》고 평하고있다.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윤석열역도의 가련한 허세에는 풀메뚜기도 놀라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값에도 못드는 극악한 대결광, 사대매국노의 광기로 인해 이 땅의 평화와 안정이 무참이 파괴되고있는 현실에 온 겨레는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물고뜯을줄밖에 모르는 미친개에게는 몽둥이외에 약이 없다.

그런즉 남조선민심이 《불안해서 못살겠다.》, 《전쟁광 윤석열을 끌어내리자.》고 웨치며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지금까지 사회과학원 실장 리진성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출처 : 《통일의 메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