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1일 《우리 민족끼리》

 

론평

절하고 뺨맞기

 

예로부터 절하고 뺨맞는 일은 없다고 했다.

하지만 절하고도 뺨맞는 자가 있으니 바로 윤석열역도이다.

알려진것처럼 얼마전 윤석열역도는 영국과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 대한 구걸행각에 나섰다.

남조선에서 땅바닥에 떨어진 제놈의 몸값을 외세의 인정과 격려를 받아서라도 올려보겠다는 심산밑에 해외행각길에 나섰지만 역시 썩돌은 금돌이 될수 없는지라 수치와 망신만 당하고말았다.

하내비처럼 믿던 미국상전은 대면한지 불과 48초만에 쓴오이보듯 하였으며 허리를 낮추고 기신기신 찾아가 겨우 만난 일본것들마저 로골적인 랭대로 일관했다. 설상가상으로 윤석열역도가 초보적인 외교상식과 관례조차 모르는 무지한자임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특히 불망나니도 찜쪄먹을 역도의 망발이 그대로 내외에 공개되여 그야말로 막다른 궁지에 몰렸다. 괴뢰대통령실을 비롯한 역도의 졸개들이 아무리 《다시 들어보라.》, 《지나가는 말로 한것이다.》고 안깐힘을 다하여 《벌거벗은 임금님》을 비호하느라 하지만 이미 행차뒤 나발이다.

가관은 미국과 일본의 언론들조차 윤석열역도의 무능과 실책, 비굴한 추태를 폭로하고 조롱하며 역도를 더욱 곤경에 몰아넣고있다는 사실이다.

《윤석열이 미국국회를 바보라고 욕하였다.》, 《앞으로 얼마나 잘하는지 솜씨를 지켜보겠다.》, 《윤석열을 만날 필요가 없었지만 굳이 만나준것만큼 남조선이 일본에 빚을 지게 되였다.》…

윤석열역도의 수치스러운 구걸외교가 얼마나 보기 역겨웠으면 해내외에서 《지지률 20%인 윤석열은 자기 일에나 집중하라.》, 《무시와 하대만 받은 굴욕행각》, 《예고된 외교참사》, 《세계적인 조롱거리가 된 낯뜨거운 망신행각》이라는 비난이 쏟아져나왔겠는가.

따지고보면 윤석열역도가 이번 해외행각기간에 부려댄 온갖 추태는 결코 그 어떤 우연적인 실수가 아니라 무지와 무능, 상스러움이 낳은 필연적결과이다.

외세의존과 굴종에 물젖으면 머저리가 되는 법이다. 윤석열역도와 같은 사대매국노는 아무리 아양을 떨고 백번 절을 하며 돌아쳐도 세상사람들의 눈에 한갖 미련둥이로밖에 달리 보이지 않는다.

수치와 랭대를 받으면서도 사대매국의 명줄을 놓지 못하는 윤석열역도의 꼴이야말로 가련하기 그지없다.

결국 지난 괴뢰대통령선거때부터 《무지하고 무능한 윤석열때문에 큰 화를 입게 될것》이라고 하던 남조선 각계의 우려가 눈앞의 현실로 된것이다.

최 정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