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7일 《우리 민족끼리》

 

투고

거짓으로는 진실을 덮어버릴수 없다

 

속담에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른대로 하라.》는 말이 있다.

주제넘게 우리 공화국을 걸고들며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광분하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라 하겠다.

알려진것처럼 얼마전 괴뢰역적패당은 미국의 반공화국모략단체와 인간쓰레기들을 끌어들여 모략광대극을 벌려놓고 《북의 인권침해》에 대해 고아대며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또다시 악의에 차서 헐뜯었다.

이것은 날로 그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훼손시키려는 정치적도발행위이며 반인민적악정에 분노한 남조선 각계층의 이목을 딴데로 돌려보려는 철면피한 광대놀음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 공화국을 방문하였던 세계의 많은 외국인들이 《인간지상천국》, 《인민의 지상락원》, 《예수가 와도 할 일이 없는 나라》라고 한결같이 격찬한것처럼 위대한 인민사랑이 활짝 꽃피고있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와 같이 인권이 철저히 보장되고있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날에 날마다 인민을 위한 새 보금자리들이 눈부시게 일떠서고 누구나 배우고 치료받을 권리, 일자리를 보장받을 권리, 로동의 질과 량에 따라 분배를 받을 권리를 가지고 사회주의의 큰 지붕아래에서 값높은 삶과 행복을 누리고있는 나라가 우리 공화국이다. 올해에 평범한 공로자들과 근로자들을 주인으로 맞이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와 송화거리의 희한한 화폭만 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다시금 강조하지만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구현되는 우리 공화국에서는 《인권문제》란 애당초 있을수 없다.

남조선을 인권의 페허지대,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킨 괴뢰역적패당과 미국이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떠드는것자체가 언어도단이고 철면피의 극치이다.

실업자들이 집이 없어 거리를 방황하고 판자집, 짐함, 움막 등 집 아닌 《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있는것이 바로 남조선의 현실이다. 하기야 남조선인민들을 한갖 개, 돼지로 취급하고있는 형편이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이에 대해 어느 한 언론은 《빈부격차가 완전한 대조를 이루고 수많은 사람들이 빈궁속에서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여지없이 짓밟혀 어디서나 약육강식의 생존법칙과 패륜, 패덕만이 범람하고있는 사회가 남조선이라고 개탄하였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반인민적통치를 일삼으며 사회전반을 파쑈의 란무장으로 전락시키고있는 괴뢰역적패당에 대한 각계층의 분노가 하늘에 닿고있다. 이로부터 괴뢰들은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더욱 열을 올림으로써 저들에게 쏠린 비난을 딴데로 돌려 최악의 위기를 모면해보려 하고있는것이다. 그러나 그따위 치졸한 광대놀음으로 차례질것이란 내외의 더 큰 비난과 규탄밖에 없다.

원래 속이 켕기고 허물이 많은자일수록 남을 헐뜯고 걸고들기 좋아하는 법이다.

거짓으로는 진실을 덮어버릴수 없다. 모략군들이 달을 보고 짖어대는 미친개처럼 제아무리 반공화국《인권》모략선동에 열을 올려도 진짜 인권범죄자로서의 저들의 추악한 정체는 절대로 감출수 없다.

최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