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8일 《우리 민족끼리》

 

투고

정신병리학의 진단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정신에 이상이 생겨 허튼짓을 하거나 비정상적인 언행을 하는자들을 가리켜 미친사람이라고 말한다.

세상을 둘러보면 미친짓을 거리낌없이 감행하는 정신병자들이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남조선의 윤석열역도를 들수 있다.

최근 역도는 졸개들을 내세워 일본과의 굴욕적인 회담과 면담놀음을 련이어 벌려놓으면서 그 무슨 《관계개선의 첫걸음》, 《중요한 전기마련》이라고 극구 광고해대고있다.

특히 얼마전 유엔총회기간에는 기시다에게 기신기신 찾아가 아무런 격식도 갖추지 못한 비공개접촉을 하고도 《2년 9개월만에 성사된 회담》이니, 《관계개선의 필요성을 재확인한 만남》이니 하며 제흥에 들떠 자화자찬하고있다.

일본것들이 윤석열역도가 하도 《회담성사》를 위해 헤덤비면서 찾아까지 왔기에 마지못해 만나준 《비공식간담》이였을뿐이라고 한껏 조롱하고있는데도 말이다.

사대에 미치고 굴종에 얼혼까지 나가 창피도, 수치도 모르는자의 횡설수설에 대해 일일이 론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정상사고를 가진 사람의 언행이라고 할수 없는 역도의 병적증세를 두고 정신병리학에서는 다음과 같이 진단하고있다.

우선 윤석열역도에게서는 정신분렬증상이 뚜렷하다.

정신분렬증은 인간의 통일적인 정신활동이 이루어지지 않고 정신활동과 객관적현실이 서로 분리되여있는 특징을 가진 일종의 정신병이다.

윤석열역도의 행태를 보면 정신분렬증에 걸린 증상을 명백히 알수 있다.

원쑤에 대해 증오와 적개심을 가지는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그런데 민족의 천년숙적을 한사코 쫓아다니면서 타협을 론하고 《관계개선》을 구걸하는가 하면 그자들이 저지른 만고죄악에 대해 《자비》를 베풀겠다는 역도의 정신상태가 과연 온전하다고 할수 있겠는가.

더우기 도적이 매를 드는격으로 제편에서 오만방자하게 날뛰는 섬나라족속들의 게다짝을 부여잡고 시종 코가 깨지도록 굽신거리는것은 정상사고를 가진 사람으로서는 절대로 할수 없는짓이다.

때문에 정신병리학에서는 미국을 등에 업은것도 성차지 않아 일본과 손을 잡겠다고 몸부림치는 윤석열역도의 꼴을 놓고 정신분렬증환자만이 부릴수 있는 추태라고 진단한것이다.

다음으로 윤석열역도의 고질병은 환각과 피해망상 및 과대망상증세가 합쳐져 그 상태가 매우 위험하다.

이런 정신병자들은 자기 병상태를 정확히 인식하는 정신능력이 완전히 결핍되여 자기를 《정상사람》처럼 여긴다. 다시말하여 비정상적인것을 정상적인것으로 인식하는 등 정신심리가 몹시 불안정하고 상태가 매우 심하다.

민족의 천년숙적인 미국이나 일본이 《동맹》이라는 환각에 빠져있고 항상 불안과 공포에 질려있는 피해망상증, 외세와 결탁하여 우리 공화국을 치겠다는 과대망상증이 겹친 합병증말기이니 이런 역도에게는 내외각계가 한결같이 반대규탄하는 미일상전과의 《3자공조》구축이나 위험천만한 전쟁불장난이 《정상》일수밖에 없는것이다.

반공화국압살야망실현을 위해서는 미국은 물론 일본반동들과도 서슴없이 손을 잡아야 한다는 윤석열역도의 체질적인 사대굴종추태, 대결광증의 발병원인이 저들의 군사적렬세에 대한 공포로부터 오는 극도의 정신불안과 심리적압박에 있다는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이처럼 정신병리학적으로 볼 때 윤석열역도는 사고와 리성이 완전히 마비된 정신분렬증환자, 병세가 매우 위독한 미친자가 분명하다.

사대굴종과 반공화국대결로 주름잡혀있는 뇌수구조이다보니 얼혼마저 비정상이고 자기의 헛된 망상과 주변의 손가락질도 인식하지 못하는 윤석열역도.

하기에 외신들조차 《남조선에서 윤석열이 집권한것자체가 수치이고 재앙이다.》, 《남조선외교는 창녀외교, 굴종외교, 굴욕외교이다.》, 《쌘드위치를 먹으려다 개뼈나 핥는 가련한 신세》라고 조소하고있는것이 아닌가.

미친개는 한 동네를 소란하게 하지만 미친놈은 세상을 어지럽히고 사람들에게 해를 준다.

세상에 없는 굴욕과 굴종, 수치만을 기록하는 윤석열역도와 같은 치유불능의 정신병자, 그런 미친자는 하루라도 빨리 제거해버려야 한다는것이 남조선민심이 내린 한결같은 처방이다.

남조선문제연구사 박 호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