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 정 은 동 지
얼마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총비서동지는
중국공산당 제20차대회가 소집되고 내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로 또다시 선거된데 대하여 열정에 넘친 축전을 각각 보내여왔습니다.
이것은
총비서동지와
조선당중앙이 나자신과 중국당과 인민에 대한 친선의 정을 안고 중조관계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총비서동지와
조선당중앙에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며
총비서동지와
조선당과 인민에게 진심으로 되는 인사를 보냅니다.
나는 중조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있습니다.
최근년간 나와
총비서동지는
여러 차례 상봉하여 일련의 중요한 공동인식을 이룩하고 중조관계를 이끌어 새로운 력사의 장을 열어놓음으로써 반도문제의 정치적해결과정을 추동하고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리익을 힘있게 수호하였으며 두 나라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수호하고 지역과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힘있게 수호하였습니다.
지금 세계의 변화, 시대의 변화, 력사의 변화는 전례없는 방식으로 일어나고있습니다.
새로운 형세하에서 나는
총비서동지와
함께 중조관계를 설계하고 인도하는 사업을 강화하며 중조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켜 두 나라 인민에게 보다 훌륭한 복리를 마련해주고 두 나라 사회주의위업의 발전을 추동하며 지역과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기 위하여 새롭고 적극적인 공헌을 할 용의가 있습니다.
총비서동지가
조선당과 인민을 령도하여 조선의 사회주의건설위업에서 새롭고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합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 근 평
2022년 11월 22일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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