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19일 로동신문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조선로동당의 절대불변의 대적의지 엄숙히 선언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초강력적이고 절대적인 핵억제력을 끊임없이 제고함에 관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최우선국방건설전략이 엄격히 실행되고있는 가운데 11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가 진행되였다. 이번 시험발사는 조선반도의 군사정치정세를 위험계선에로 집요하게 몰아가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대결망동이 한계를 초월하고 주권국가의 자위권까지 사사건건 도발로 매도하는 위선적이며 강도적인 궤변들이 유엔무대에서까지 합리화되고있는 간과할수 없는 형세하에서 결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 전현철동지, 리충길동지, 김정식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간부들이
현지에서 장창하상장과 국방과학연구부문 지도간부들, 붉은기중대 지휘관들이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는 무기체계의 신뢰성과 운용믿음성을 검열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발사된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은 최대정점고도 6, 040.9㎞까지 상승하며 거리 999.2㎞를 4, 135s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의 예정수역에 정확히 탄착되였다. 시험발사결과를 통하여 우리 국가전략무력을 대표하게 될 신형중요전략무기체계에 대한 신뢰성과 세계최강의 전략무기로서의 위력한 전투적성능이 뚜렷이 검증되였다.
국방과학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과학자, 전략핵무기부대 전투원들은 공화국핵무력강화에서 중대한 리정표로 되는 력사적인 중요전략무기시험발사장에 사랑하는 자제분과 녀사와 함께 몸소 나오시여 시험발사 전 과정을 직접 지도해주시며 국방과학자, 전투원들을 열렬히 고무해주시고 국가핵전략무력강화를 위한 힘찬 진군길에 더 큰 힘과 백배의 용기를 안겨주시면서 영원한 승리의 진로를 밝혀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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