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11일 로동신문
떳떳한 량심의 또 하루를!
송전선건설자들이 철탑우에서 위훈의 또 하루를 보내고있다. 눈비바람 달게 맞으며 높은 산, 험한 령을 누구보다 많이 넘은 사람들, 가정의 단란한 행복도 뒤로 미루고 당이 부르는 곳이라면 그 어디에든 주저없이 달려가 깨끗한 량심을 바쳐온 미더운 산정의 수리개들, 그 모습 얼마나 미덥고 끌끌한것인가. 이처럼 용감하고 성실한 송전선건설자들의 량심의 하루하루가 있어 조국의 산과 들에 무수히 일떠선 철탑들을 따라 약동의 숨결, 창조와 기적의 벅찬 숨결이 이 땅 그 어디에나 끝없이 이어지는것 아니랴. 글 및 사진 리설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