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25일 로동신문
과학기술은 한가정의 맏아들이나 같다
오늘의 시대는 과학기술로 발전하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살아나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다. 우리 조국이 모진 도전과 격난속에서도 승리의 신심에 넘쳐 줄기찬 전진을 이룩해나가고있는것은 과학기술을 제일가는 힘, 창조와 혁신, 전진의 강력한 무기로 하여 생산과 건설을 진행해나가고있기때문이다. 지난해 2월 《과학기술은 비유하여 말하면 한가정의 맏아들이나 같습니다.과학기술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자력갱생도 할수 없으며 경제도 발전시킬수 없습니다.》 과학기술은 한가정의 맏아들이나 같다! 여기에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을 앞세워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전환을 안아오고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이룩할데 대한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 력력히 비껴있다. 우리가 가야 할 번영의 대통로가 가정에서 부모가 제일 믿고 기대하는 자식이 맏아들이며 부모의 뜻을 제일 잘 받들어나가야 하는 의무를 지니고있는 자식도 다름아닌 맏아들이다. 가정에서도 맏아들이 제구실을 하여야 가사가 잘 펴나가고 가정의 화목을 보장할수 있듯이 과학기술이 한가정의 맏아들과 같이 시대의 발전, 사회의 발전을 선도하고 이끌어나가야 국력을 강화할수 있고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할수 있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 과학기술은 사회경제발전을 규제하고 떠밀어나가는 결정적요인으로 되고있다.지난날에는 누가 풍부한 자원과 자금을 가지고있는가 하는데 따라 경제발전이 좌우되였다면 지금은 누가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고 능숙하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그 발전이 좌우되고있다.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경제사업전반을 과학기술적요구대로 해나가야 생산을 활성화하고 기술개건도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다.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되는 사회주의강국은 모든 재부와 행복의 열매가 눈부신 과학기술성과로 마련되는 과학기술강국이다. 과학기술강국, 여기에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강성번영할 우리 조국의 무궁한 미래, 혁명승리의 담대한 작전도를 펼치시면서 주체101(2012)년 1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과학기술중시사상을 구현하여 생산과 건설을 과학화하여야 한다》라는 력사적인 담화를 하신데 이어 《경제사업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과학자들은 높은 과학연구성과로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여야 한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과학기술을 모든 부문의 발전을 떠밀어나가는 기본요인으로 규정하시고 과학기술이라는 기관차를 앞세우고 모든 부문이 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달려나갈데 대하여 천명하신 력사적인 당대회들과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에 참석하시여 나라의 천사만사로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과학은 사회주의승리를 위한 기관차적인 역할을 하여야 한다.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의 기관차이다.과학기술을 중시하여야 사회주의를 공고발전시켜나갈수 있다.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지름길이 있다.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 당이 틀어쥐고있는 검이다. … 과학으로 흥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실 절세위인의 이렇듯 숭고한 의지, 불같은 열망이 과학기술을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 국가건설을 떠밀어나가는 원동력으로만이 아니라 가정에서 부모가 제일 믿고 기둥으로 여기는 맏아들과 같은 지위에까지 올려세웠다. 과학기술은 한가정의 맏아들이나 같다는 오늘의 세계를 둘러보면 나라와 민족을 이끈다고 하는 정치가들치고 나라의 과학기술력의 강화를 위해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나 없다고 할수 있다.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와 같이 나라의 과학기술력을 높여나가는 사업이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이 세계첨단수준에 올라선 나라, 사회주의기관차인 과학기술의 주도적역할에 의하여 경제와 국방,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부문이 급속히 발전하는 과학기술강국을 건설하시려는것이 절세위인의 그 높은 뜻에 떠받들려 과학기술분야가 시대의 절정에 오르고 공장, 기업소들에서 과학기술개발력량을 꾸리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진행되게 되였으며 도처에서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혁명적인 조치들이 취해지는 속에 과학기술이라는 말이 실험실과 연구소의 울타리를 벗어나 온 나라에 광범위한 시대어처럼 울려퍼지는 격동의 시대가 펼쳐진것은 얼마나 자랑스러운것인가.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이야말로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이며 국가의 장래와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우리 당이 강국건설의 억센 기둥, 맏아들로 내세우고있는 과학기술에는 부닥치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뚫고헤치며 제힘으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고 미래에로 나래치게 하는 묘술과 방법론이 있고 무궁무진한 힘이 있다. 과학기술의 힘이자 자력자강의 위력이며 과학기술보다 더 큰 자원, 더 훌륭한 밑천은 없다.현대과학기술에 의거하면 무에서도 유를 창조할수 있고 하나에서 열, 백을 만들어낼수 있으며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으며 질풍쳐 전진할수 있다.과학기술의 힘을 최대로 발양시켜나가는데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밝은 전도를 열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하지만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과학기술의 발전은 하늘에서 떨어지는것도 아니며 그 누가 가져다주는것도 아니다.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고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을 강화하며 그 위력을 총폭발시킬 때에만 이룩될수 있다. 과학전선에서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승리를 이룩하게 되며 강국의 리상과 목표도 오직 과학의 첨단요새를 점령하기 위한 고심어린 탐구와 투신에 의해서만 실현될수 있다.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 이 구호에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강대한 국가건설의 대통로를 열어놓으며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 나라를 과학기술로 위력한 나라, 인재가 바다를 이룬 나라로 만들어 주체혁명위업의 명맥을 창창하게 이어나갈데 대한 우리 당의 리상과 포부가 집약되여있다. 몇해전 4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땅속에서 보물을 찾아내듯이 과학기술인재들을 찾아내여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그들의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는것이 중요하다. 오늘 이 땅에는 새세대 젊은 과학자들과 평범한 근로자들이 몰라보게 성장하여 쟁쟁한 인재부대, 강력한 과학기술력량을 이루고 그들이 마련한 과학기술적성과들이 사회주의조국의 전진비약에 이바지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과학기술은 한가정의 맏아들이나 같다! 과학기술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짧은 기간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며 과학으로 흥하는 시대를 열어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을 안아올수 있다. 본사기자 백영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