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울릉도대피소동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윤석열역적패당의 북침전쟁불장난은 남조선인민들에게 공포와 불안을 들씌우고 커다란 사회적혼란을 산생시키는 근원이다.

이번에 울릉도에서 일어난 대혼란이 그 대표적실례라고 할수 있다.

얼마전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외세와 야합하여 대규모적인 북침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을 강행하며 정세를 극도의 긴장상태로 몰아갔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군대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자위적이며 강력한 대응군사작전을 단행하였다.

그러한속에 지난 2일 괴뢰역적패당이 우리의 미싸일이 언제 어디에서 발사되였는지, 왜 대피해야 하는지, 어디로 언제까지 대피해야 하는지 알려주지도 않아 울릉도주민들은 어리둥절하여 갈팡질팡하였다. 절대다수 울릉도주민들이 공습경보가 발령된 후 오랜 시간을 불안과 두려움속에 보냈다고 한다.

아무러한 방어시설도 없는 자동차도로의 지하공간들에 뛰여들어가는 사람들, 살림집과 공공건물지하에 기여들어가는 관광객들, 절망에 찬 주민들의 아우성에는 관계없이 저만 살겠다고 단 하나밖에 없는 군청대피소로 줄행랑을 놓는 괴뢰공무원들, 서로 부딪치고, 소리치고, 넘어지고, 발버둥질치고…

아비규환의 대수라장으로 된 울릉도뿐 아니라 남조선전체가 혼겁하고 위구에 빠져 하루를 십년맞잡이로 공포의 시간을 보냈으며 무질서와 란장판으로 화하였다.

이를 놓고 남조선인민들은 《북이 이번에 강한 군사적조치를 취했는데 정말 혼이 났다. 사실 위험이 증대되고 커다란 혼란이 일어난것은 윤석열정부와 군부때문이다.》, 《군사훈련 잠시라도 안하면 안되나. 정말 불안해서 못살겠다.》, 《이번 계기에 윤석열정부의 진짜 얼굴이 극명히 드러났다. 전쟁이 일어나면 저들만 살겠다고 줄행랑 놓을자들이다.》, 《비겁한자들만 득실한 윤석열정부에 기대할것 하나도 없다. 전쟁정부 당장 물러나라!》 등으로 저주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였다.

옳은 말이다. 남조선인민들이 이러한 고통을 겪게 된것은 다름아닌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광분하는 윤석열역적패당때문이다.

집권하자마자 우리 공화국을 향해 《주적》, 《선제타격》을 떠벌이며 외세와 함께 매일과 같이 북침불장난소동에 미쳐돌아간자들도, 이번에 우리의 인내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호국》훈련에 이어 《비질런트 스톰》이라는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을 끝끝내 강행한 전쟁광신자들도 바로 윤석열역적패당이다.

괴뢰호전광들의 미친듯한 북침불장난소동과 관련하여 우리 군대가 말이 아니라 실제적인 군사적대응으로 대답한것은 천만번 정당하다.

이에 대해 윤석열역적패당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을것이다.

이번에 울릉도에서의 대피소동, 남조선에서 일어난 대혼란상태는 철두철미 외세와 야합하여 강행한 윤석열역적패당의 광란적인 북침전쟁연습소동에 전적으로 기인된다.

결론은 명백하다.

외세와 야합한 괴뢰역적패당의 북침전쟁광란이 계속되는 한 남조선인민들이 당하는 불안과 고통, 절망과 혼란은 언제가도 가셔질수 없다.

인민들의 생명을 걸고 전쟁도박에 미쳐돌아가는 윤석열역적패당은 필연코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면할수 없을것이다.

최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