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문답

음흉한 기도가 내포된 일본의 관계개선움직임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나눈 문답-

 

기자: 최근 일본반동들이 남조선괴뢰들과의 관계개선에 나서려는 움직임을 더욱 극명하게 드러내고있다. 한때 윤석열역적패당의 《관계개선》구걸을 외면하며 하대를 거듭해오던 기시다정부의 이러한 태도는 내외의 의문과 경계심을 자아내고있다.

오늘 시간에는 일본반동들이 최근에 남조선괴뢰들과의 관계개선에 적극적으로 매달리고있는데 대해, 그리고 그 배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실장: 지금껏 윤석열역적패당의 관계개선구걸을 외면해오던 왜나라수상 기시다는 얼마전 서울에서 진행된 《한일의원련맹》합동총회에 보낸 《축하연설문》이라는것을 통해 일본남조선협력이 지금처럼 중요한 시기는 없었다, 긴밀한 의사소통강화로 관계를 개선해나가겠다는 등으로 괴뢰들의 남조선일본《정상회담》요청에 응해나설수 있음을 내비쳤다. 또한 일본정계와 언론들을 내세워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를 비롯하여 남조선과의 주요갈등현안들이 해결되지 않았지만 현 조선반도정세 등을 고려하여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절실해졌다, 아시아에서 열리는 각종 수뇌자회의들을 계기로 남조선일본《정상회담》이 개최될수 있다는 여론을 지속적으로 내돌렸다.

일본반동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윤석열역도집권이후 지금까지 괴뢰들과의 회담을 기피하거나 만나는 흉내만 내며 하대하던것과는 대조되는 동향이다.

이에 대해 얼마전 괴뢰언론들은 윤석열역도와 기시다의 회담이 아직 공식화되고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먼저 여론화하였다, 윤석열역도와의 회담을 외면해온 일본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떠들었다.

기자: 일본이 괴뢰들에게 추파를 던지는 한편 이러저러한 계기들을 통해서도 관계개선을 적극화할 움직임을 보이고있지 않는가.

실장: 그렇다. 일본반동들은 이른바 《한일의원련맹》창립 50년을 계기로 서울에서 열린 《기념식》과 합동총회에 자민당내에서 거물급으로 알려진 부총재 아소란자를 파견하여 윤석열역도와 괴뢰외교부 장관 박진을 련이어 만나 고위급접촉을 재개하는 문제를 협의하였다.

이외에도 왜나라것들은 쌍방사이의 《안보》대화개최문제, 다음해에 공동행사를 개최하는 문제, 경제 및 문화분야에서의 교류협력확대 등 지난 시기 중단되였던 쌍방사이의 교류협력재개에 대해 법석 떠들어대고있다.

기자: 일본반동들이 괴뢰들과 군사적결탁을 강화하는데도 적극성을 보이고있지 않는가.

실장: 지난 10월 기시다는 제가 직접 윤석열역도에게 전화를 걸어 남조선미국일본《군사협조》강화를 요구하였는가 하면 국회연설, 《대정부질문》을 비롯한 여러 기회에 괴뢰들과의 《군사협력》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운운하였다.

이러한 속에 일본반동들은 지난 9월말 독도로부터 멀지 않은 조선동해주변 공해상에까지 진출하여 사상 처음으로 미일남조선《련합반잠수함훈련》에 참가하는것과 같은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을 감행하였다. 또한 일본해상《자위대》는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조선동해 독도린근에 재진입하여 미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타격집단의 참가하에 미일남조선해상련합훈련을 감행하였다. 이와 별도로 같은 해역에서 일본해상《자위대》의 이지스구축함 《쵸까이》호를 비롯한 남조선미국일본 이지스함 3척이 련합기동훈련을 감행하였다.

뿐만아니라 일본반동들은 일본해상《자위대》창설 70년을 맞으며 진행되는 《국제관함식》에 괴뢰해군을 불러들인데 이어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정상화와 남조선미국일본군사훈련개최를 비롯한 《군사협력》강화방안들을 론의하는데 품을 들이고있다.

기자: 언급된 사실들만 봐도 최근에 들어와 일본반동들이 남조선괴뢰들과의 정치군사적결탁강화에 그 어느때보다 박차를 가하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그러면 일본반동들이 남조선괴뢰들과의 관계개선놀음에 적극적으로 달라붙고있는 리유가 무엇이라고 보는가.

실장: 한마디로 말하면 관계개선에 목이 말라하고있는 윤석열역도의 약점을 걷어쥐고 과거사문제에서 대폭적인 양보를 받아내는것과 함께 조선반도에 대한 재침의 길을 열어보려는 기도가 깔려있다고 본다.

남조선일본관계에서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는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비롯한 과거사문제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이 저들의 요구에 순응할 립장임을 확인한 기시다패들은 이 기회에 관계개선문제를 들고나오면 괴뢰당국을 더 바싹 틀어쥐고 더 큰 양보를 받아낼수 있다고 타산한것이다.

여기에 저들과 북침이라는 공통적흉심을 안고있는 괴뢰들의 가려운데를 긁어주어 《군사협력》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일본《자위대》의 남조선진출을 합리화, 정상화하고 나아가 조선반도재침의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자는것이 바로 섬오랑캐들의 교활한 속심이다.

얼마전 일본수상 기시다가 《지금이야말로 북에 대한 대응에서 한일, 한미일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안전보장강화를 도모해가는것이 중요하다.》고 떠벌인 사실은 왜나라것들이 괴뢰들과의 《군사협력》, 북침공조강화에 보다 야심차게 달라붙을 기도를 품고있음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기자: 남조선괴뢰들을 하수인으로 길들여 북침전쟁의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려는 일본반동들의 흉심은 실로 교활하고 위험천만하기 그지없다.

그런데도 일본의 음흉한 관계개선추파에 감지덕지해하면서 섬오랑캐들과의 군사적결탁강화에 서슴없이 나서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은 《을사오적》도 릉가하는 특등매국노들임이 분명하다.

실장: 그렇다. 지난 세기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일제의 치떨리는 범죄적만행은 우리 겨레의 가슴에 너무도 깊고 아물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그 후예들이 오늘날 과거죄악에 대한 꼬물만한 사죄는커녕 조선반도재침의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있다. 이런 파렴치한 왜나라족속들과 엉켜돌아가며 민족의 리익과 안전에 엄중한 위험을 몰아오는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민족의 명부에서 제거해버려야 할 암적존재, 특등재앙거리이다.

기자: 옳은 말이다. 온 겨레는 천년숙적 일본반동들의 재침책동과 윤석열역적패당의 극악한 친일매국행위에 경각성을 높이고 일치단결하여 철저히 짓부셔버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