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17일《우리 민족끼리》

 

투고

범죄자가 《제소자》흉내를?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 반공화국적대세력의 《북인권결의안》조작책동에 《공동제안국》으로 가담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북인권결의안》놀음으로 말하면 우리를 적대시하는 세력이 유엔을 무대로 벌리는 터무니없는 반공화국모략극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은 이런 음모적인 정치협잡극에 저들이 《공동제안국》으로 가담한것이 자랑거리나 되는듯이 떠들어대다 못해 앞으로도 《북인권증진》을 위한 국제적론의에 적극 참가하겠다는 넉두리까지 늘어놓고있다.

흔히 사람들은 자신의 인격이나 품행이 황당한 거짓말에 의하여 훼손되는것을 참을수 없는 모욕으로 간주한다.

하물며 있지도 않는 그 무슨 《인권유린》을 날조해내여 주권국가의 인권보장제도와 나아가서 체제까지 걸고드는 악의적행위를 누가 용납할수 있겠는가.

《북인권결의안》조작놀음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에 먹칠을 하고 우리의 신성한 사회주의제도를 기어코 압살하려는 적대세력의 모략과 범죄적계책의 산물로서 거기에 있는 내용들은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다 거짓으로 일관되여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실현하는것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하에서는 그 무슨 《인권문제》라는것이 존재할수가 없다.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가 펼쳐지고 사회성원들이 사회적인간이 누려야 할 모든 권리를 전면적으로 보장받는 인민의 나라가 다름아닌 우리 공화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적패당이 외부의 반공화국적대세력과 맞장구를 치며 불순하기 짝이 없는 《북인권》소동에 광분하고있는것은 본질상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에 대한 공공연한 부정이고 용납 못할 도전이다.

특히 간과할수 없는것은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이 조선반도의 긴장격화가 최고조에 이르고있는 위험한 시기에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는 사실이다.

무분별한 북침전쟁연습소동과 때를 같이하여 반공화국인권모략극에 광기를 부리는 역적패당의 망동은 우리를 어째보려는 이 반역무리의 적대행위가 극히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웅변해주고있다.

없는 사실을 날조하여 헐뜯어대고 우리 인민들의 자주적인 삶에 대해 외곡하는 그 자체가 다름아닌 극악한 인권유린행위이다.

더우기 윤석열역적패당이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떠벌일 자격이나 체면이 있는가 하는것이다.

너절한 오물들을 우리 경내에 들이밀어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천하무도한 범죄도 거리낌없이 감행한 주범이 과연 누구인가.

그리고 만성화된 생활난과 취업난이 사람들을 절망에 빠뜨리고 사회적불평등과 《성차별》, 각종 범죄행위의 만연으로 《지옥같은 세상》이라는 오명을 안고있는 곳이 도대체 어디인가.

남조선을 인권페허지대, 인권동토대로 만들고 사람들의 초보적인 생존권은 물론 활동의 자유마저 강탈한 인권유린의 왕초들이 그 무슨 《인권문제》에 대해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며 철면피의 극치이다.

한마디로 윤석열역적패당이 《인권문제》라는것을 국제무대에 들고다니는것은 범죄자가 도리여 《제소자》흉내를 내는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것은 정말이지 세계여론에 대한 기만이고 정의와 인권에 대한 우롱이며 모독이 아닐수 없다.

모략과 날조, 적대와 대결에 환장한 윤석열역적패당이 가닿게 될 종착점은 파멸의 무덤뿐이다.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김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