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7일 《우리 민족끼리》

 

론평

정세를 전쟁접경에로까지 몰아간 《비질런트 스톰》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지난달 31일부터 강행한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이 예정된 기일보다 하루 더 연장되여 단말마적태질을 한후 막을 내렸다.

2015년부터 그 누구의 《도발》을 억제 및 대응할수 있는 남조선미국련합공군의 강력한 항공작전무력을 투입하여 공중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전시항공작전절차에 숙달한다고 하면서 강행해오던 《비질런트 에이스》를 명칭만 바꾸어달고 강행된 이번 련합공중훈련에 140여대의 괴뢰공군전투기들과 미공군의 《F-35B》를 비롯한 100여대의 각종 최신전투기들이 동원되였다.

외세와 야합한 괴뢰호전광들의 그칠새없는 광란으로 가뜩이나 첨예한 정세가 지속되고있는 가운데 련이어 벌어진 이번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은 윤석열역적패당이 북침전쟁준비,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에 사활을 걸고 덤벼들고있으며 호전광들의 북침전쟁마차가 이미 제동을 잃고 빠른 속도로 질주하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준 또 하나의 계기였다.

이번 련합공중훈련을 두고 적대세력들이 《경계하는 훈련》이니, 《오래동안 계획된 방어훈련》이니 하는 표현을 곧잘 람발하였지만 그것은 이번 훈련의 도발적성격, 북침흉계를 가리우기 위한 하나의 연막에 지나지 않는다. 남조선에서 벌어지는 모든 단독 및 련합훈련들이 《방어》라는 미명하에 감행되는 선제타격, 공격위주의 북침전쟁훈련이라는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우리의 제도를 허물어뜨릴수만 있다면 실제적인 군사적충돌이 산생되여도, 지어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참화가 들씌워져도 무방하다는것이 윤석열역적패당의 골수에 들어박힌 호전적론리, 반공화국대결의식이다.

현실적으로 괴뢰보수집권패당은 집권하자마자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에 집착하면서 매월 단독 및 련합으로 북침선제타격훈련을 강도높게 벌려놓았다. 우리 공화국을 향해 《주적》, 《선제타격》, 《단호하고 엄정한 응징》, 《지휘세력에 대한 즉각적인 정밀타격》 등을 계속 읊조리며 전쟁열을 고취하는가 하면 나중에는 무엄하게도 《정권종말》까지 거리낌없이 줴쳐대고있는 판이다.

특히 괴뢰군부깡패들은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체계구축과 미싸일공격체계강화, 강화된 미전략자산전개, 《3자군사협력》 등을 극구 제창하는가 하면 외세와 야합하여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핵항공모함, 핵동력잠수함을 비롯한 핵전략자산들을 때없이 끌어들이고 공중종합훈련, 련합해상훈련, 《참수부대》의 특수훈련, 지어 앞으로 진행될 북침전쟁훈련까지 계속 공개하면서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고있다.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매일과 같이 벌어지는 호전광들의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인해 짙은 화약내가 좀처럼 가셔질줄 모르고있는것이 오늘날 조선반도의 현 상황이다.

이와 같이 계속되는 최악의 정세하에서 감행된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이번 《비질런트 스톰》련합공중훈련 역시 공군무력의 북침준비를 최종적으로 완성하고 기회를 보아 선제타격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기도임은 너무도 명백하다.

제반 사실들은 이 땅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우리 민족의 생존과 안전을 위협하는 호전세력, 침략자들이 과연 누구인가 하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윤석열괴뢰호전집단이 이번에 강행한 대규모련합공중훈련에 대해 《응징숙달》이니, 《엄중한 대북경고》니, 《급소를 찌르는 훈련》이니 하고 요란스레 떠들어댔지만 결과는 그것이 전쟁하수인들의 부질없는 객기, 약자의 가련한 허세임을 증명해주었을뿐이다. 아츠러운 굉음과 짙은 화약내를 뿜어댄 공군비적들이 우리에게는 한갖 떼죽음을 눈앞에 둔것도 모르고 설쳐대는 까마귀들, 장작불에 뛰여드는 가련한 부나비들로밖에 달리 보이지 않는다.

우리에게서 일단 응징의 불이 토해지면 그 어떤 도발자, 침략세력이든 찍소리없이 소멸당해야 하며 무주고혼의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되여있다.

하늘이 만든 화는 피할수 있어도 제가 만든 화는 피할수 없는 법이다.

최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