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국가발전의 새로운 장을 기어이 열어제낄 전체 참가자들의 엄숙한 결의가 충만된 속에 12월 28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3일회의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줄기찬 전진을 추동하게 될 보고에서는 특히 해당 지역의 정치적참모부인 도당위원회와 도당책임비서들의 역할을 높여 모든 사업을 철저히 당정책관철에로 복종지향시키는데서 나서는 원칙과 당사상사업의 실효성과 효률성을 제고하며 간부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실천방도들이 명시되였다. 또한 각급 당조직들의 당결정집행을 옳게 이끌어나가야 할 조직지도부, 선전선동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부서들과 일군들이 보다 높은 책임성과 적극성을 발휘할데 대하여 지적되였다. 변천하는 혁명정세에 대처한 우리 투쟁의 전진방향과 비약의 해법을 명확히 밝힌 회의에서는 경제건설과 경제활동을 비롯하여 국가사업전반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대책적문제들에 대한 내각총리 김덕훈동지의 제의를 청취하였으며 여러 부문 지도간부들의 토론 및 서면토론이 있었다. 전원회의는 둘째 의정으로 조직문제를 토의하였다. 전원회의의 위임에 따라 셋째 의정 《2022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3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하여》의 토의를 위한 국가예산심의조가 구성되여 문건초안연구에 들어갔다. 회의는 계속된다.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