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인 기념강의에 제시된 새시대 당건설사상과
리론을 깊이 체득하자

평안북도, 평안남도, 자강도, 함경남도에서 연구토론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인 기념강의에 제시된 새시대 당건설사상과 리론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연구토론회가 평안북도, 평안남도, 자강도, 함경남도에서 진행되였다.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문경덕동지, 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 평안남도당위원회 비서 장성호동지, 자강도당위원회 비서 강영철동지, 해당 도안의 당일군들, 당간부양성기관 교원, 학생들이 토론회들에 참가하였다.

토론회들에서는 우리 당건설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담보하는 불멸의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과학성을 깊이있게 론증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할수 있게 하는 불멸의 대강을 천명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기념강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주체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해나갈수 있는 리론실천적담보를 마련한 강령적지침으로 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당안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은 우리 당건설사를 오직 주체의 한길을 따라 백승을 떨치는 자주와 창조의 당건설사로 빛내이시고 혁명적당건설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는데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투쟁의 기치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령도적권위를 높이고 당사업에서 정치성을 더 보완하며 당과 혁명대오를 조직적으로 튼튼히 다지고 사상사업의 침투력과 실효성을 제고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힌 사상리론들은 우리 당을 수령의 당으로, 조직적전일체, 사상적순결체, 행동의 통일체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사상리론적무기로 된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지난 10년간 당건설과 당사업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와 경험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추동하는 튼튼한 밑천이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시기에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당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규정해주시고 당의 리념과 성격을 영원히 고수해나갈수 있는 정치적대를 튼튼히 세워주시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안에 혁명적이고 건전한 정치풍토를 유지하고 공고히 하기 위한 교양과 투쟁의 도수를 부단히 높이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이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서의 혁명적본태를 굳건히 고수할수 있게 되였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두차례의 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주요당회의들에서 혁명발전의 요구와 변화되는 환경에 대처한 전당적인 투쟁방향과 로선, 정책들을 제때에 집체적으로 의결하고 그 집행정형을 주기적으로 총화대책함으로써 당과 국가사업전반에서 통일성과 계기성, 력동성과 철저성을 보장하고 당의 령도적권위와 역할을 비상히 높일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각급 당조직들이 자기 임무와 활동원칙, 투쟁방향을 잘 알고 당사업을 보다 혁신적으로 진행해나가며 당안에 엄격한 규률제도를 확립하기 위한 혁명적조치들을 취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신 우리 당의 새로운 5대건설방향은 새시대 당건설의 독창적인 진로를 명시한 불멸의 지침이라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우리 당의 5대건설방향에는 당이 장래의 전도를 열어나가는데서 언제나 자기의 발전중심을 잃지 않고 본연의 임무와 활동원칙을 확고히 견지할데 대한 요구와 그 실현방도들이 명시되여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수령을 단결의 유일중심, 령도의 유일중심으로 하는 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의 확립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하고 수령의 당으로서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고수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특유의 모습과 강대함, 양양한 전도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규률건설, 작풍건설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리론들이 제시됨으로써 우리 당은 창당초기의 리념과 각오를 견지하고 끊임없이 발양시켜나갈수 있는 강력한 사상리론적무기를 틀어쥐게 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투쟁과업과 실천방도들이 명시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기념강의를 당건설과 당활동의 고귀한 지침으로 삼고 사업에서 근본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 사업을 새시대 당건설방향의 중핵으로 내세우고 계속 심도있게 벌릴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오늘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데서 중요한 문제는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전당에 신념화되고 순결한 충실성이 지배되게 하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것이라고 말하였다.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제고하고 당의 면모와 기풍을 일신하여 우리 당을 정예화된 강철의 전위대오로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혁명과업들에 대하여 그들은 해설하였다.

그들은 인민에 대한 옳은 관점과 태도는 어떤 경우에도, 어떤 환경속에서도 양보할수 없는 문제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대중이 어느때나 믿을수 있고 마음놓고 의지하게 되는 기둥이 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구토론회들을 통하여 모든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새시대 당건설강령의 진수를 깊이 새겨안고 전당강화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치며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매진해갈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