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4일 로동신문

 

정치용어해설

혁명적락관주의

 

혁명적락관주의는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을 굳게 믿고 그 어떤 간고한 조건에서도 절개를 굽히지 않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며 휘황한 앞날을 내다보면서 언제나 락천적으로 생활하고 투쟁하는 고상한 사상감정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적, 계급적, 사회주의적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필승의 신념과 락관을 가지고 주체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

혁명적락관주의는 혁명의 길에 자각적으로 나선 혁명가들의 고유한 사상정신적풍모의 하나이다.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배심을 가지고 고난을 맞받아나가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 배짱과 투쟁기질은 혁명적락관주의를 지닌 사람에게서만 높이 발휘된다.

혁명적락관주의는 혁명가의 사명에 대한 높은 자각과 혁명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 사회발전법칙에 대한 정확한 인식, 자본주의멸망의 불가피성과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에 기초하고있다.

혁명적락관주의는 수령의 위대성에 대한 신념, 자기 힘에 대한 확신으로 충만될 때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발휘되게 된다.수령의 위대성은 혁명승리의 결정적요인인 동시에 혁명전사들의 존엄과 영광, 자부심이고 자기 힘은 혁명을 승리에로 떠미는 원동력이다.혁명가들이 수령의 위대성을 깊이 새길수록, 자기 힘에 대하여 잘 알수록 혁명승리의 필연성을 확신하게 되고 밝은 래일에 대한 믿음을 간직하게 되며 희열과 랑만에 넘쳐 더 큰 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하게 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오늘은 비록 어렵고 힘들어도 위대한 당중앙이 있고 공화국특유의 불가항력이 있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굳게 믿고 혁명적락관주의를 높이 발휘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앞당겨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