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4일 로동신문
당의 과학자우대정책을 실천으로 받들자 키우고 아끼며 내세워주는것만큼
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겨오기 위한 오늘의 력사적진군은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난관을 박차며 비약하고 전진해나가는 과학기술대진군이다. 《과학과 인재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혁명을 하여야 나라가 흥하고 강국의 뿌리가 든든해집니다.》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이며 자강력을 증대시키고 각 분야의 모든 성과들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우리가 의거하여야 할 무진장한 자원이다.과학기술을 홀시하면 아무리 경제적토대가 굳건하고 발전잠재력이 크다고 하여도 그것이 실제적인 은을 낼수 없다.자력갱생의 비결도, 생산장성의 열쇠도 다름아닌 과학기술에 있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행로는 과학자들을 아끼고 내세워 그들의 혁명적열정과 창조적지혜로 만사를 해결하여온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 인재중시의 력사이다.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과학자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그들이 과학과 기술로 조국과 인민을 위해 복무하며 혁명을 보위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준 향도자가 바로 우리 당이다.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과 로선이 있어 우리의 과학자들이 오직 당만을 믿고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서만 과학연구를 하는 참된 과학기술전사들로 자라날수 있었으며 눈부신 과학기술성과들은 그대로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제일가는 힘으로, 밑천으로 되게 되였다.과학자들을 아끼고 내세우는 국가는 언제나 승리하고 자기 발전의 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나간다는것, 이것이 우리 공화국의 력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은 과학기술발전의 촉진을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중핵적인 과제로 내세우고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며 과학기술력을 끊임없이 제고할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지금이야말로 과학기술전선을 지켜선 우리의 미더운 과학자들을 아끼고 적극 내세워 과학기술의 실질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그것을 그대로 사회주의건설의 실제적인 성과에로 확고히 이어놓아야 할 때이다. 과학자들을 키우고 아끼며 내세워주는것만큼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은 더욱 강화된다. 과학기술전선이 우리 혁명의 제일척후전선으로 되고있는 오늘날 과학자들이 맡고있는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과학자들을 우대하고 내세우는 사업을 말로만 한다면 우리의 주체적힘을 비상히 강화할수 없고 언제 가도 설정한 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할수 없다.과학자들을 중시하고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워나갈 때만이 우리의 과학기술력을 급속히 증대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을 우리의 시간표대로, 우리가 마음먹은대로 힘있게 진척시켜나갈수 있다. 올해 북방의 대야금기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원단위소비기준을 낮추면서도 산소열법용광로의 생산능력을 훨씬 제고할수 있는 과학기술적방안이 도입됨으로써 주체철생산계획수행의 좋은 전망이 열리였다.이러한 성과를 거둘수 있은 중요한 비결은 이곳 당조직이 과학자, 기술자들을 아끼고 내세워주며 그들이 훌륭한 성과를 이루어내도록 적극 떠밀어준데 있다.현실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자들과의 사업을 잘해나갈 때 실질적인 성과,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주체적힘의 급속한 증대로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앞당겨와야 하는 오늘 우리에게 더욱 절실한것은 결코 원료나 자재, 자금보다도 실제적인 과학기술성과들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인재를 배양, 육성하는 사업을 생산과 건설에 앞세우고 과학기술력량을 꾸리는 사업을 들판에서 냉이를 캐듯 여기저기 널려있는 대상들을 걷어모으는 식으로가 아니라 콩나물을 길러먹듯이 품들여 체계적으로 해나가며 과학자들을 아끼고 적극 내세워줄 때 우리의 주체적힘은 더욱 굳건해지게 될것이다. 과학자들을 키우고 아끼며 내세워주는것만큼 리상사회를 향한 우리 국가의 전진속도는 더욱 배가된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이라는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고있다.나라의 모든 부문과 단위, 모든 지역을 균형적으로, 동시적으로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로 만들고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은 확고하다. 최악의 시련을 맞받아뚫고 우리가 바라는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최상의 방도는 과학기술력제고에 있다.경공업부문에서 생산을 정상화하고 인민들이 좋아하는 제품을 꽝꽝 만들어내자고 하여도, 농업부문에서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자고 하여도 과학기술을 혁신하여야 하며 그 주인공인 과학자들과의 사업을 잘해나가야 한다.과학기술을 앞세우고 과학기술인재들을 중시하며 우대하는 부문과 단위는 시대의 전렬에서 내달리게 되지만 과학기술을 홀시하고 인재들을 외면하는 부문과 단위는 침체와 부진에서 벗어날수 없다.과학자들을 적극 아끼고 과학기술발전을 선행시키는데 자기 부문,자기 단위의 비약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길이 있고 국가번영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과학자들을 키우고 아끼며 내세울데 대한 당의 사상과 의도를 잘 알고 과학자들과의 사업에 진지한 품을 들임으로써 실제적인 과학기술성과들로 오늘의 총진군을 힘있게 견인해나가야 할것이다. 김청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