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6일 로동신문
당규률은 하나이다
오늘 영광스러운 우리 당은 80년을 가까이하는 자기의 집권사를 100년, 그이상의 장구함에로 무궁하게 이어놓아야 할 책임적인 시기를 경유하고있다.우리 당을 백년대계로 건설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쳐나가자면 전체 당원들이 당규률을 꼭같이, 자각적으로 엄격히 준수하는 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전당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엄격히 세워야 합니다.》 규률은 당의 생명이다.당안에 강철같은 규률을 확립하여야 당사업전반에서 온갖 비조직적이고 무규률적이며 부정적인 요소들을 억제하고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갈수 있다. 당규률은 당원들의 의사와 요구에 따라 그들자신이 제정한것이며 당안에는 하나의 규률만이 존재한다.때문에 당원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직위와 공로에 관계없이 꼭같이, 자각적으로 당규률을 지켜야 한다.당에서 맡겨준 임무에는 특수한것이 있을수 있지만 당규률을 준수하는데서는 어떤 경우에도 특수란 있을수 없다. 사회주의건설이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이라는 전체 당원들이 당규률을 꼭같이, 자각적으로 준수하는것은 당의 위력은 단결에 있다.어렵고 복잡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이끌어나가자면 당자체를 강철같은 통일단결을 이룬 불패의 전위대오로 튼튼히 꾸려야 하며 시대의 변천과 더불어 이 사업을 계속 심화시켜야 한다.당의 통일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혁명의 참모부인 당의 령도력을 비상히 높이고 나아가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당은 모든 당원들이 당규률을 꼭같이, 자각적으로 준수하는것은 당의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당의 령도력이자 혁명의 활력이고 사회주의건설의 전진속도이다.오늘 세계만방에 빛나는 우리 당과 국가의 높은 권위, 우리 인민이 이룩한 모든 기적적인 승리는 우리 당의 령도적역할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당의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시대를 열고 인민들에게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줄수 있다. 당규률은 당사업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반드시 세계에는 수많은 당들이 존재하고있다.그러나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대한 당의 령도를 실현하는 집권력에 있어서나 혁명과 건설의 옳바른 로선과 정책을 수립하고 그 관철에로 전당과 전체 인민의 힘을 남김없이 조직동원하는 령도력에 있어서, 혁명적원칙성을 고수하고 온갖 도전들을 맞받아 자기의 투쟁강령을 실행해나가는 실천력에 있어서 우리 당과 견줄만한 혁명적당은 없다.우리 당이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기록하며 그 어느 당도 흉내조차 낼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힘을 발휘하고있는것은 당안에 강철같은 규률을 확립하는 사업을 중대한 과제로 틀어쥐고 심화시켜왔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당은 당안에 보다 정확하고 강력한 규률제도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들을 련이어 취하고있다.당원들의 자각성을 높이는데 힘을 넣는 동시에 전당적인 규률감독체계, 규률적용체계를 엄격히 세우도록 한것은 규률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당의 기초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당정치활동에서 혁명성과 투쟁력을 제고하며 당의 역할과 풍모를 세련시키고 끊임없이 개선강화해나가려는 당중앙의 드팀없는 의지의 표출이다.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받들어나가는데서는 로당원이건 신입당원이건 한결같아야 한다.누구나 당안에 세워진 질서와 규범대로 사업하고 생활하는것을 철칙으로 삼고 리유여하를 불문하고 자각적으로 지켜나가는 여기에 모든 당원들은 당규률은 직위와 나이, 공로에 관계없이 꼭같이, 자각적으로 지켜야 할 의무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전당에 강철같은 규률을 확립하는데서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김성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