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7일 로동신문
전당에 신념화되고 순결한 충실성이 차넘치게 하자
오늘 우리는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필승의 진로따라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다.사상최악의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순간의 답보나 정체도 없이 자기의 발전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전진동력은 맞다드는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겨 이룩하자면 무엇보다 모든 당원들이 《현시기 전당을 신념의 결정체로 만드는데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을 오직 당중앙만을 믿고 따르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혁명적지조와 절개를 굽히지 않는 견결한 혁명투사로 준비시키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전당에 신념화되고 순결한 충실성이 차넘치게 한다는것은 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당은 오늘 우리 당안에는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무한히 충실하고 모든 사업을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진행해나가는 혁명적규률과 질서가 확고하게 세워져있다.우리 당이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확고히 보장된 혁명적당으로, 조직성과 규률성이 강한 불패의 당으로 건설되였다고 하여 당을 강화하는 사업을 순간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당의 령도력이자 혁명의 활력이고 사회주의의 줄기찬 전진이다.혁명이 전진할수록, 사회가 발전할수록 당을 정치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그 령도력을 끊임없이 제고하는 사업은 항상 선행되고 시대의 변천과 함께 더욱 강화되여야 하며 여기에서 중핵은 당중앙에 대한 절대충성의 기풍을 전당에 확고히 세우는것이다. 전당에 신념화되고 순결한 충실성이 차넘치게 하는것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리상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우리 당의 불가항력적힘은 사실상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에 있다.령도의 중심, 통일단결의 중심이 확고하고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철저히 보장되여있으며 전당이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조선로동당의 위력은 무궁무진하다.오늘 세계만방에 빛나는 우리 당과 국가의 높은 권위와 위신,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건설과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이룩한 모든 기적적인 승리는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와 하나로 잇닿아있다. 당과 국가의 존엄이고 위력인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목숨과 같이 옹위하고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것은 당조직들과 당원들의 가장 신성한 의무이다.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에서 우리가 달성하여야 할 리상적인 목표는 전당이 당중앙과 하나의 머리, 하나의 몸을 이룬 일심일체가 되는것이다.다시말하여 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되게 하는것이다.이러한 목표는 모든 당원들의 마음속에서 스스로 우러나오는 충성심으로 안받침될 때 보다 훌륭하게 실현되게 된다. 모든 당원들이 전당에 신념화되고 순결한 충실성이 차넘치게 하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강력하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당원은 우리 당의 혁명위업을 앞장에서 실현해나가는 근로인민대중의 선봉투사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몸바쳐 싸우는 정치활동가이다.당원들이 기수가 되고 핵심이 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높이 받들고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기적적성과들이 이룩되게 된다. 오늘 당중앙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고 전체 인민에게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향도해나가고있다.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와 나라의 모든 지역,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우리 당원들이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언제나 가슴에 새겨안고 한사람같이 분기하여 맹활약할 때 공화국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남김없이 떨쳐지고 가까운 앞날에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이 일떠설수 있다. 지금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한 투쟁은 의연히 시련과 난관속에서 전진하고있다.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방대하고 부족되는것, 없는것도 적지 않다.그러나 모든 당원들은 전당에 신념화되고 순결한 충실성이 확고히 지배되게 하는것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새기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서 혁명의 전위투사로서의 본분을 다하여야 할것이다. 김철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