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8일 로동신문
탁월한
특출하고 세련된 령도로 안아오신 전당강화의 전성기
주체111(2022)년은 전당
혁명적당건설의
사상최악의 극난한 환경속에서 이루어진 올해의 사변적성과들은 당의 강화발전에 선차적의의를 부여하시고 그 령도력과 전투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일관하게 이끄시여 전당강화의 전성기를 펼치신
당의 령도력을 끊임없이 높여나가기 위한 강령적지침
당을 강화하고 그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는것은 혁명위업수행에서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 혁명의 줄기찬 전진이 있고 나라와 민족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신
《온 사회의
5개년계획수행의 관건적인 해인 올해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명확한 진로를 명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와 같은 중요당회의들에서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밝혀주신
당세포와 함께 초급당강화를 전당강화의 중요고리로 내세우시고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를 소집하시여 기층당조직강화의 전환적계기를 마련하신
특히
그 나날에 우리 인민은 향도의 억센 힘으로 우리 혁명을 백전백승에로 이끄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만 있으면 그 어떤 천만시련도 두려울것이 없고 부흥강국의 찬란한 미래도 얼마든지 자력으로 앞당겨올수 있다는것을 뼈에 새기였다.
2022년은
천재적인 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 심오한 사상리론으로 우리 당과 혁명이 나아갈 비약의 지름길을 밝혀주시고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심과 락관,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안겨주시며 전당강화의 전성기와 더불어 력사에 특기할 사변의 해,
우리 혁명발전에 상응한 당사상사업의 새로운 전환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가 모든 사회성원들의 투쟁과 생활속에 유일적으로 지배하게 하고 주체조선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으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올해는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기 위한 사상공세가 강력히 전개되고 주체혁명의 사상진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한 사업이 활기차게 진행되여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과 새로운 전환이 이룩되고 전당강화의 큰 보폭을 내짚은 자랑찬 해이다.
《주체의 사상론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는 우리 당에 있어서 사상사업은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입니다. 사상제일주의, 바로 이것이 난국을 타개하고 새 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하는 근본비결이며 조선로동당의 고유한 혁명방식입니다.》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이룩하고 굳건히 담보하기 위하여 우리 당은 언제나 사상전선에 첫째가는 의의를 부여하고있다. 올해 우리 당은 혁명사적교양과 혁명전통교양, 애국주의교양을 강도높이 속살이 지게 진행하고 직관선전을 개선하며 경제건설을 강력한 선동공세로 떠미는것을 당사상사업부문의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힘있게 내밀었다. 혁명전통교양,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은 우리 당사상사업의 뿌리이며 첫시작이다.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는것은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어느한 공장을 돌아보실 때에도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 당과
그리고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력사적인 서한에서도 혁명사적관과 혁명사적물보존실,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정중히 잘 꾸리며 그를 통한 교양사업에 항상 깊은 관심을 돌리고 품을 들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일군이라면 이것을 습벽으로, 특유의 일과로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전당적으로 전세대들이 지녔던
충실성교양, 혁명전통교양을 혁명의 명맥과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로 간주하신
애국주의교양은 전체 인민을 사회주의조국의 귀중함을 뼈에 새기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순결한 량심을 다 바쳐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진정한 애국자들로 키우는 사업으로서 부흥강국건설을 다그치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올해 당사상사업부문에서 애국주의교양을 속살이 지게, 일관성있게 진행함으로써 우리 국가제일주의가 전인민적인 애국정신으로 더욱 승화되였다. 사람들의 생활 그자체가 애국심을 배양하는 과정으로 전환되여 국가적인 명절과 기념일에 국기게양식이 의의있게 진행되고 집집과 사무실마다에서도 뜻깊은 날만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우리의 국기를 볼수 있으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공장과 전야, 대건설전역들에서도 람홍색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있다.노래를 불러도 《우리의 국기》를 즐겨부르고 옷을 입어도 국기가 형상된 옷을 입고다니는것을 자랑으로 여기며 부모들이 자식들을 교양하여도 어려서부터 국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지니도록 이끌어주고있다. 온 나라에 당중앙의 사상을 파급시키는 선전공세, 당정책관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는 선동공세는 당사상사업의 본태이다. 직관선전, 직관선동사업을 개선하고 경제선동을 강력히 들이대여 온 나라에 당정책관철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난것은 우리 당사상사업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는 올해의 중요한 성과이다. 도식주의와 형식주의를 타파하고 직관선전, 직관선동의 정치사상성과 시기성을 철저히 보장하여 전국을 당정책화하는데서 큰걸음을 내짚었다.
사상론을 주장하는 주체의 혁명가들은 거리를 형성하고 건축물을 하나 일떠세워도 거기에 사상성을 부여할줄 알아야 하며 세계적인 정치강국의 면모와 우리 시대의 정신적발전상이 뚜렷이 살아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당선전일군들이 도식주의와 형식주의에서 벗어나도록 깨우쳐주기도 하시고 실천방도도 가르쳐주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벌어지는 중요전구들에서 예술선전대, 경제선동대들이 맹렬한 화선식선전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린것도 당사상사업부문의 새로운 면모이다. 1월과 2월에 전국적으로 3 000여개의 기동예술선동대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 등 나라의 중요공업기지들에서 맹활약한것을 비롯하여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 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들이 진행하는 방송선동, 예술선동, 직관선동 등 다양한 형식의 경제선동활동으로 온 한해가 부글부글 끓었다. 당에서 중시하는 대상들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하여 실효성이 높은 화선식선전선동활동을 맹렬히 전개함으로써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과 올해 목표수행에서 기적적인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사상전선이 든든하고 활기찬것만큼 전당의 전투력이 과시되며 사회주의가 굳건하고 승리적으로 전진한다는것, 이것이 우리 공화국이 이룩한 기적적인 사변들을 통하여 2022년이 다시금 확증한 철의 진리이다.
극난한 시련속에서 더욱 철저히 확립된 우리당 특유의 혁명적당풍
혁명적당풍을 철저히 확립하는것은 당의 전투력과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이고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문제이다.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전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굳게 단결시키고 혁명적당풍을 철저히 확립하여 혁명과 건설사업전반에서 당의 전투력과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합니다.》 당풍은 한마디로 말하여 당생활기풍과 당사업기풍이다. 혁명적학습기풍과 당규약준수기풍, 당결정집행에서의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기풍 등 혁명적당풍을 확립하는것은 우리 당을 강화하고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실현하는데서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 올해 우리 당이 력사의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조직력과 전투력이 강한 강철의 당으로 존엄떨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빛나게 향도해올수 있은것은 혁명적당풍을 확립하는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시켜온데 중요한 비결이 있다. 특히 주목되는것은 각급 당조직들과 당원들속에서 학습열풍을 고조시키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기풍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서 진일보를 가져온것이다. 학습은 우리 당을 강화하고 혁명사업을 잘해나가기 위한 귀중한 정신적량식을 섭취하는 사업이며 우리 당을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만이 아니라 학습하는 당으로 만들자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다. 학습, 이것은 우리당 특유의 훌륭한 당풍의 하나이다.학습을 떠나서는 당중앙의 의도를 파악할수 없고 당정책을 알수 없으며 결국은 아무것도 할수 없다.
전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학습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도 지도해주신
올해 전당적으로 당문헌학습열풍을 일으키고 학습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적으로 진행되였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문헌들에 대한 전당적인 학습으로 시작된 올해의 학습분위기는 더없이 앙양되였으며 혁명과업수행에 실지 도움을 주는 학습방법들이 탐구적용되였다. 당문헌학습을 첫자리에 놓으며 한두번 읽어보는것으로 그칠것이 아니라 정상적으로 반복학습하여 완전히 자기의것으로 소화하는 기풍, 당정책학습을 당문헌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한데 기초하여 체계와 요점들을 발취하고 그것을 실천과 결부하여 되새기는 방법으로 진행하는 방법론, 당의 방침을 접수하면 방침이 제시되게 된 경위와 요구, 그 의의와 집행방도를 구체적으로 연구파악하는것이 필수불가결한 공정으로 되였다. 당보학습을 생활화하고 당사업실무학습을 계속 심화시키며 자기 단위 사업과 관련한 기술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열기도 비할바없이 높아졌다. 학습열풍이 고조된 결과 온 나라를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만들며 우리 당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진일보가 이룩되였다.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는 우리당 고유의 혁명적당풍이다.
뜻깊은 올해 일군들의 사업방향을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로 명백히 정해주신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된 때로부터 며칠후 깊은 밤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하시는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당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벌어지는 속에 당조직들과 일군들속에서 인민관이 바로서지 못한 현상들이 극복되고 인민성이 제고되였다.
가장 숭고하면서도 투철한 인민관, 절대적인 헌신과 희생적인 복무로 어머니당, 심부름군당의 참의미를 일군들의 심장마다에 쪼아박아주신
혁명적당이 지닌 령도력과 전투력은 당의 령도밑에 승승장구해나가는 사회주의국가의 모습을 통하여 뚜렷이 립증된다.사상초유의 극난한 환경속에서도 번영의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온 올해의 자랑찬 승리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과학적인 전략전술로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위대성을 만천하에 과시하고있다.
참으로 당건설과 당활동전반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시며
우리 당은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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