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9일 로동신문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 민족사적사변들을 아로새긴
위대한 승리의 해 2022년


극난속에서 백배해진 우리의 일심단결

 

주체111(2022)년은 주체조선의 제일국력인 일심단결이 그 어느때보다 더욱 공고히 다져진 의의깊은 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수령을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치고 온 사회가 동지적으로 서로 돕고 이끄는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있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성이며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흔히 나라가 위기에 직면하고 자연재해를 크게 입으면 정국이 흔들리고 민심이 소란해지는것이 상례이다.그러나 우리 인민은 사상최악의 고난과 시련속에서 분렬와해된것이 아니라 오히려 당중앙의 두리에 더 굳게 뭉쳐 뜻과 지향, 전진의 보폭과 발걸음을 같이하며 민족사에 특기할 기적적승리를 이룩하였다.

그 어떤 곡경도 국난도 수령의 두리에 천만이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을 허물지 못하며 이 위대한 혼연일체만 있으면 이 세상에 뚫지 못할 난관, 이루지 못할 대업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이 올해 2022년의 장엄한 투쟁사가 다시한번 확증한 철의 진리이다.

 

절대불변의것으로 다져진 우리 인민의 충의심

 

수령을 충성과 의리를 다해 받들어모시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은 최악의 국난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주체조선특유의 불가항력이다.

올해 2022년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굳게 믿고 받드는 충의심으로 만난을 부시고 힘차게 전진하며 승리떨쳐온 긍지높고 자랑찬 해이다.

우리 인민이 지닌 고결한 충의심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신뢰심으로 충만된 숭고한 사상감정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신뢰심은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간직된 억척불변의 신조이다.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로선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시면 그것이 그대로 변혁적실체로 이어진다는것을 올해에 이룩된 놀라운 사변과 성과들을 통하여 더욱 깊이 체득하였다.뜻깊은 올해의 날과 달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과 흠모심이 보다 강렬해지고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휘황한 미래가 앞당겨지게 된다는 신념이 더욱 공고히 새겨진 나날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우리 인민의 신뢰와 흠모의 열기가 얼마나 뜨겁고 진실한가 하는것은 올해의 주요정치적계기마다에서 뚜렷이 과시되였다.몸소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장에 나오시여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루고 김정은, 《결사옹위》의 함성을 목청껏 터쳐올리던 군인건설자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무대에서 총비서동지와 한가정, 한식솔처럼 한치의 간격도 없이 어깨성을 쌓고 행복에 겨워 울고웃던 나어린 소학교학생들과 예술인들의 모습은 령도자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와 흠모의 감정이 얼마나 숭고한 높이에 이르고있는가를 가슴뜨겁게 보여주는 불멸의 화폭들이다.

수령에 대한 매혹과 흠모가 열렬할수록 충의심도 절대적인것으로 다져지게 된다.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자신의 심혈과 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인민들의 수고에 대하여 제일먼저 떠올리시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보내실 때 우리 인민모두가 터뜨린 격정의 눈물, 고마움의 눈물은 결코 꾸며낼수도 지어낼수도 없는 절대적인 흠모심의 분출이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일편단심 충성을 다해갈 드팀없는 의지의 표출이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끝없는 신뢰심이야말로 우리 인민을 충성의 길, 보답과 의리의 길로 떠미는 사상정신적원천이다.

우리 인민이 지닌 고결한 충의심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받들어나가는 실천투쟁속에서 공고화된 투철한 사상정신이다.

수령에 대한 충의심은 말이 아니라 실천행동으로, 뚜렷한 사업실적으로 발휘되여야 한다.

올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나가는 길에서 난관앞에 굴하지 않고 조건과 환경에 포로되지 않으며 제시된 투쟁과업을 철저히 수행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이 높이 발휘된 해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당이 준 과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훌륭히 수행하기 위한 혁신, 창조, 전진의 기운이 고조되는 속에 전국적으로 수백명의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배출되고 황해남도안의 전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알곡증산으로 당중앙을 받들어갈 충성의 열의를 안고 모내기와 가을걷이를 비롯한 영농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한것은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게 관철해나가려는 고결한 충의심이 안아온 결실이다.

새세대 청년들이 당중앙의 부름에 실천으로 화답해나선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자랑찬 성과이다.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와 최전연지대, 섬마을과 산골마을, 탄광과 광산, 농촌 등으로 진출하는 청년들이 날로 늘어나 온 나라를 격동시켰고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부어주었다.다른 나라들에서 청춘기의 세대들이 영달과 향락만을 추구하고있을 때 고생과 시련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며 당의 뜻을 받들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더 밝은 미래를 위하여 투신하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모습은 조국의 창창한 래일을 확신케 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한두가지가 아니다.그러나 우리의 전진동력은 그 어떤 물질적재부나 객관적요인에 있는것이 아니라 수령을 받드는 고결한 충의심에 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불변의 충의심만 있으면 그 어떤 곤난도 시련도 이겨내고 국가부흥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이 올해 투쟁의 주되는 총화이다.

 

최악의 시련속에서 더 높이 발휘된 미덕, 미풍

 

올해 우리 사회특유의 미덕, 미풍이 그 어느때보다 높이 발양되였다.서로 아껴주고 위해주며 도와주는 미덕과 미풍으로 아름답게 수놓아진 해가 바로 2022년이다.

서로 돕고 위해주는 미덕과 미풍은 돌발적인 보건위기를 타개하고 방역대승을 안아온 중요한 비결의 하나이다.

우리 국가가 건국이래 많은 곡경을 치르어왔지만 올해처럼 악성비루스의 류입으로 수천만의 생명이 직접적인 위협을 당하고 정상적인 사업과 생활의 률동이 파괴되는 상황에 직면한적은 일찌기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한 첫 시기에 벌써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는 우리 사회의 덕과 정은 그 어떤 최신의학과학기술보다도 더 위력한 방역대승의 비결, 담보로 된다고 하시면서 모든 당조직들이 이 세상 그 누구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의 제일가는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이 이 어렵고 간고한 방역대전에서 더 높이 발양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진행해나갈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올해 우리가 이룩한 방역대전에서의 승리는 결코 조건과 토대가 남들보다 좋아서 이룩된것이 아니다.악성전염병에 시달리는 인민들에게 약품과 식료품을 보내주기 위해 철야전을 벌린 공장종업원들과 일군들, 가산을 아낌없이 덜어내여 마련한 물자들을 합숙과 대학기숙사, 육아원, 애육원에 보내준 사람들, 방조가 필요한 세대, 곤난한 이웃들에게 사심없이 식량과 부식물, 필수품을 보내준 주민들의 아름다운 소행을 비롯하여 뜨겁게 오고간 덕과 정은 그대로 불사약이였다.곤난한 형편에서 자기보다 동지들과 이웃들, 집단을 먼저 생각하고 더우기 자기는 배를 곯으면서도 성의를 다 바치는 이런 미덕, 미풍의 세계를 떠나 생각조차 할수 없는것이 바로 세계보건사에 특기할 기적적승리이다.

지금 이 시각도 수많은 나라들에서 악성비루스의 류입과 전파를 종식시키지 못하고있다.현실은 온 나라가 당과 정부의 두리에 일심일체를 이루고 한결같이 움직이며 집단주의에 기초한 덕과 정이 국풍으로 되여있는 우리 국가의 우월성과 위력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집단주의적미덕과 미풍은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소중한 성과들을 이룩해나가게 하는 자양분이다.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은 개인의 리익보다 집단의 리익을 앞세우고 집단을 위해 헌신분투하는 미덕, 미풍이 높이 발양될 때 성과를 거둘수 있다.집단주의정신을 떠나서 당정책관철에서 그 어떤 성과도 기대할수 없다.

올해 우리 인민들속에서는 사회와 집단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미덕, 미풍이 높이 발휘되였다.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관철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자기의 지혜와 재능, 지성을 아낌없이 바치는 애국적인 소행들은 공화국공민으로서의 도리와 본분을 다해나가려는 순결한 량심과 의리의 발현이다.

특히 우리 학생들에게 새 교복을 다 해입히면 정말 한시름을 놓겠다고 하시며 국가적부담으로 교복과 학용품을 만들어 공급하는것을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으로 정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후대사랑에 눈굽을 적시며 많은 기관,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이 학생교복과 가방을 생산하는 단위들에 대한 지원사업에 적극 참가하였다.지원자들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일념은 자기 자식들을 더 잘 해입히고 남부럼없이 내세워주려는 부모의 심정에서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더 밝고 씩씩하게 키우기 위한 사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고 기여하려는 마음이였다.

혁명선배를 존대하는것은 혁명가들의 숭고한 도덕의리이다.올해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을 귀중한 혁명선배, 혁명동지로 존경하고 적극 도와주는 아름다운 소행들도 더욱 높이 발휘되였다.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의 친혈육이 되여 성의를 다하는 미풍의 소유자들이 늘어나는 속에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이 후대들에게 련련히 이어지고 영예군인들이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가고있다.

시련이 겹쌓이고 고난이 더해질수록 파괴되고 사멸되여가는것이 아니라 더더욱 만발하는 우리 사회의 덕과 정, 이것이야말로 사회주의대가정의 영원한 생명수이고 누구도 지어낼수 없고 흉내낼수 없는 주체조선의 불멸할 참모습이라는것이 올해에 다시한번 검증되였다.

 

눈부신 기적과 전변을 안아온 군민대단결

 

군민대단결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원동력이다.

올해 전국도처에 펼쳐진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마다에는 언제나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어깨겯고 한전호에 함께 서있었고 이룩된 기적적성과들과 변혁적실체들마다에는 군민의 정, 원군, 원민의 가지가지의 사연과 미담들이 슴배여있다.군민대단결, 군민협동작전의 거대한 힘으로 승리떨치고 그것으로 하여 빛나는 해가 2022년이다.

인민의 생명재산을 지키고 행복을 꽃피우기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인민군대의 투쟁정신은 놀라운 기적과 실체들을 련이어 떠올리게 한 원천이다.

우리 인민군대는 국가방위의 주체일뿐 아니라 국가발전의 힘있는 력량,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이다.조국보위만이 아니라 사회주의건설도 다 맡아 해제끼는 인민군대의 전진속도, 힘찬 발걸음에 의해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적적승리들이 끊임없이 이룩되였다.

올해는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는 우리 군대의 인민적성격과 본태가 뚜렷이 과시된 해이다.최대비상방역기간에만 하여도 조선로동당마크가 새겨진 붉은 파견장을 가슴에 품은 화선군의들속에서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미풍이 날에날마다 높이 발양되였다.그중에는 가정의 불상사와 위태로운 부모처자들의 소식을 듣고도 아픔과 고충을 신성한 사명감으로 이겨내면서 수도시민들에게 정을 쏟아부은 전투원들도 있고 신병으로 고생하면서도 헌신의 길을 멈춤없이 걷다가 희생된 지휘관, 대원들도 있다.우리 인민군대의 고결하고 헌신적인 모습을 통하여 인민들은 이런 군대와 함께라면 그 어떤 도전도 위협도 두렴없다는 철석의 믿음을 간직하게 되였다.

올해 국가적인 중요대상건설장마다에서 높이 울려퍼진 승전포성은 군민대단결,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련포온실농장건설만 놓고보아도 중평온실농장에 비해 공사량은 두배이상에 달하고 기일은 절반밖에 안되였지만 군인건설자들은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가 없다는 각오, 자기들이 땀을 흘린것만큼, 고생한것만큼 인민의 행복이 커간다는 숭고한 정신을 안고 엄습하는 고열과 세찬 모래강풍, 쏟아지는 폭우속에서도 치렬한 백열전을 벌려 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일떠세웠다.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군대가 있지만 인민을 위해 이렇듯 열과 정을 기울이며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군대는 우리 인민군대밖에 없다.

전체 인민이 무슨 일을 하나 해도 불이 번쩍 나게 해제끼는 단숨에의 기상과 굴할줄 모르는 완강한 공격정신을 지닌 우리 군대의 사상정신적풍모를 적극 따라배울 때 사회주의건설에서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할수 있다.

올해 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서는 인민군군인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헌신적인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자기의 혁명초소를 화선으로 여기고 명령받은 병사의 자세에서 기백과 열정에 넘쳐 일하며 생활하는 기풍이 높이 발휘되였다.특히 함경남도인민들은 련포온실농장을 일떠세우는 기간 군인건설자들과 고락을 함께 하며 그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따라배우는 과정에 방대한 대상건설에 필요한 골재를 원만히 보장하고 방풍림조성을 다그치는 등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하였다.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대규모의 어랑천발전소건설장,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한 많은 전역들에서 이룩된 빛나는 성과들은 모두가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사상정신뿐 아니라 투쟁기풍의 일치를 이루며 투쟁하는 과정에 이룩한 결실들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인민군군인들은 자기의 아들딸과도 같은 친혈육들이다.뜻밖의 일로 생사기로에 놓여있던 한 인민군군관을 기적적으로 소생시킨 함흥시병원 의료일군들을 비롯하여 우리 인민들속에서 발휘되고있는 원군의 미풍은 인민이 군대를 위해 온갖 정성을 다 기울이는 우리 사회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아름다운 화폭이다.

사변도 많고 성과도 많은 올해는 우리 군대는 최정예강군이고 우리 인민은 최강의 인민이며 우리의 군민대단결도 최고의 단결이라는것을 실증해주었다.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위대한 군민대단결이 있기에 이 땅에서는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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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은 극난속에서도 우리의 일심단결을 더욱 굳게 다져준 근본요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오로지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인민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 헌신으로 혼연일체의 대화원을 가꾸어나가시는 인민의 어버이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온 한해 국방력강화를 위한 화선길에 계신것은 사랑하는 인민의 존엄을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였고 위험천만한 방역전의 최전방에 서계신것도 귀중한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서였으며 농촌진흥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함에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것도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에게 행복한 생활을 하루빨리 안겨주기 위해서였다.뜻밖의 재난을 당한 인민들생각으로 잠 못이루시고 후대들이 어려서부터 보다 좋은 환경에서 무럭무럭 자라나도록 하기 위해 그리도 마음쓰시는분, 악성병마와의 긴박한 투쟁이 벌어지던 시기 한몸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수도의 약국들을 찾으시며 가정에서 쓰셔야 할 약품도 어려운 세대들에 보내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오직 인민밖에 모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인상에서 우리 인민은 총비서동지의 품이야말로 천만식솔이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가장 행복한 삶을 누려갈 은혜로운 품이라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인민을 위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눈물겨운 고뇌와 심혈, 대해같은 믿음과 사랑이 있어 우리의 일심단결은 가장 어려운 시련속에서도 변색을 몰랐으며 더욱 백배해질수 있었다.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우리 인민의 삶과 행복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이 있기에 우리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