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11일 로동신문
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백두전구들을 편답,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 진행
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백두의 전구들을 편답하였다.
삼지연대기념비를 찾은 답사행군대원들은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삼지연대기념비가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신
답사행군대원들은
무포낚시터에서 그들은
혁명가요를 씩씩하게 부르며 답사행군대원들은 대홍단혁명전적지에 도착하였다. 대홍단전투지휘처 등을 돌아보면서 그들은 일제침략자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고 조선인민혁명군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였으며 인민들을 반일성전에로 불러일으킨 대홍단전투의 력사적의의를 다시금 체득하였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억만금을 주고도 얻지 못할 혁명의 만년재보, 대백과전서이며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전통이라는 진리를 신념으로 새겨안으며 행군을 이어가는 답사행군대오에는 청년전위들의 혁명적기상이 세차게 용솟음쳤다. 백두전구를 편답하는 과정에 답사행군대원들은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들을 진행하였다. 행군길에서 진행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에서 청년학생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의 숭고한 넋과 정신을 계승하여 당의 믿음직한 척후대, 별동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답사길에서 진행된 혁명가요대렬합창경연, 화선식정치사업경연, 소묘경연 등은 청년전위들의 가슴마다에 항일선렬들이 지녔던 투철한 혁명정신과 투쟁기풍, 혁명적락관주의를 더욱 깊이 심어주었다. 백두의 전구들에서 체득한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보를 간직하고 당의 부름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해갈 열혈청춘들의 혁명적열의를 더해준 문답식학습경연과 항일혁명군중무용도 있었다.
백두의 눈보라, 칼바람을 헤치며 진행된 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은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