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14일 로동신문
탁월한
온 세상에 주체강국의 위상을 높이 떨친 대정치축전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위를 세계만방에 높이 떨치는 기적적승리와 사변들로 가득찬 올해에 수도 평양에서는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과
뜻깊은 력사의 날들을 맞으며 진행된 대정치축전들은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에 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굳게 심어주고 온 세상에 주체조선의 위상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한 력사적계기들이였다.
《올해 투쟁에서 이룩된 승리와 성과들은 우리 공화국이 모든 분야에서 주객관적도전들을 물리치며 침체와 답보, 좌절을 모르고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에로 줄기차게 전진하고있음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습니다.》 올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힘찬 진군을 다그치는 나날에 이 나라 천만인민은 우리 국가의 무궁한 존엄과 위력, 끝없이 밝고 창창한 래일에 대한 확신을 더욱 굳게 간직하였다.
종합적국력을 과시한 사상최고의 열병식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은 혁명적무장력에 의거하여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걸어온 주체혁명의 자랑찬 력사와 전통, 변함없는 계승의지를 온 세계에 과시한 대정치축전이다. 사상최고의 열병식으로 거행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은 그것이 안고있는 정치적의미부터가 매우 심오하고 거대하다.
단순히 조선의 진정한 첫 무장대오의 탄생만을 경축하는 열병식이 아니다.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된 때로부터 장장 90성상 혁명무력에 의하여 개척되고 그에 의거하여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주체혁명의 력사와 전통, 총대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을 통하여 우리 조국의 불패의 군력, 우리 혁명무력의 군사기술적강세가 만천하에 뚜렷이 과시되였다. 열병식에서는 공화국무력을 대표하는 수십개의 도보종대와 기계화종대들이 열병광장을 보무당당히 누비며 90년의 력사와 더불어 놀랍게 변모된 우리 혁명무력의 현대성과 선진성, 정규화적면모와 함께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 군사기술적강세를 뚜렷이 보여주었다.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과 새형의 잠수함발사탄도탄을 비롯한 우리 식의 최첨단무장장비들은 90년전에는 적들의 보총을 빼앗아 무장해야만 했던 우리 혁명무력이 오늘은 그 어떤 원쑤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무진막강한 불패의 강군으로 자라났음을 심장깊이 절감하게 하여주었다. 우리 당은 열병의식의 예술화를 완벽하게 실현하여 우리의 과학기술력과 문명수준을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무진막강한 군력을 하나의 잘 째인 예술적화폭으로 아름답고 황홀하게 펼쳐보인 이번 열병식은 대정치군사축전인 동시에 대문화축전이였다. 변화무쌍한 대형변화의 형식으로 진행된 국기게양식과 군악례식, 장쾌하고도 환희에 찬 열병식음악과 극대화된 조명, 축포의 유기적결합, 전투기들의 독특한 기교비행과 항공륙전병들의 아슬아슬한 집체강하기교 등 열병식의 전반흐름이 세계적수준에서 가장 화려하고 특색있으면서도 조형예술적으로 완벽하게 이어졌다. 하늘과 땅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립체성, 열병대오와 바닥대렬, 수많은 인원과 기재, 수단들이 하나로 밀착된 절묘한 호환성, 풍만한 감정정서를 자아내게 하는 째인 극적긴장성과 예술성, 모든 공정과 계기들을 특색있게 구성하고 유기적으로 맞물려 완벽한 통일성을 이룬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이야말로 예술의 극치를 이룬 대걸작이였다.
참으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은 탁월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이 사상최고의 열병식으로 거행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무엇보다도
열병식참가자들에 대한
뿐만아니라 열병대원들의 식생활보장을 비롯하여 생활조건보장과 관련한 문제에 대하여서도 깊이 관심해주시였다.
우리 혁명강군의 현대화된 모습, 위풍당당한 모습을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기 위하여 기울이신
기계화종대들의 훈련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에도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은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을 온 세계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자주강국의 영상이시며 절대적인 존엄이신
세계를 굽어보시며 부흥강국의 대업을 실현해나가시는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은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탁월한
열병식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조선인민혁명군창건이 가지는 의의를 똑똑히 알게 되였고 조국과 민족앞에 쌓아올리신
열병식편집물의 예술화에서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대성공작인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록화편집물에도
몸소 총제작자, 총연출가가 되시여 하나에서부터 열, 백, 천까지 모두 새롭게 형상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진정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은
우리 국가제일주의가 응집된 화폭
지난 7월 27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앞에서는
그날에 펼쳐졌던 환희로운 광경, 그것은
특히 전승절경축공연에는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에게 전승 69돐을 맞으며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앞에서 공연을 진행할데 대한 과업을 주신
전승 69돐 기념행사가 있은 때로부터 불과 두달도 안되는 사이에 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이 또다시 진행되였다. 대공연은 우리 공화국의 장구하고도 성스러운 력사와 격동적인 시대정신을 폭넓으면서도 깊이있게 반영하고 주체예술의 발전면모를 뚜렷이 과시한 우리 식의 대작, 우리 국가제일주의가 응집된 기념비적작품이다.
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은 무엇보다도 사람들에게
사회주의조국의 위대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자 우리 국가제일주의이다.
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은 사회주의조국의 위대성은
대공연이 국가의사당을 배경으로 진행된것부터가 사변적이다.
대공연을 통하여 지난날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식민지약소국이 온 세상에 존엄떨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승승장구한 력사를 한눈에 다 안아보며 우리 인민은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은 다음으로
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은
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은 다음으로 규모와 형식, 형상수준에 있어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문명세계를 내외에 과시한 명실공히 조선식대작이다. 공연은 규모에서뿐 아니라 형식과 형상수준에 있어서도 완전히 새롭고 특색있다. 장중하면서 특색있게 진행된 국기게양식은 관중의 심금을 깡그리 틀어잡았다.만수대의사당의 기발게양대에 국기가 게양되여 펄펄 휘날리고 축포가 터져오르는 광경은 그야말로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온넋으로 새기게 하는 명화폭이였다. 사람들을 무한한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는 조명효과와 무대장치,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무대배경, 개성과 특색을 잘 살린 참신하면서 이채로운 편곡과 형상, 째인 안삼블, 공화국기를 상징한 붉은색, 푸른색, 흰색으로 된 합창대성원들의 의상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공연의 주제사상을 새롭고 특색있는 형식으로 잘 안받침하였다. 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은 주제가 심원하고 형식이 대담하고 혁신적이며 예술적형상이 높은 경지에 도달한것으로 하여 인상깊은 공연, 보고보고 또 보고싶은 공연, 훌륭하고 황홀한 공연으로 되였다는데 또 다른 특징이 있다.
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이 만사람의 심금을 틀어잡는 성공작으로 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인민들에게 우리 국가의 위대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는데서 음악예술이 노는 역할을 깊이 통찰하신
대공연무대에 오른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 《우리의 국기》, 《나를 부르는 소리》, 《열정의 노래》, 《당이여 나의 어머니시여》,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를 비롯하여 공화국의 력사와 전통을 보여주는 노래들은
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은 새로운 조선식문명의 본보기를 창조하여 우리 인민을 현대문명의 창조자, 향유자로 되게 하시려는
우리 인민들에게 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새겨주고 래일에 대한 확신을 안겨준 공연, 우리식 문명의 본보기적실체, 새로운 문학예술혁명의 리정표를 마련한 공연, 모든 분야에서 도식과 경직을 타파하고 끊임없이 새것을 지향하고 창조해나가게 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 공연이라는데 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이 가지는 사변적의의가 있다. 온 세상에 주체강국의 위상을 높이 떨치며 성대히 진행된 올해의 대정치축전들은 우리 국가의 강대함과 불패성, 양양한 전도를 뚜렷이 실증하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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