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15일 로동신문
탁월한
당중앙의 위민헌신의 뜻을 충직하게 받든 혁명적당군의 위훈을 인민은 잊지 않을것이다
올해 주체111(2022)년은 우리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특기할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해이다. 사상최악의 도전과 시련이 겹쌓인 올해에 우리는 참으로 소중하고 의미있는 성과들을 이룩하였다.건국이래 처음 맞다든 위협적인 공공보건사태를 최단기간내에 극복하고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지켜냈으며 련포지구에 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일떠세우고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과 올해의 투쟁과업들을 완강히 추진하여왔다.이 모든 성과들은 당중앙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온 우리 인민군대의 헌신적투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조선인민군은 우리 당의 품에서 태여나고 자라난 당의 군대이며 인민군대의 강대성의 원천은 당의 혁명사상과 령도에 있습니다.》 우리 당은 올해에 국가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작전을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왔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올해의 혁명적진군에서 우리 인민군대는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는 혁명적당군,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 자랑떨치며 우리 국가의 비약적인 발전상을 다시금 세계에 뚜렷이 각인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과감히 열어나가는 천만인민의 영웅적투쟁을 힘있게 고무해주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군대가 있지만 우리 인민군대처럼 당의 사상과 위업을 그처럼 충직하게, 그처럼 순결하게, 그처럼 변함없이 받들어나가는 군대는 세상에 없다.불패의 혁명적당군, 참다운 인민의 군대, 바로 여기에
당의 부름에 실천으로 화답하는 혁명적당군의 참모습
극난한 환경속에서 혁명적당군의 정치사상적, 도덕적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된것은 올해 군력강화에서 이룩된 빛나는 승리이다.올해의 투쟁을 통하여 단순히 명령을 그대로 집행하는 군인으로서만이 아니라 당의 로선과 정책을 잘 알고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할줄 아는 훌륭한 기풍이 철저히 확립된 우리 인민군대의 진면모가 뚜렷이 확증되였다. 혁명적당군의 진면모는 당중앙의 명령지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결사관철하고 인민의 생명과 안전, 행복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한데서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당중앙의 명령지시를 무조건 집행하는 결사관철의 투쟁정신과 기풍이 전군에 차넘치게 하는것은 당군건설의 중요한 요구이다. 올해 수도비상방역전과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과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도 말할수 있는 악성전염병의 전파를 억제하고 안정시키기 위한 비상방역전에서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특출한 공훈을 세웠다. 국가방역투쟁의 승패를 결정하는 수도방역전은 혁명적당군의 정치사상적풍모를 검증한 중요한 계기였다.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평양시 의약품보장에 전격진입시킬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받아안은 군의부문의 장병들은 수도방역전은 곧 당중앙의 사상옹위전, 권위보위전이라는 높은 정치적자각과 당의 파견원으로서의 성스러운 본분을 새겨안고 주민들속에 들어가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결사보위하기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수도방역전에 동원된 혁명군의들은 자신들이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이며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심장깊이 자각하고 인민을 위해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였다.그들은 약국들에 진출하여 약품공급만 한것이 아니라 약품이 필요한 세대들을 찾아 폭염속에 뛰여다니고 인민들에 대한 약품공급사업에서 편리성과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밤낮이 따로 없이 분투하였다.사경에 처한 환자소생을 위해 서슴없이 피를 바치고 건강회복에 좋은 보약과 공급된 식량마저 인민들에게 고스란히 바치였으며 약국에서 귀여운 옥동자를 받아준 군의부문 장병들의 헌신적인 모습은 수도시민들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졌다. 군의부문 장병들의 투쟁을 체험한 평양시민들은 언제나 반겨맞는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모습만 보아도 병이 저절로 나을것같다, 그 어떤 투정도 달게 받아주며 언제나 밝은 인상으로 우리를 대해주면서 약국주변도 깨끗하게 정리하고 위생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것을 보니 정말 감동을 금할수 없다, 인민의 군대가 다르긴 다르다고 한결같이 격찬의 목소리를 터치였으며 고마운 우리 군대, 우리 아들, 우리 손자라는 부름이 인민들속에서 끝없이 울리였다.수도방역전의 90여일간의 나날을 돌이켜보는 시민들 누구나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혁혁한 공훈을 세운 혁명군의들의 영웅적인 투쟁모습을 잊지 못해하며 인민군대가 올해의 시련에 찬 투쟁에서 발휘한 당중앙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은 단순히 명령집행에 대한 의무감의 표출이 아니라 당중앙의 마음속진정을 제일 잘 알고 그 뜻을 따르는 길에서 주저함을 모르는 우리 군인들의 남다른 사상정신적특질의 분출이다. 혁명적당군의 강용한 기상과 본때는 우리 당이 올해의 최우선중대과업으로 내세운 대규모의 련포온실농장건설과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펼치기 위한 투쟁에서도 뚜렷이 과시되였다. 국가방위의 주체, 향토방위의 믿음직한 무장력으로서만이 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라는 바로 여기에 세계군건설사가 알지 못하는 우리 혁명무력의 참모습이 있다.우리 인민군대는 자기 이름에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새긴 때로부터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 뚜렷한 자욱을 수놓아왔다.《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 《인민을 돕자!》라는 구호높이 인민의 웃음을 지키고 행복을 꽃피우기 위함에 헌신하여온 우리 인민군대의 숭고한 사상정신적풍모가 올해에 더욱 뚜렷이 발휘되였다.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라는 성스러운 자각을 안고 련포온실농장건설과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은 자기의 친부모, 친형제들이 일하고 살게 될 건물을 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공사의 모든 공정과 세부적인 요소들, 보이지 않는 구조물에까지도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과 군인의 깨끗한 량심, 지극한 정성을 다 바쳤다. 군인건설자들은 오늘 우리 혁명무력은 위풍당당한 모습과 영웅적기개를 통하여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가 혁명적당군의 강대성의 원천이고 인민의 운명수호, 행복창조를 위한 투쟁이 혁명군대의 성스러운 본분임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각인시키고있다.우리 혁명무력은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추켜들고 당중앙의 명령지시를 결사관철하며 인민의 생명과 안전,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혁명적당군, 참다운 인민의 군대로 위용떨칠것이다. 당의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정치사상강군의 위력, 사회주의건설의 돌격대,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정신도덕적진면모를 힘있게 과시한 바로 여기에 올해의 투쟁행로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우리 인민군대의 혁혁한 위훈의 진가가 있다.
우리 인민군대의 정치도덕적위력의 근본원천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는것은 올해 인민군대가 혁명적당군, 인민의 군대로서의 정치도덕적위력을 남김없이 보여줄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인민군대의 정치도덕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할데 대한 혁명군대를 믿고 시련과 난관을 헤치는 투쟁의 앞장에 내세우며 불굴의 정신력과 무비의 영웅성을 최대로 폭발시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도록 하신것은 몸소 방역전장의 최전방에 나서신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과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대건설사업들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전체 군인건설자들에게 다시금 깊이 새겨주신분이 올해의 투쟁행로에서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성패는
결사관철, 무조건적인 집행이 확증한 진리
뜻깊은 올해에 올해의 투쟁을 통하여 인민군대를 혁명의 전위에 내세우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기어이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령도의 현명성이 다시금 뚜렷이 실증되였다. 인민군대를 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으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안아오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우리 당은 전진도상에 부닥친 사상최악의 난국을 승리적으로 타개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안아오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혁명군대를 내세웠다.우리의 영용한 인민군장병들은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최상의 영예로 간직하고 모든 전구들에서 백절불굴의 의지와 완강한 투쟁정신을 발휘함으로써 당이 혁명군대앞에 제시한 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최상의 수준에서 완벽하게 수행하였다.조선로동당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당중앙위원회를 맨 앞장에서 무장으로 옹위하는 제일근위대, 우리 인민과 후대들이 영원히 전쟁의 참화를 모르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게 하는 평화수호의 억센 기둥,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혁명적진군을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척후대, 이것이 조선로동당화된 혁명적당군의 참모습이다. 올해의 투쟁에서 과시된 혁명적당군의 정치사상적, 도덕적위력은 혁명군대를 국가방위의 주체, 사회주의건설의 돌격대,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 내세우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안아오려는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이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라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혁명적당군의 투쟁정신과 기풍은 전 사회적으로 공산주의적미덕과 군민일치의 미풍을 더욱 승화, 분출시킨 기폭제로 되였다. 혁명적당군의 위훈은 단순히 기적적인 승리로만 빛나는것이 아니다.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사상과 정신의 귀감을 창조하고 그것을 온 나라에 파급시키는 여기에 우리 인민군대가 창조하는 영웅적위훈의 진정한 가치와 영원한 생명력이 있다. 비상방역전에서 군의부문 장병들이 발휘한 고결하고 헌신적인 정치도덕적풍모는 전체 인민을 감화시키고 극난속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과감히 일떠서게 한 불사의 힘이였다.전국각지의 수많은 의료일군들이 인민군대 화선군의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최대비상방역기간 현장에서 침식하면서 주민들의 치료사업에 온갖 정성을 다하였고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의약품과 방역물자, 식량과 자금 등을 방역 및 치료예방기관들과 어렵고 힘든 세대들에 보내주는 진정어린 소행들이 발휘되였으며 전국적으로 각종 이동봉사대들이 조직되고 수만명의 지원자들이 식량과 의약품, 생활필수품 등의 전진공급에 참가하여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적극 도모해주었다.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올해의 투쟁과정에 군민이 혈연의 정으로 단합되고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를 굳게 하였으며 어디서나 서로 돕고 위해주는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이 차넘치는 속에 우리의 일심단결은 백방으로 강화되게 되였다. 혁명적당군의 정치도덕적위력이 강화될수록 우리의 군력은 백배해지고 그 어떤 적과의 대결에서도 불패하며 군민대단결이 불가항력적힘, 절대적힘으로 다져져 사회주의의 승리가 더욱 앞당겨지게 된다는것이 올해의 과감한 투쟁을 통하여 확증된 귀중한 철리이다.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가슴가슴은 우리 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자랑스러운 행로를 이어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인 진군에서 혁명적당군의 영웅적기상을 남김없이 떨쳐갈 기백과 열정으로 충만되여있다. 우리 혁명무력의 강용한 기상과 불패의 위력에서 인민들은 불세출의 령장을 높이 모시여 주체조선의 앞길은 끝없이 창창하다는 확신을 백배하고있다. 우리 혁명은 앞으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