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다져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력사에 특기할 민족사적사변들을 아로새긴 위대한 승리의 해 주체111(2022)년을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이 다그쳐지고있는 우리 조국의 하늘가에 수령영생축원의 송가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 가는 위인칭송의 메아리, 이것은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천만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절절한 그리움의 분출이다.

피눈물의 12월로부터 11년세월이 흘렀다.이 나날 위대한 장군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절대적권위는 우리 당과 국가의 존엄이고 위상이였으며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은 우리 인민의 삶과 투쟁의 교과서, 비약과 변혁을 안아오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지금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 후대들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장군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더욱 빛내여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수령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며 미래이다.조국의 부흥발전도, 민족의 륭성번영도 수령의 령도밑에 이룩되고 수령의 고귀한 혁명업적에 의하여 담보되게 된다. 수령의 위대성이자 나라와 민족의 강대성이고 불패성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력사의 준엄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사회주의조선을 존엄높은 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신 걸출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의 빛나는 한생이였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땅우에 존엄높고 무궁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원대한 리상을 안으시고 그 실현을 위한 간고하고도 성스러운 투쟁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천재적인 사상리론과 특출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에 의하여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모든 령역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우리 조국과 인민, 사회주의의 운명과 미래가 믿음직하게 수호되였으며 강국건설의 근본적이며 중핵적인 과제들이 빛나게 해결되게 되였다.

오늘 우리 조국은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존함으로 빛을 뿌리고 장군님의 혁명유산을 토대로 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온 누리에 떨쳐지는 우리의 국위와 국광, 강국인민의 높은 존엄과 자긍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행로에서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변혁적실체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사상과 리념, 뜨거운 열과 정, 불멸의 애국업적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위대한 장군님이시야말로 우리 국가가 영원히 승승장구하고 우리 인민이 자자손손 복락할 부국강병의 억년 드놀지 않을 초석을 마련하여주신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조국사수,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력사이다.

혁명을 이끌어나가는 수령에게 있어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최대의 사랑은 조국의 존엄과 권익,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지켜주고 빛내여주는데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 기간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시고 혁명의 최고리익, 인민의 권리를 침해하려는 어떤 형태의 시도나 행위도 단호히 배격하시였다.주체의 기치를 높이 추켜든 우리 국가와 인민에게 있어서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지키는 투쟁은 한걸음한걸음이 자존과 예속, 혁명과 반혁명을 판가름하는 가장 첨예하고 격렬한 투쟁이였다.우리의 사상과 리념, 사회주의원칙을 고수하는것이 바로 조국수호전이고 인민보위전이라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신조였다.자주의 혁명로선을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중핵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이 굳건히 고수되고 우리 당과 국가가 제일이고 우리 사상, 우리 위업이 과학이며 승리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만장약한 자주적근위병의 대부대가 자라났으며 명실상부한 자주국가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이 세계에 뚜렷이 각인되게 되였다.

지난 세기 90년대는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압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으로 하여 우리 조국과 인민앞에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던 최악의 시기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방식을 확립하시여 우리 국가의 전반적국력을 백방으로 다지시였으며 령활한 지략과 비범한 령군술로 반제반미대결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시였다.조국과 인민, 후대들의 운명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 험난한 선군장정에 결연히 나서신 위대한 장군님의 투철한 신념과 사생결단의 의지는 주체조선의 반제혁명투쟁사에 세기적인 특대사변들을 아로새기고 사회주의수호전의 력사적승리이라는 인류정치사의 기적을 안아온 근본원천이였다.

지금도 우리 인민은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우리 장군님께서 입고계시던 단벌솜옷을 잊지 못하고있다.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솜옷을 수령님을 잃고 고난의 행군을 하면서부터 입었는데 준엄하였던 력사를 잊을수가 없어 아직까지 벗지 않고있다고, 이 솜옷은 선군혁명의 상징이라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얇아진 솜옷으로 스며드는 추위보다도 조국수호, 인민보위의 사명감을 더욱 굳게 새기시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넘고헤치신 우리 장군님의 애국애민의 길이 있어 조국의 푸른 하늘이 지켜지고 우리 인민은 적대세력과의 장기적인 대결속에서도 전쟁을 모르고 안정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었다.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단독으로 맞서 운명적인 국난들을 격파하며 주체의 사회주의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영예롭게 수호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공적이야말로 우리 조국과 민족이 만대를 두고 길이 칭송해야 할 업적중의 업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부강조국건설에서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하시고 우리 조국을 존엄높은 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신 절세의 애국자의 빛나는 영웅서사시적행로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심단결된 정치사상강국을 일떠세우신것은 조국청사에 특기할 불멸의 공적이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유산이다.일찌기 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통일단결의 리론적초석을 마련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시였으며 전당과 온 사회에 수령의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시였다. 수령중심론과 사상중시로선을 강국건설의 중핵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는 이 땅우에 전체 인민의 사상적일색화가 확고히 실현되고 온 사회가 하나의 목적, 하나의 의지, 하나의 발걸음으로 투쟁해나가는 세계최초의 사상강국, 일심단결의 나라를 탄생시킨 원동력으로 되였다.

사랑과 믿음으로 다져진 일심단결은 필승불패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정치신조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을 옹호하고 받드는것을 가장 정의로운 위업으로, 인민이 바라는것을 혁명의 중대사로 내세우시였으며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천사만사를 해결해나가시였다.한평생 오로지 인민밖에 모르시고 인민과의 혈연의 정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일편단심 장군님 한분밖에 몰랐으며 우리 조국은 그토록 엄혹한 격난속에서도 가장 공고한 정치적안정을 이룩하며 승리만을 떨쳐가는 정치사상강국으로 위용떨칠수 있었다.

일심단결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이고 우리 제도의 정치사상적우세이며 우리 국가의 자랑스러운 국풍이다. 령도자와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은 그 누구도 가질수도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주체조선특유의 참모습이며 그 어떤 격난도 이겨내고 그 어떤 대업도 이루어내는 강대한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이다.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사랑과 정으로 불패하는 일심단결의 새 력사를 창조하신 위대한 장군님은 주체혁명의 영원한 천하지대본을 마련해주신 만고의 은인, 희세의 위인이시다.

우리 국가의 자립적발전잠재력을 튼튼히 다져놓으신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력사적공적이다.

강국의 존엄과 지위는 결코 그 누구의 선사품도 아니고 시간의 루적과 더불어 저절로 이루어지는것도 아니다.강국건설을 담보하는 자체의 막강한 힘과 토대는 오직 탁월한 수령에 의해서만 이룩되게 된다.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힘을 키우는것보다 더 큰 애국은 없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지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위적국방력과 자립경제의 강력한 토대를 다지는데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다.인민군대를 국가방위의 주체로, 혁명의 주력군으로 준비시키는데 선차적힘을 넣으시고 국방공업의 자립성과 현대성을 일층 강화하며 경제토대를 구축하는 사업을 병행시켜나가신분이 우리의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인민군대가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자라나고 우리의 국방공업이 그 어떤 첨단무기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자립적인 국방공업으로 강화발전되게 되였으며 조국의 면모가 일신되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이 마련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수호전을 이끄시는 엄혹한 속에서도 강국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우리 조국이 최악의 시련을 겪던 시기 국고의 전부라고도 할수 있는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시고 주체철, 주체비료가 쏟아질 그날을 위해 불철주야의 강행군길을 이으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명절날, 휴식일, 생신날이 따로없이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숨결과 체취는 위험천만한 최전연초소들과 공장길, 농장길에도 력력히 새겨져있으며 애국헌신의 성스러운 려정우에서 쪽잠과 줴기밥, 삼복철강행군과 같은 혁명일화들과 시대어들이 수없이 태여났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의 인공지구위성이 하늘을 날고 첨단산업을 기둥으로 하는 지식경제의 토대가 구축되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오늘 우리 조국은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과감히 부시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진군의 보폭을 더욱 힘차게 내짚고있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의 자위적국가방위력이 세계최강의 경지에 올라서고 공화국무력이 임의의 전쟁에도 대응할수 있는 최정예혁명강군으로 위용떨치고있으며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실제적인 변화발전이 이룩되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품들여 다져주신 불패의 군력과 자립경제토대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천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강국건설의 튼튼한 밑천,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을 마련해주신 바로 여기에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을 위하여 한생을 초불처럼 태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공적이 있다.

자기 힘이 없고 제 밑천이 없으면 생존할수 없는것이 현 세계의 법칙이다.지금 우리 인민은 강국의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완강히 실천해나가는 우리 조국의 눈부신 전변상과 발전상을 체감하면서 애국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눈비에 젖은 야전복자락을 눈물겹게 안아보고있으며 장군님께서 뿌려주신 만복의 씨앗이 얼마나 고귀하고 그것이 전면적으로 꽃펴나는 래일은 얼마나 휘황찬란할것인가를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우리 인민이 자자손손 복락을 누릴 사회주의강국의 만년토대를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의 애국업적은 자력번영하는 주체조선의 승리적진군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불패의 강국, 세계적으로 가장 부유한 나라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든 사색과 활동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빛내이고 장군님의 생전의 뜻과 념원을 꽃피우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우리 국가의 강위력한 힘의 실체들이 태여나고 민족사적사변들이 련이어 이룩될 때마다 위대한 장군님 생각으로 가슴적시시며 장군님께서 구상하신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울 의지를 더욱 굳히시는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전체 인민의 심장마다에 김정일애국주의를 심어주시고 충성과 애국으로 충만된 천만의 사상의 힘,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써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이 땅우에는 위대한 태양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 주체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것은 마땅한 도리이고 본분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념원이 활짝 꽃펴날 사회주의강국의 그날을 향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홍진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