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절절해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1돐에 즈음하여 각지에 높이 모신 절세위인들의 동상과 태양상에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온넋을 깡그리 다 바치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수많은 군중들이 만수대언덕으로 올랐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공장, 기업소, 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지부성원들이 꽃다발을 진정하였다.

군중들은 탁월한 사상과 세련된 령도로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은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절세위인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국방성, 사회안전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에 기관, 기업소,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각지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줄기찬 승리의 한길로 향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절세위인들의 고귀한 혁명유산인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갈 굳은 결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