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우리식 농촌문명의 새시대에 펼쳐진 행복의 보금자리
평양시 락랑구역, 강원도 원산시 중용리, 함경북도 어랑군 팔경대리,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는
평양시 락랑구역 남사농장 소재지, 강원도 원산시 중용리 소재지, 함경북도 어랑군 팔경대리 소재지, 함경남도 장진군 백암농장 농산제2작업반, 남포시 강서구역 덕흥농장 농산제1, 2작업반, 라선시 라진구역 라진상하수도사업소 무창농축산물생산분사업소 소재지와 축산작업반, 선봉구역 선봉어린이식료공장 구룡평축산물생산분사업소마을에 훌륭한 문화주택들이 즐비하게 일떠서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과 새시대 농촌건설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해당 지역의 특성과 현대감이 뚜렷이 살아나면서도 다양하고 생활에 편리하게 설계된 살림집들에는 살림방들과 부엌, 세면장, 창고 등이 손색없이 꾸려져있고 집주변에는 수종이 좋은 나무들이 뿌리내렸다.
한폭의 그림처럼 희한하게 변모된 새 마을들은 전국의 농촌들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리상촌으로 전변시키고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사회주의문명의 향유자로 내세우시려는
당의 농촌건설강령을 높이 받들고 평양시와 해당 도, 시들에서는 일정별, 공정별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건설장비, 자재보장대책을 선행시키는것과 함께 능력있는 일군들을 현장에 파견하여 건설을 립체적으로, 력동적으로 전개해나갔다.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락랑구역 남사농장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는 사업에 떨쳐나선 평양시의 여러 단위 일군들은 이신작칙의 일본새와 화선식정치사업으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며 전반적인 공사흐름에 맞게 시공조직과 지도를 빈틈없이 하였다. 락랑구역의 건설자들은 농촌살림집건설의 첫해 과제를 빛나게 완수할 기세드높이 기초, 골조공사를 짧은 기간에 결속하고 능률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내외부미장과 지붕공사, 건구설치작업 등을 본격적으로 내밀어 마을의 면모를 일신시키였다. 원산시에서는 살림집건설과정에 창조된 앞선 경험과 기술을 적극 공유, 이전하고 건설의 기계화비중과 시공의 전문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실천적대책들을 따라세워 중용리의 120여세대 살림집건설에서 실적을 올리였다. 어랑군 팔경대리와 장진군 백암농장의 살림집건설을 담당한 시공단위들에서는 살림집형태와 공정별에 따르는 보여주기, 기술전습회를 실속있게 진행하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실효성을 증폭시키면서 농촌문화주택들을 지역적특성과 자연경관에 어울리게 훌륭히 건설하였다. 남포시에서는 지방의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질좋은 마감건재들을 개발생산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벌리며 시공력량을 강화하고 건설장비와 기공구들을 원만히 갖추는데 힘을 넣어 강서구역 덕흥농장의 살림집건설에서 건축물과 요소들의 질을 세부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보장하였다. 새로운 농촌문명의 창조자라는 자각을 안고 라선시의 건설자들도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제고하며 작업공정에 따르는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라진구역 라진상하수도사업소 무창농축산물생산분사업소와 선봉구역 선봉어린이식료공장 구룡평축산물생산분사업소의 마을들에 현대성과 건축미학성, 비반복성이 구현된 250여세대의 문화주택들을 일떠세웠다. 당의 은정속에 새로 건설된 살림집입사모임들이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평양시와 해당 도, 시, 군들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건설에 기여한 해당 단위 일군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어머니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행복의 보금자리로 새집들이를 하는 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연설자들은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대해같은 은덕을 언제나 가슴깊이 새겨안고 자기가 사는 고장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락원으로 꾸리며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고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농업근로자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통이 큰 목표와 휘황한 앞날을 설계하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체감할수 있는 변혁적실체들을 련이어 안아오시는
그들은 오늘의 이 행복을 대대손손 길이 전해가며 당이 제시한 농업발전의 5대요소, 축산업발전의 4대고리를 확고히 틀어쥐고 알곡과 축산물생산을 더욱 늘여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새집들이가 진행되는 속에 일군들이 농촌문화주택에 입사하는 근로자들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새 마을들의 주인이 된 농업근로자들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의 나라, 근로하는 인민의 영원한 삶의 요람인 사회주의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성실한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고생도 달게 여기시며 이 땅우에 위민헌신의 새 력사, 농촌진흥의 밝은 미래를 펼쳐가시는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