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2월 25일 로동신문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위대한 사색과 헌신의 빛나는 혁명실록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와 더불어 이 땅에서는 세인을 경탄시키는 자랑찬 성과들과 눈부신 기적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

국가의 변혁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국면이 열리고 나라의 국위와 국광이 새로운 경지에로 상승하고있는 오늘의 발전상, 변혁상마다에는 바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사색과 헌신의 자욱자욱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의 하루하루는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한 위대한 사색으로 밝아오고 끊임없는 헌신으로 저물어가는 불철주야의 련속이다.

애국애민의 사색과 헌신으로 빛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실록을 되새겨보는 온 나라 천만인민의 가슴가슴은 지금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기어이 앞당겨오려는 강렬한 지향과 의지로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부단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함에 전력을 다해나갈것입니다.》

애국애민으로 일관된 위인의 령도풍모와 업적은 력사가 기억하고 인민이 후세토록 길이 찬미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바쳐오신 사색과 헌신의 무수한 낮과 밤들, 멀고 험한 현지지도길들과 만단사연을 전하는 가지가지의 혁명일화들은 그대로 희세의 정치가, 절세의 애국자의 혁명실록으로 엮어지고있다.

력사에는 위인전기들이 기록되여있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실록처럼 그토록 짧은 기간에 남들이 수십, 수백년을 다하여서도 이룰수 없는 거대한 업적들을 담고있는 위대한 투쟁서사시는 없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반만년민족사에서 순간이라고도 할수 있다.하지만 이 나날에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운명, 지위에서는 놀라운 전변이 이룩되였다.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기며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된 로숙하고 세련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최악의 역경이 겹쌓인 속에서도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미래를 굳건히 담보할수 있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이 튼튼히 다져지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올해에만도 수도에 송화거리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가 보란듯이 일떠서고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 농촌진흥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있으며 우리 인민의 복리증진과 생명안전을 위한 우월한 시책들, 육아정책이 강력히 실행되고있다.

이 자랑찬 현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로고, 사색과 헌신의 무수한 날과 달들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이 땅우에 이룩된 사변적성과들과 하나하나의 자랑찬 창조물들마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령도의 손길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단순한 력사적기간으로만 그 숭고함과 위대함을 잴수 없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력사이다.이 세상 그 어느 정치가도 쌓을수 없는 영구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이야말로 우리 인민의 최대의 행운이고 영광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끊임없는 사색과 원대한 구상으로 수놓아진 애국애민의 서사시이다.

무한한 사색과 웅대한 구상은 나라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끄는 령도자에게 있어서 필수적이다. 령도자의 심오한 사색속에서 만난을 뚫고 조국과 인민의 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백승의 전략전술이 작성되고 담대한 구상속에서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올수 있는 설계도가 펼쳐지게 된다. 령도자의 사색과 구상의 심도와 폭이자 곧 혁명투쟁의 심도이고 폭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비범한 예지와 독창적인 안목으로 조국과 인민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이 뚜렷이 부각된 나날이다.이 기간 우리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은 일찌기 겪어보지 못한 사상초유의것이였고 해결을 기다리는 긴요하고 절박한 문제들이 수없이 제기되였지만 뛰여난 사색력과 구상력, 통찰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혁명은 순간의 침체나 답보를 모르며 승리의 한길로 곧바로 전진할수 있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색과 구상은 그 누구도 헤아릴수 없고 따를수 없는 심오하고 원대한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에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 당과 정권, 혁명무력, 근로단체건설사상, 경제강국건설과 사회주의문명건설리론을 비롯하여 모든 부문을 오늘의 시대에 맞게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들이 명시되여있다.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 《3대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자》,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 《소년단원들은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 소년혁명가가 되자》를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발표하신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우리 인민을 위대한 변혁과 기적창조에로 힘있게 추동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놀라운 비약과 혁신이 일어나게 하는 고무적기치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는 언제나 조국과 인민만이 꽉 차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늘 어떻게 하면 우리 공화국을 세계만방에 우뚝 솟은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겠는가,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을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겠는가를 구상하시며 끝없는 사색을 이어가고계신다.오늘 국력강화의 전성기가 펼쳐져 나라의 존엄과 위용이 힘있게 떨쳐지고 우리의 승리적전진을 과시하는 자랑찬 실체들이 련이어 이룩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정력적인 사색과 원대한 구상으로 조국과 인민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사색의 나래가 한번 펼쳐지면 전설같은 기적이 창조되고 그이께서 구상하시면 모든것이 그대로 변혁적실체로 이어지는것은 과학이라는것을 글줄로써가 아니라 실생활로 깊이 체감하고있다. 위대한 사색과 구상으로 조국과 인민의 부강번영과 행복을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는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시여 우리 공화국은 세세년년 빛을 뿌리고 우리 인민은 제일 문명하고 행복한 인민으로 자랑떨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로 아로새겨진 불멸의 영웅서사시이다.

돌이켜보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은 혁명의 성패와 국가의 존망, 인민의 생사가 판가리되는 운명적인 시각의 련속이였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쓰러졌을 혹독한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우리 국가와 인민이 굴함없이 강국건설의 활로를 따라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은것은 자신의 심장에 먼저 돌격구령을 내리시고 만짐우에 또 만짐을 덧놓으시며 순간순간을 완강한 의지로 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조국과 인민을 위함이라면 사생결단의 전선길들과 위험천만한 화선길, 아슬아슬한 가설다리와 사나운 풍랑길, 만리하늘길에도 주저없이 오르시는분,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분투하시며 날과 달을 이어가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헌신의 자욱자욱은 피해복구지역의 진창길에도 어리여있고 인민들이 살게 될 궁궐같은 살림집들과 문명한 생활을 누릴 희한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도 슴배여있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돌발적인 보건위기를 가시기 위한 간고한 투쟁의 나날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지켜주시려 위험한 방역전장들을 제일먼저 찾아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을 가슴뜨겁게 새겨안고있다.귀중한 인민의 생명을 지켜주시려 련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들을 소집하시고 하나에서부터 열, 백, 천, 만가지에 이르는 대책과 방도들을 직접 내놓으시며 명철한 방략들을 가르쳐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전쟁을 방불케 하는 그 간고했던 나날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나라의 방역사업을 지도해주신 령도문건만 해도 무려 1 772건에 2만 2 956페지나 된다.순간의 휴식도 없이 지어 고열속에 신고하시면서도 조국과 인민을 위해 정력적으로 사업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에 의하여 최단기간내에 보건위기가 평정되고 사상초유의 시련이 겹쳐들었던 올해 2022년에 당사업과 경제, 국방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공화국의 70여년력사에 특기할 기적적성과들이 이룩될수 있었다.

력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불철주야의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령도자, 인민들의 높아가는 웃음소리에서 혁명하는 긍지와 보람을 찾으시며 위민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정치지도자를 알지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이 땅에서는 세인을 경탄시키는 놀라운 사변적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될것이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위대한 사색과 끝없는 심혈을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인적풍모는 조국과 인민을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숭고한 사명감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도 밤이 깊으면 쉬셔야 하고 피곤이 겹쌓이면 로고를 푸셔야 한다.하지만 쌓이는 피로를 강한 의지로 이겨내시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하기에 오늘 우리 인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에 접할 때마다, 우리 조국의 눈부신 변혁적실체들을 바라볼 때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를 먼저 생각하며 총비서동지께서 부디 하루, 한순간만이라도 편히 쉬시옵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

조국과 혁명에 대한 비상한 책임감과 무한한 헌신, 인민을 위한 열화같은 사랑과 피타는 노력으로 력사의 숫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강국의 새시대를 개척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같으신 혁명의 대성인, 만고의 위인은 이 세상에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실록에는 숭고한 리상과 불굴의 혁명정신, 희생적인 헌신으로 일관된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어버이, 민족적영웅의 자욱자욱이 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맡기고가신 우리 조국과 인민을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지금 이 시각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력사의 중임을 안으시고 끝없는 사색과 헌신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고계신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며 승리만을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진정 우리 조국과 혁명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혁명실록의 목격자, 기록자들이다.애국애민의 사색과 헌신으로 일관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실록을 인생의 참된 교과서로 삼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모두의 마땅한 본분이며 도덕의리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영광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참된 혁명전사로 삶의 순간순간을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

서성범